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춘기 중1 남학생이 읽으면 좋을 책 추천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조회수 : 652
작성일 : 2009-07-07 23:50:56
중1 남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학원강사입니다.

학원 생활 몇년 하면서 그동안은 정말 순한 아이들하고만 지내서

아이들 문제로 고민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가르치고 있는 몇몇 남학생이 공부는 어느정도 하는데

상당히 반항적이고 매사에 불만이 많아요. 야한 얘기도 많이 하구요,..

작년부터 맡았는데 초등학생 때는 상당히 유순했는데 변하네요.

아이들이 나빠서가 아니라 지금 한창 그런 나이인 것 같아요.

에너지는 넘치는데 풀데는 없고 학교, 학원 수업에 지치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그래서 이런 아이들이 읽으면 뭔가를 깨닫거나 생각해볼만한 책이 있을지요???

제가 이 아이들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를 잘 따르구요.

그래서 뭔가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IP : 121.100.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7 11:52 PM (203.229.xxx.234)

    <청춘사용설명서> 강추합니다.

  • 2. 이건
    '09.7.7 11:58 PM (211.187.xxx.71)

    어떨까요?

    주니어 지식채널e 1 ....읽어보진 못했지만
    서평만 보고 중학생 아이 주려고 오늘 주문했어요.

  • 3.
    '09.7.8 1:07 AM (121.129.xxx.37)

    저는 삶의 의미를 찾아서요.

  • 4. 몇권
    '09.7.8 9:09 AM (119.149.xxx.192)

    추천... 한비야의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팀 보울러의 리버보이. 씨크릿. 마지막 강의 등

  • 5. 덧붙여
    '09.7.8 9:10 AM (119.149.xxx.192)

    참 좋으신 선생님이시네요. 실례지만 혹 어느지역이신지? 가까우면 울 아이 보내고 싶네요.

  • 6. 원글
    '09.7.8 10:30 PM (121.100.xxx.18)

    책 추천해주신 분 모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들이 모두 좋긴한데 1학년이 읽고 생각하기엔좀 어려울 거 같아요 ^^;; 어제 책 검색하다가 1학년 1반 34번 (종잡을 수 없는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이야기)이란 책을 발견하고 주문했는데 어떤 내용인지 읽어보고 글남기겠습니다. 참.저는 분당에서 수업하고 있구요. 국어랑 논술가르치고 있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583 친정집 몰래 이사를 가려는데... 저 많이 나쁜거죠. 24 불효 2009/07/08 5,905
474582 광명지역 영어학원 추천바랍니다.^^ ㅇㅇ 2009/07/08 290
474581 항공 마일지 신청 2 새옹지마 2009/07/08 408
474580 오늘 본 댓글 중~~ㅎ 잼나네 2009/07/08 459
474579 오션월드 어떤가요? 2 여름휴가 2009/07/08 647
474578 분당이나 성남에 프랑스어 학원 있나요? 마드모아젤 2009/07/08 663
474577 면세점 이용 관련 문의 드려요~ 4 동규맘 2009/07/08 599
474576 에어컨냉매 5 ,,, 2009/07/08 450
474575 새댁님..글 펑하셨네..아이고 어이가....... 5 아유 2009/07/08 1,842
474574 장아찌 국물요.... 이거 칼로리가.... 엄청나겠죠?ㅠㅠ 2 에고. 2009/07/08 655
474573 남편이 허락해주었는데.. 56 유럽여행 2009/07/08 4,427
474572 손 없는날 꼭 따져보고 하시나요? 9 이사할때 2009/07/08 642
474571 '공정택을 구하라!'…서울 일부 학교 '구명 운동' 9 세우실 2009/07/08 550
474570 남편 술끊게 하는 방안없을까요? 3 슬픈아내 2009/07/08 813
474569 MBC 9시뉴스때문에 청와대게시판 ... 5 뭐하는것인지.. 2009/07/08 1,153
474568 혹시 마이클잭슨 장례 볼 수 없나요? 10 . 2009/07/08 802
474567 저 뭐하면 보람찰까요..?? 3 나만의 휴가.. 2009/07/08 470
474566 나경원 미니홈피에 새로운 용자 출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뉴페이스 등.. 2009/07/08 2,308
474565 마늘 장아찌 지금 담는건 너무 늦은건가요? 5 장아찌 2009/07/08 570
474564 깍지벌레라고 아세요? 10 너무 싫어요.. 2009/07/08 1,058
474563 "너는 억울하지도 않냐?"- 아들...아들.. 아들.. 15 속끓는엄마 2009/07/08 1,942
474562 기억이란 건... 시간 순서대로 사라지는게 아닌가봐요. 2 &&& 2009/07/08 380
474561 글 지웁니다.. 혹시 계세요.. 2009/07/08 239
474560 "정상문 준 3억, 권 여사와 무관" 5 세우실 2009/07/08 698
474559 남편은 결혼해서 차암 좋겠다 2 억울해 2009/07/08 653
474558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 '신종마약' 혐의 영장 7 또....... 2009/07/08 1,956
474557 보험가입할때 2 아줌마 2009/07/08 192
474556 최경숙... 김하진...장선용... 5 최요비 2009/07/08 1,294
474555 백지연씨 남편이? 으아, 맙소사 ! 23 전 앵커 2009/07/07 43,923
474554 사춘기 중1 남학생이 읽으면 좋을 책 추천해주세요 ^^ 6 감사합니다... 2009/07/07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