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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경조사가 그집만있는것두아니구,,,
1. ,.
'09.7.8 5:10 PM (211.217.xxx.112)안가면 되지 않나요? 전 가기 싫은 돌잔치는 안가는데~
결혼식도 아니고 돌잔치 정도는 안가도 그집 부모들 별 신경 안써요.2. 에효..
'09.7.8 5:12 PM (118.36.xxx.188)언제부터 돌잔치가 이렇게 커졌을까요??
요즘 넘 불필요한게 많아요....그죠??3. ㅡ.ㅡ
'09.7.8 5:13 PM (203.244.xxx.254)가지마세요...아주 친한사이라면..좀 난감하기도 하겠지만..
돈내고 밥먹음 거의 본전인데.. 축하멘트만 날려주심이..4. ....
'09.7.8 5:14 PM (61.77.xxx.57)저희직원은 부조에 그리고3개월뒤결혼 그리고 2달뒤돌.그리고 3달뒤퇴사.
사람들이 완전짜증나서 ㅡㅡ; 아우..
그나저나 저도 돌너무싫으네요.저희가 아이가없어서일지도모르지만
작년에 매달친구들이 번갈아가며 태어나서 그때는기쁜맘으로 축하해주고 선물했는데
올해는 매달 돌잔치라니 생각만으로도 짜증나요.자기들끼리하면안되나 정말 아윽.5. 소심
'09.7.8 5:18 PM (210.206.xxx.130)안 친한 회사 직원 돌잔치 차마 거절 못하고 3만원 인편에 보냈어요.
저는 미리 양가에 선언했어요. 돌잔치 안 하겠다고. 맘 편해요.6. 동감
'09.7.8 5:19 PM (211.189.xxx.101)맞아여 전 지금 임산부인데 돌같은거 조촐하게 가족들하고만 하려구여. 남들다하는거 내자식한테 못해주면 안된다는 의식! 낸게 있으니 걷어야 한다는 의식! 제발 그런것좀 없어졌음 좋겠어여.
근데 난 안하는데 남들초대하면 가야하는 상황.. 좀 짜증나긴하네여. 글타고 바쁜사람들 애 한살이라고 오라가라..
제발 돌잔치좀 없어지면 좋겠어여.7. 잔치고 뭐고
'09.7.8 5:23 PM (211.207.xxx.62)앞으론 가족끼리 뭐든 조촐히 해나가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결혼식도 웃기죠 사실.
난 모르는 사람들 우글대는 결혼식 (물론 부모님 지인이지만 ) 문화 이젠 좀 사라져야할텐데...
본전 생각나서 청첩장들 돌리시는지8. ..
'09.7.8 5:25 PM (61.4.xxx.71)전 돌잔치는 할계획이지만 양가가족이랑 절친한 친구들이나 자주하는 모임정도만 부를까해요
그외(회사나 그외알게된사람)는 초대 안할려고요..
그래도 욕먹을려나??..9. ㅋ
'09.7.8 5:25 PM (218.39.xxx.13)삼복더위에 한복 3명이 세트로 맞춰입고..
초대받은 사람도 짜증나지만 애기도 피곤할것같아요
사실 애기 울고 졸고 사회자는 떠들어데고
여기저기 카메라 돌아가면서 애기한테 덕담하라고 하는데
그 소란스런 분위기 정말 별로예요
특히 부페에 여러팀 함께하면...
그냥 가족과 보내는게 가장 좋은것같아요10. 무크
'09.7.8 5:26 PM (112.149.xxx.41)절대동감~!
아무리 어려워도 정말 그 집아가 돌잔치만은 축하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 몇이나 있을까요..
전 울 아가 돌잔치 안할 생각 굳힌지 오래되서 솔직히 안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ㅡㅡㅋ
그 많은 사람들 가정형편을 일일히 아는 것도 아니고, 더구나 요즘같은 불경기에 서로 민폐가 아닌가 싶어서요.
내 새끼니까 가족들끼리 마음껏 축하해주고 사진찍고 그러면 되지 않나 싶네요~11. 동감
'09.7.8 5:43 PM (220.94.xxx.12)왜 떠들석하게 사람 불러서 꼭 해야만 하는지.......
돌잔치에 초대한 사람은 적게 올까봐 전전긍긍 혹은 너무 많이 올까 전전긍긍
초대받은 사람은 안가면 찝찝하고 가기에도 부담스럽고......
이런 허례는 사라져야 합니다. 물론 나부터...... 구래서리 울 애긴 가족만
모아놓고 간단하게 하기로 이미 합의했죠12. 찬성
'09.7.8 6:10 PM (222.236.xxx.104)정말 돌잔치 가족끼리 조촐하게 했음 해요.
무엇보다 당일에 아기 너무 힘들어요.13. 11
'09.7.8 6:11 PM (221.138.xxx.245)돌잔치는 제발 가족끼리만 !!
가만보면 염치없는 사람이 눈치도 없더라구요..14. ...
'09.7.8 6:14 PM (125.139.xxx.90)내 말이!!!!!!
돌잔치 오라고 하면 참 뜨악해 지네요. 돈부터 생각나고15. ...
'09.7.8 6:14 PM (123.111.xxx.183)저도 이번달에 애기 돌잔치합니다.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한정식당 8인용 룸 하나 빌려서요.
돌잔치비용은 식사비만 50만원정도 들것같고..
100만원은 어려운 아이에게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처녀때는 결혼해서 애낳으면 저런거 하고싶나보다..하고 이해했는데
제가 애기낳아 길러보니 정말 더 이해가 안갑니다.
제 친구중엔 애기낳은 애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전 조카들 중에도 자주 봐서 정가는 애 돌잔치만 정말 기꺼이 가보고싶은 맘이 들지..
나머지는 그냥저냥 의무감에 갔고요,
얼굴도 모르는 회사 동료 돌잔치는 아예 안갑니다. (요샌 그렇게 크게 하지도 않아요)
사실 엄마아빠애기 정체불명의 퓨전한복으로 쫙 빼입고..
아무리 1년동안 고생했다지만 애 생일에 엄마가 드레스입고 메이컵하고 올림머리하고..
정말 너무너무 보기 웃겨요.
제가 엄마가 되어보니 1년동안 무탈하게 자라준 내새끼 고마운 마음만 들지..
내가 꽃단장하고 남들앞에 뽐내자니 민망스러워서 그렇게 못하겠던데..
(자식 낳았으면 당연히 키우는게 엄마지, 그게 남들한테 자랑할 일인가요?)
제가 계획한 돌잔치가 이번주말인데도, 아직도 시댁에선 싫은소리 합니다.
요새 아무리 어려워도 돌잔치하면 본전은 뽑는다던데,
그동안 니네들이 뿌리고 다닌거 수금해야지,
아, 정말 애기 두고 저런 천박한 소리 하는 어른들 싫어요.16. ..
'09.7.8 6:18 PM (125.177.xxx.49)동감이에요
결혼이나 상 에는 가야 하지만 돌잔치- 그것도 연달아 둘째 세째 한다고 하면 짜증나요
휴일 하루 공치고 돈나가고 정신없고..
다행이 우린 남편이랑 뜻이 통해 부모님만 모시고 식사했어요
다들 본전 생각에 하는거 같은데 .. 제발 둘짼 가족끼리 하세요17. 끙
'09.7.8 6:30 PM (114.129.xxx.7)어익후..저 돌잔치 했단 말하면 욕 먹을거 같아요..ㅋㅋ
근데..했어요. 다들 하는 말이지만 저도 하기 싫었고 그냥 가족들끼리
해외나 한번 나갔다 올까 했는데..시부모님이 너무 반대하셔서...
시부모님이 좀 사람들 많이 모여서 왁자지껄 잔치하시는거 좋아하세요.
그래서 돌잔치 안 하고 싶다는 말 했다가 안 좋은 소리 듣고..남편도
부모님 말엔 껌뻑 죽는 사람이라..-_-
결국 했지 뭡니까.
뭐 본전 그런건 생각도 안 했구요..그냥 솔직히 하기 싫었는데 어른들 등 떠밀려
한 돌잔치였어요.
근데 손님들도 많이 와주시고 진짜 축하해주시는거 같아서(혹은 윗분들 같았는데
그렇게 연기하신건가..ㅠㅠ) 저 나름대로는 기분도 좋았고 뿌듯했거든요.
오랫만에 못 보던 사람들 보니까 좋았는데..
근데 가기 싫으면 그냥 안 가셔도 괜찮을거 같아요..돌잔치 치른 사람 입장에서
가기 싫음 안 가시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사실 사람들 안 왔다고 해서 누구 누구 안 왔네, 하고 체크하지도 않았고
우리 아기 돌잔치 안 왔다 이거지? 삐뚤어질테다! 한적도 없었거든요.
그냥 와준 사람들은 고마운거고 안 왔어도 별 생각 안 들었어요..18. 끙님
'09.7.8 7:28 PM (110.15.xxx.29)가도 되고 안 가도 되는 돌잔치가 아니구요
오라고 불렀는데 "가야되나? 가기 싫다" 이런 부담스러운 돌잔치를 말하는 거예요
직계 외엔 안 부르셨는지요?
초대한 자체가 민폐입니다.19. 어우
'09.7.8 7:37 PM (125.190.xxx.48)진짜 돌잔치 짜증나요,,
남편이 고객사에 들어가서 일을 하는 사람인데..
고객들 돌잔치..결혼식...
회사에서 고객들 경조사비 보태라고 보조금 나오는 것도 아닌데..
안가기도 뭣하고..
진짜 짜증나요..
지난 주말에는 고객이 둘째 돌잔치까지 했네요..
이정도면 완전 삥뜯는거 아니예요??20. 결혼하고
'09.7.8 7:51 PM (115.136.xxx.24)어찌 7개월만에 돌잔치가?
애 낳고 5개월후에 결혼했나봐요 ^^;21. 쫌
'09.7.8 9:58 PM (122.35.xxx.34)돌잔치는 제발 가족끼리만 !! 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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