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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때문에 문의좀 드립니다..

도우미문의 조회수 : 293
작성일 : 2009-07-13 15:35:40
저는 직장인 이구요.
40대 아짐입니다..초4,6살 이렇게 있구요.

집에가면 거진 7시30,8시 되구요.

요즘 제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서요..시간도 너무 없구.(토요일도 출근해요ㅠㅠ)
장볼 시간도 빠듯합니다.

여태 그냥저냥 살아 왔는데..회사일 집안일 넘 힘들다 보니 그 화가 아이들한테 많이 가서요..
하루하루가 참 스트레스예요.

퇴근쯤이면 얘들은 밥을 먹는데요.(외할머니랑요)

아침에 대충 해 놓거 같고 먹습니다..일일 일찬이죠..

맨날 먹는거 땜에 고민이랍니다..뭘 먹어야 할지.. 장봐서 하기도 힘들구요.

엄마는 이제 기력이 딸리셔서 뭘 해서 먹는건 힘들구요.간단하게 후라이나 생선튀기는 정도는 하시죠.
국도 끓일수는 있으시지만..다리가 안 좋으셔서 불안불안 하답니다.

이럴때 도우미를 쓰게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매일 부르는건 힘들구 주 2회 요청하면 반찬하고 청소 이렇게만 하면 되나요?
주2회 청소라 해도 안 오실땐 제가 할수도 있는거지만,

반찬은 2회면 적당하진 모르겠고, 재료는 제 맘대로 사다 놓으면 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경험있으신분들 답변좀..
그리고 낮에 6살 짜리랑 할머니 계시는데.. 상관없는지도..
IP : 211.47.xxx.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09.7.13 7:11 PM (114.203.xxx.199)

    정확히 뭘 궁금해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힘드시면 도우미 쓰시면 좋지요.

    처음에 얘기할 때 주 2회 반나절정도 부르셔서 청소와 빨래, 반찬 부탁한다고 원하시는대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청소 빨래야 다 기본이지만 반찬같은 경우는 필수는 아니어서, 자신없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소개하는 곳에 미리 얘기하시면 반찬 괜찮게 하는 분으로 보내줄거에요.

    반찬도 뭐 특별한 요리 아니면 적당히 재료 사다놓고, 이렇게 해달라하면 해줍니다.

    다 시간으로 하는 일이기때문에, 시간 부족하면 못하는거고,
    손 빠르신 분들은 주2회면 님 원하시는 일 다 하실거 같네요.

    그리고 낮에 할머니랑 6살짜리 함께 있는데 괜찮냐하는거 무슨 뜻인지를 모르겠습니다.

    괜찮죠. 할머니 계시면 모르는거 물어볼 수도 있고, 반찬하는 것도 입맛에 맞게 얘기하실 수 있을거 같고 나쁠거 없을텐데요. 오히려 도우미한테만 맡겨놓고 사람 없는거보다 일 더 잘하게 됩니다. 도우미분들은 아무도 없는걸 더 좋아하긴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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