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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푸야채다지기 안사도되는 이유

지름신퇴치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09-07-06 12:32:21
지금 게푸야채다지기에 팍 꼿혔어요
사까마까 지름신이 강림해서
원데이 회원가입도 했구요
배송비에서 살짝 갈등이와서
자게에 도움요청합니다.

살까요 말까요
애들은 다컸고
볶음밥이나 해먹고
마늘다지기 끼워 제사때 동그랑땡할까 합니다.

살가요 말까요??
IP : 59.5.xxx.3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09.7.6 12:33 PM (125.141.xxx.23)

    세척이 몹시 불편합니다.
    알고나 사시라고...^^

  • 2. ㅋㅋ
    '09.7.6 12:34 PM (125.188.xxx.27)

    전 사지마라고 하고 싶은데..
    성능대비..가격이 그리 싸지 않은데요..

  • 3. 하나 더
    '09.7.6 12:36 PM (125.141.xxx.23)

    윗님 말이 맞아요.
    플라스틱이 그렇게 고급 느낌이 아녜요.

  • 4. 새댁
    '09.7.6 12:36 PM (118.217.xxx.6)

    살림 모으는 새댁인데요 안그래도 저거 세척이 어떨까 싶었는데...맨윗리플님이 쐐기박아 주시네요 ㅋㅋ
    저도 고민했는데 세척불편하면 안사두 되겠어요~
    경험상 뭔가 세척이 불편하면 안꺼내게 되잖아요....

  • 5. 저도 쐐기
    '09.7.6 12:38 PM (110.9.xxx.103)

    그리고 결정적으로 동그랑땡용으로 다질만한건 못 됩니다
    잘게야 다져지지만 채소에서 물이 많이 나오는 관계로 반죽 질척질척해져요
    볶음밥이야 그냥저냥 먹을만한데 동그랑땡은 꽝입니다요

  • 6. 지르세요
    '09.7.6 12:39 PM (118.91.xxx.110)

    물에 한번 헹궈주면 세척 쉬어요. 전 국그릇에 물받아서 헹구고, 거기 떠있는 야채 다시 건저요.
    편하던데요? 전 칼 다루는걸 잘 못해서..
    원글님, 지르세요~





















    (물귀신작전)

  • 7. 지름신퇴치
    '09.7.6 12:39 PM (59.5.xxx.34)

    ㅠㅠ
    혹시 잘쓰신다는 분 있으면
    그 핑계로 냅다 질러버리려고 했는데..
    비추가 많으신거 보니
    제대로 쇄기 박아주시네요 ㅠㅠ 사고싶은데...

  • 8. .
    '09.7.6 12:41 PM (58.230.xxx.25)

    사도 좋은데...^^ 저는 당근이나 감자 갈아놓고 락앤락통에 넣어두는데 물이 질퍽하지 않아요
    반죽이야 어차피 물을 부어야 하는거니까 아무리 질퍽하다는 느낌이 들더라도 그정도는
    괜찮을거 같은데요 동그랑땡이나 부침을 너무 좋아해서 기름지게 먹는걸 좋아하는데
    이거 없으면 귀찮아서 다듬기가 싫어요
    칼질귀찮은 분들은 좋아요 글고 끼이는거도 물샤워시키면 바로 떼어지구요
    연필깍이처럼 휘휘돌려서 바로 만들 수 있으니 편리하긴해요

  • 9. 지름신퇴치
    '09.7.6 12:42 PM (59.5.xxx.34)

    글 쓰는새에
    댓글 달아주셨네요@@ 반가워라^^
    30분만 고민하고
    질러버리던지
    포기하던지 해야겠습니다.
    날도 더운데 별게 다 고민이죠^^??

  • 10. .
    '09.7.6 12:46 PM (58.230.xxx.25)

    솔직히 질퍽하다는건 모르겠어요 참고로, 휘슬러파인컷도 있는데^^ 그건 감자나 당근을 잘게 잘라주고 난후에 용기에 넣고 돌려야 하고, 게푸는 크게 썰고 돌려도 잘 썰려요 파인컷은 게푸에서 사용하는만큼의 크기로 넣고 돌리니까 안되더라구요 다시 꺼내서 작게 썰어서 돌려야 했어요

  • 11. 지름신퇴치
    '09.7.6 12:49 PM (59.5.xxx.34)

    에라 사버릴까 ??
    걍 말까??
    사서 몇번쓰고 보관중이신분
    제게 파실래요??

  • 12. ^^
    '09.7.6 12:51 PM (121.157.xxx.164)

    저는 완전 잘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긴 한데.
    잘려 나온 애들이 작지는 않고, 칼날에 끼인 애들 빼내기 어려우니 조금씩 버리는 경우가 많죠.
    (특히 양파 속껍질 꼈을 땐 어휴)
    그래도 매워서 손 대기 싫은 양파, 마늘 이런 것들 갈 때 잘 쓰고 있습니다.
    나름 제가 부엌에서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예요. 가격은 제품대비 비싼 편이라고 생각해요.

  • 13. ㅎㅎ
    '09.7.6 12:53 PM (116.44.xxx.58)

    진짜 필요 없어요
    주방만 복잡해져요

  • 14. 저는
    '09.7.6 12:54 PM (211.232.xxx.129)

    지금 질렀어요.. 마늘 다지기 싫어서^^;;;

  • 15. 링크좀
    '09.7.6 1:16 PM (211.178.xxx.239)

    걸어주시면 안되까요?

  • 16. ..
    '09.7.6 1:25 PM (118.45.xxx.61)

    샀다가 여기 장터에 팔은 1인입니다...--+

    전 당최 끼는게 더 아까워서리...

  • 17. 오호라
    '09.7.6 1:28 PM (121.167.xxx.180)

    저는 구입해보진 않았지만,
    매일 매일 하루에 10번이상 사용할것이 아니라면 사지마시라고 하고 싶어요.
    그냥
    도마와 칼을 사용하심이...

  • 18. 자꾸
    '09.7.6 2:04 PM (121.138.xxx.46)

    그런 자질구레한 물건 사들이다 보면 집만 복잡해지고 너저분해져요~
    도마와 칼 사용해도 어차피 이래저래 시간 비슷하게 걸리니까
    이거 없으면 당췌 주방일 못하겠어..이런 거 아니면 구입하지 마세요~

  • 19. 물귀신...
    '09.7.6 2:17 PM (112.148.xxx.243)

    사세쇼.. 전 잘 쓰고 있어요... 우리애가 야채를 하도 안먹어서 일주일에 서너번은 야채 볶음밥을 한답니다. 전 이거 없으면 못살아용......

  • 20. ...
    '09.7.6 2:45 PM (220.116.xxx.5)

    볶음밥용으로 하시려면 채칼로 몇번 긁어서 내린 후 칼로 다지면 훨씬 간단하고 손쉽답니다.
    그 다지기 본적은 없지만, 별로 쓸일이 많아보이지는 않던데...

  • 21. NO
    '09.7.6 3:19 PM (58.78.xxx.37)

    지름신 물리쳐 드립니다.
    사지마세요..저도 처음 한번 광풍이 불었을때 참았다가 지난번 다시 유행했을때 샀는데요.
    결론은 3번 쓰고 싱크대 구석에 있어요,
    생각보다 칼날에 낀 채소들이 낭비가 좀 있었고, 매번 쓰고 나서 씻는것도 번거롭더라구요.
    그냥 도마에서 다지면 도마채로 그릇에 쑤욱 밀어넣으면 끝나는데, 이건 칼날 분리해서 씻어야되고, 통안으로 떨어진 채소 긁어서 다시 그릇으로 넣어야하니 일이 많이지더라구요.
    결정적으로 김치볶음밥 할때 김치는 게푸로 다지면 안되니 어차피 도마 사용해야돼서 설거지감이 늘긴만 할뿐 결코 편리하진 않았어요.
    이유식 할때 편하다고 해서 이유식 할때까지만 모셔(?) 놓고 그때 가서도 사용안하면 저는 처분할려구요..
    제가 왠만한 도구는 사서 잘 쓰는데, 이건 정말 잘 안써지더라구요.

  • 22. ~
    '09.7.6 3:35 PM (128.134.xxx.85)

    사세요. 저는 이런 저런 다지기 여러개 바꿔봤는데
    게푸로 정착..
    상당히 만족해요.

  • 23.
    '09.7.6 3:42 PM (118.32.xxx.193)

    사지마세요~
    손을 많이 쓰셔야 뇌도 활성화되고 좋습니다.
    (저도 사까마까신 물리치고있어요^^;;;;)

  • 24. ^^
    '09.7.6 3:50 PM (222.99.xxx.80)

    양파나 마늘, 청양고추 다질 때 좋아요.
    양파는 칼로 하면 물이 없지만 게푸로 다지면 물이 나는데
    이것도 약간 요령이 있으면 물기 거의 없이 되요.
    빙빙 돌리되 이것이 갈려서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받으면 물기가 별로 없더라구요.
    좀 번거롭긴 하지만 눈물 질질 흘리면서 써는 것 보다는 훨 나아요.

  • 25. 동참
    '09.7.6 4:10 PM (121.139.xxx.69)

    사세요~
    세척 무지 쉬운데요..
    물틀어놓고 거기다가 흔들면 왠만한건 다 빠져요.

    다지려고..채칼꺼내고 도마랑 칼로 다져서 세척하느니 게푸로 한번에 끝내겠어요.
    야채들 듬성듬성 잘라서 넣고 다져도 무지 잘 다져 지더라구요.

    전 몇일전에도 애들용 볶음밥 야채들도 다져 놓고 감자고로케용 야채도 다져서 했네요..
    쓰임새 생각하셔서 지르세요~

    전 다지기에 서툴러서 게푸 너무 편해요~

  • 26. 살돋에 나와서
    '09.7.6 9:24 PM (110.10.xxx.224)

    살까 고민했는데

    고운채칼로 채친 다음에 식칼로 대충 다져주면 정말 곱게 나와요
    물기 하나도 없이요
    애기들 이유식은 그게 더 편할 것 같아요
    한숟가락 필요한거 아닌가요?

    저는 채써는데는.. 달인인데요(자화자찬...ㅋㅋ)
    요즘은 꾀가나서 채칼로 일단 썰고 그담에 다져줘요
    내가 원하는 사이즈대로 다질 수 있어서 그게 편해요

    굵은 채칼로 썰어서 곱게 식칼로 썰어도 되고~~
    고운 채칼로 썰어서 곱게 식칼로 썰어도 되고~~
    생각하면 생각대로 비비디 바비디부~~

    살림살이 자꾸 늘여봐야 둘 곳만 고민되서 안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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