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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 사올만한 거 있나요?

냐앙 조회수 : 661
작성일 : 2009-07-01 15:19:44
남편이 벨기에에 갑니다..
사오라고 할만한게 있을까요

IP : 61.72.xxx.21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든이맘
    '09.7.1 3:22 PM (222.110.xxx.48)

    벨기에.. 하면.. 와플 팬?^^;;;;;;;;;;;;;;;;;;;;;;;;;;;;;;;;;;;;;;;;

    이 더운날 벨기에 와플 굽다가 뻗어버린 아쥠의 헛소리임돠..ㅡ_ㅜ

    아.. 벨기에 맥주 먹고싶네요...;;;

  • 2. 유명가게
    '09.7.1 3:23 PM (123.212.xxx.141)

    프랄린이나 잔뜩~~
    냉동실에 잔뜩 쟁여두고 디저트로 하나씩 꺼내먹음
    살 찌고 안 좋을라나요?
    레이스가 유명하다고도 하는데 여자들이야 보면 다 고르고 싶겠지만
    남편들이 골라 올수가 있어야죠.
    울 친정어머닌 이태리서 예쁜 미사보를 사시고 싶어서 기웃거리셨는데
    끝까지 못 사셨다고 아쉬워 하시던데 우연히 만나게 된 수녀님께서
    그냥 한국 가서 사시라고 권하셨대요.
    현지사정 모르고 쇼핑하기가 쉬운게 아니니 그냥 먹어 없어지는
    초콜렛이나 골고루 사오시라고 하세여.

  • 3. 벨기에
    '09.7.1 3:28 PM (114.202.xxx.175)

    수제 초콜릿

  • 4. ..
    '09.7.1 3:35 PM (122.46.xxx.130)

    저두 초콜렛 추천이요! 가격대비 맛나요.
    윗님 말씀처럼 레이스 가게들이 엄청 많은데 고르려면 머리 아프고 또 가격도 제각각이라서 힘들거 같아요.

    배아프시다면 ...음 드리 스 반 노튼에서 옷이라도 사오라고 하세요 쿨럭 (농담요 ^^)

  • 5. .
    '09.7.1 3:44 PM (114.206.xxx.6)

    그냥 인터넷 면세점에서 가방이나 화장품 사시고 찾아오라고 하세요. 그게 최곤거 같아요. 남자들 잘 못고릅니다. 얼마전 벨기에 갔다온 남편은 이국적인 유화그림 한점 시왔더군요

  • 6. 원글
    '09.7.1 3:50 PM (61.72.xxx.218)

    흠..남편도 82쿡을 아주 간혹 보기 때문에 ㅎ

    결국 초콜릿 밖에 없군요
    레이스야 뭐 별로 쓸데도 없을거같고

    옷은 저보다도 더 잘 고르지만...
    반 노튼인가 머시기는 이름만 들어도 범상치 않네요 ㅎ

  • 7. ...
    '09.7.1 4:01 PM (121.138.xxx.109)

    오늘부터 세일기간 아닌가요?
    구찌나 페라가모 30%정도 세일할텐데요.
    쵸콜렛은 날씨가 더워 녹아버릴 겁니다.
    저라면 커피나 사오라고 하겠습니다

  • 8.
    '09.7.1 4:08 PM (121.162.xxx.187)

    레이스는 엄청 비싸서 엄두가 안났어요...수제초코렛과 냉장고자석 사왔는데..
    그리고 벨기에서는 택시 호객하는 사람조심해야되요..
    10분거리를 40불정도 주고 탔어요...지금생각해도 열받네요ㅠㅠ

  • 9. 원글
    '09.7.1 4:13 PM (61.72.xxx.218)

    집에서 커피도 안마시니까..........결국 냉장고 자석 밖에 안남네요 ㅜ.ㅜ

  • 10. ...
    '09.7.1 4:17 PM (121.138.xxx.109)

    다이아몬드와 타피도 특산품이죠.
    타피로 된, 쿠션커버나 가방도 좋을 것 같아요.

  • 11. 원글
    '09.7.1 4:21 PM (61.72.xxx.218)

    다이아..^^

    타피가 뭔가요?

  • 12. 무크
    '09.7.1 7:22 PM (112.149.xxx.45)

    고디바 사오셔야죠 고디바 초컬릿 짱!!

  • 13. ...
    '09.7.1 8:08 PM (81.247.xxx.120)

    7월 1일부터 세일 들어가니까 키플링도 괜찮아요. 50%정도는 다 세일하죠.

  • 14. 벨기에그리워
    '09.7.1 8:32 PM (122.36.xxx.22)

    타피-타피스트리의 줄임말.브뤼셀의 그랑플라스에 가면 가게 많이 있어요.가방은 살짝 노티나요.벽걸이,쿠션,러너등이 이뻐요.가격은 비싼편. ...님 말처럼 여름 세일 시작이니까 키플링도괜찮아요.고디바도 맛있지만 GB같은 슈퍼에 가면 싸고 맛있는 초콜릿 많아요.그릇 좋아 하신다면 INO백화점 세일할거구요,월말에 갈수 록 세일폭이 커요.아이가 어리시다면 베네통,시슬리무진장 싸요.그 외도 많은데 잘 생각이 안 나네요.지금쯤이면 창가에 늘어진 제라늄이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울 동네,우리 집이 그립네요.맛있는 체리도 먹고 싶구요ㅠ.ㅠ 아,치즈도 끝내 준답니다.

  • 15. ㅋㅋ
    '09.7.1 10:05 PM (58.230.xxx.246)

    안토워프에서 다이아.^^

  • 16. 원글
    '09.7.2 8:44 AM (61.72.xxx.218)

    결국 초콜릿과 치즈, 베네통 옷 정도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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