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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하는 최상의 방법은?

양다리 조회수 : 433
작성일 : 2009-07-13 15:38:19
결혼하자고 하고..사랑하니 마니..
하던 사람이..

알고 보니 코앞의 여자와도 사랑을..
여행을 가자 고 하고, 결혼하자고도 하고...

따지고 나니...
잘못했다고 하기는 커녕
그여자가 오해한 것에 불과하다고 몰아붙이고..

단지,,,
어찌 알았냐는 것만 관심집중.

자신의 양다리가 알게되는 것만이
자신의 치부가 들킨거 마냥
전전긍긍.

그냥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했다면
넘어가려고 했는데 ..

펄펄뛰며..
난리난리...

상대녀를 미친년 만들어놓고..

다시 그 상대녀에게는 어찌 그 디테일한 부분까지사 내가 아느냐고만
따지고 물고,
또 구구절절한 변명을..

이미 그상대녀와 저와는
다행히도 정신이 똑바로 박힌 알던 사람들이라..
그 인간을 어찌 응징할까만 고민중.

어떻게 해야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줄지...
인간의 뒷통수를 제대로 치고 싶습니다.

그 인간이 하도 무심하게 일만 하여
내가 서운하다고 하면
일하는 데 이해를 못하느냐고 짜증만 내며
나는 목표가 남자고, 자기는 목표가 일이라며
사람을 개무시하던 인간이
양다리였다니..
개쓰레기라서
응징하지않으면 제가 일생에 두고두고 한이 될 듯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야곰야곰 그 남자를 목죄는 방법은 어떤걸까요?

참고로..
그는 최고학부입니다만, 어찌어찌하여 그는 겨우겨우 들어온 터라 그 열등감이 말도 못합니다.
그래서 이 악물고, 남한테 안좋은 소리 듣지 않으려고 발버둥칩니다.
남한테 자신이 평가 절하받는 것을 이세상의 가장 큰 수치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점을 교묘히 이용하고자 합니다.

남한테 자신이 개자식이라는 것이 알려지는 것을 알면 죽고 싶을 겁니다.
이를 어찌 이용할까요?

만나서 어찌 니가 그럴 수 있느야 따지면 하도 발뺌을 하니
이젠 따지지도 않을 거고
슬슬 놀리기만 하려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1.190.xxx.2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13 5:44 PM (114.207.xxx.181)

    무관심, 무연락.. 하여튼 갑자기 그 남자와의 모든 관계를 딱 끊고 투명인간 취급하는겁니다.
    그런 최고학부에 나 잘났는데 왜 제대로 취급 안해주나 하는 사람들은
    무존재 취급을 제일 못견뎌하지요.

  • 2. ...
    '09.7.14 12:39 AM (222.98.xxx.175)

    전에 그 딴지 일보의 김어준씨가 상담하던 한겨레 esc코너에 그런 쓰레기 같은 남자 혼내주는 법이 나왔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합니다.
    은근히 소문을 흘리라는 거였어요. 여자들에게 슬쩍 그 남자 그 방면에서 무능하다고...(너희들도 시작하고 서너번이면 끝나니? 뭐 이런식이었던것 같은데...이놈의 기억력이...)
    지나가면서 뒤통수에 대고 흘리라던가...니 꼬추 짧아...그러라던가...ㅎㅎㅎ
    아무튼 스리슬쩍 구린 소문을 흘리는거죠. 한겨레에 가서 한번 찾아보셔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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