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두 달동안 인턴으로 일하는데 방금 질질 짜면서 전화가 왔다네요.
일 끝나고 회식하고 성인 나이트클럽에 갔는데 죽겠다고..-.-;
그냥 클럽도 아니고 성인이 붙으니 안 봐도 그 상황 비디오
앞에 나가서 막 춤추게 하고 (뭐 그거야 나이트클럽이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같이 일하는 다른 인턴언니가 있는데 회사 직원이 엉덩이를 만졌다고 하네요.
그것도 학교에서 연결해줘서 단체로 나가서 일하는 자리라는데..
대학생들 데려다가 뭔 뻘짓들인지..좋은 거 보여주네요.
여기저기 인턴일 하는 여대생들 보면 그런 사례가 솔찮게
일어나는 것 같네요..저희 딸내미도 지난 겨울방학 때 한 달동안
某 은행에서 단기인턴을 했는데 그 인턴들 카페에 제가 가입을 해서
글을 봤는데 한 여학생이 회식자리에서 멘토로 지정된 은행직원분에게
가슴부위를 터치당했다는 글을 보고 제가 놀라서 그 은행의 클린..뭔지
그런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서 항의를 한 적이 있었답니다.
그 여학생도 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고있구요.
나중에 처리가 된 후에 처리결과에 대해 답을 받았었구요.
잠깐 일하고 나가는 학생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도 모자란 판인데
다들 뭐하는 짓들인지..이상한 분들이 넘 많네요..-.-;
회사에서는 직원들에게 교육 안 시키나..??
우리나라 남자들, 정말 이상한 넘들이 넘 많은 듯..미친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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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의 친구가 某 패스트푸드 회사에서
별사랑 조회수 : 937
작성일 : 2009-07-06 23:43:29
IP : 119.70.xxx.1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구
'09.7.6 11:48 PM (221.142.xxx.119)그런자리 가면 다들 똑같은 놈들이라고 하던데...남자직원이 예전에 그러더군요.
점잖고 그런거 없다고.
그나저나 오늘 뉴스 들으니 인턴사원으로 근무해본 학생들으 50%인가가
절대 인턴 앞으로 안한다고 했데요.
커피나 잔심부름에 비전도 없는 일이니 완전 ..2. 별사랑
'09.7.6 11:50 PM (119.70.xxx.169)저 업체, 한 달동안 죽어라 일하고 받는 돈이 40만원이라고 합디다..-.-;
매장에서 햄버거 팔고 그런 거 아니고 각 관련부서에서 일하는 건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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