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둘하고 남편하고 백화점에 갔는데요..
둘째애가 배고파하느것 같아서 백화점 수유실에 들어갔거든요..
애 아빠는 마침 거래처에서 전화가 와서 전화 받고 있었고
큰애와 같이 들어갔어요..
그런데 거기서 한 엄마가 자기애기 젖병을 물리고 있더라구요.
저도 옆에 앉아서 모유수유를 하기 시작했고...
근데 대뜸 들으라는 듯이
우리애는 옆에 사람 있으면 잘 안먹는데.. 하면서 혼자 주절주절
**야 역시 사람 있으니까 잘 못먹겠지? 하면서
남편을 부르니 수유실로 그 남편이란 놈이 벌컥 들어오지 뭡니까
남편놈은 또 얼마나 굽신굽신 잘 따르던지
그리곤 짐 챙겨서 나가는데
이건 좀 아니것 같아 뒤 따라서 문을 벅컥여니까
그날따라 사람이 왜 이렇게 많던지...
그 젊은 부부 쫑쫑 나가버리네요.
그런사람들 언젠간 대찬사람한테 단단히 걸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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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밑에 이기적인 젊은 엄마하니까 생각..
**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09-07-02 16:34:37
IP : 116.123.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09.7.2 4:36 PM (218.157.xxx.126)개념을 안드로메다에 보내버렸나봐요..ㅡㅡ
진짜 개념없네요2. 그여자네요
'09.7.2 4:40 PM (58.141.xxx.169)아까 할머니 핸펀 부수고 훽 가버린 그*일꺼예요.
아마 동생 있어서 먹이려 들온거 같네요.
아니면...저럴수가.3. 헉헉
'09.7.2 4:41 PM (114.129.xxx.68)남편을 데리고 왔다구요??????
헉헉~완전 똘추네요..애가 뭘 보고 배울지..4. 헉
'09.7.2 5:11 PM (122.35.xxx.34)정말 어이없는 여자네요.
그럼 집에서 나오지말지..
아이가 앞으로 어케클지 불쌍하네요..5. 그니까...
'09.7.2 5:22 PM (110.10.xxx.224)한쪽은 모유수유하고 있는데..
지 남편을 불렀단 말이죠?
수유실에 남자 들어가도 되는건가요?
제가 무식한건지..수유실 여성전용이라고 생각하는게...6. ...
'09.7.2 6:19 PM (116.120.xxx.164)무슨 생각으로 살까....싶네요.
좀 지킬건 지키는게 나을텐데....7. .
'09.7.2 8:48 PM (59.10.xxx.78)찌질이예요. 무개념한 여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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