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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로 북경에 갈까합니다

휴가 조회수 : 705
작성일 : 2009-07-01 14:41:02
휴가 8월초에 갈까합니다
북경 많이 더울까요?
아직 예약은 할 수 있는데 너무 더워 고생만 할까봐 걱정입니다
가보신분들 날씨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24.53.xxx.1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7.1 2:45 PM (121.162.xxx.187)

    7월중순 예약했어요...저도 오늘 내일 결정해야되는데 걱정이네요..

  • 2. ..
    '09.7.1 2:52 PM (59.6.xxx.99)

    여름에 다녀온 사람들이 많이 덥다고 하더라구요.
    40도 까지 기온이 올랐다는데..
    온도계 눈금이 40도 까지 밖에 없더래요.
    참.. 백두산은 여름에 가는게 좋다던데요.

  • 3. 북경
    '09.7.1 2:53 PM (220.126.xxx.186)

    북경 여름에 한국보다 더 더워요 살인더위랍니다.
    겨울엠 엄청 또ㅓ 춥죠..
    북경 베이징은 4~5월 10~11월이 딱이에요.....

  • 4. 살짝
    '09.7.1 2:53 PM (218.50.xxx.232)

    어느 여행사로 다녀오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5. ..
    '09.7.1 2:56 PM (124.5.xxx.32)

    더워요..더워도 무지 더워요
    전 한여름에 싱가폴도 가봤는데..거긴 지하로 연결연결 되있고 냉방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별로 힘들지않았는데..
    북경은 둑음이었어요..냉방시설도 별로이고..
    그리고 전 중국 한번 갔다오니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나라가 되었네요

  • 6.
    '09.7.1 3:11 PM (211.189.xxx.103)

    중국에서 2년정도 살았는데... 북경의 8월은 사막같이 건조하고 40도도 넘고..매연때문에 숨이 턱턱막히는... 그런 날씨입니다.
    그런데 패키지로 가신다면 왔다갔다할때 에어컨 되니까 괜찮기는 한데... 이화원이나 자금성, 만리장성등 야외쪽 관광하시면 너무 더우실꺼에요..
    그래도 윗분은 좋으셨다고 하니.. 여행과 생활은 다를수도 있겠네요..
    길거리에서 파는 물은 빈병에 수도물 채워서 파는 경우 많으니 사드지 마시고 건강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7. 9월초에
    '09.7.1 3:17 PM (125.176.xxx.9)

    다녀온적 있는데 견딜만 했어요.
    덥긴 덥지만 생수랑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다니니 괜찮았어요.
    초등3,1학년 아이들 데리고요.

  • 8. .
    '09.7.1 4:00 PM (121.187.xxx.97)

    휴가가 아니라 극기훈련처럼 느껴지실 거예요
    자금성 가면 정말 끝도없이 넓게 펼쳐있는데 그늘은 하나도 없거든요...
    밤에 왕푸징가는 정도면 몰라도 유적지는...ㅠ.ㅠ

  • 9. 원글
    '09.7.1 4:12 PM (124.53.xxx.162)

    살짝 고민이네요
    실은 휴가라 생각하니 가긴 가야겠고 어딜가나 고생이겠지만
    워낙 덥다고 하니 고민이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아이들 봐서 가야겠죠?

  • 10. ..
    '09.7.1 4:15 PM (121.134.xxx.206)

    맞아요..북경 저도 유학경험있는데 여름은 살인적인 더위입니다.
    길거리에서 잘 못먹거나 입에 안맞아서 배탈이라도 나면 난리납니다.
    갑자기 안먹던 기름기 많은 음식들 먹음 난리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녀분들 방학이라 8월을 선택하신거 같은데 요즘 부모님들이랑 여행 아무때나 갈수있고하면
    이왕이면 10월? 5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을때 가는것이 더무 더워서 여행이 여행이 안됩니다. 백두산은 여름말고는 갈수도 없구요.

  • 11. ckfkfl
    '09.7.1 5:01 PM (116.40.xxx.63)

    차라리 겨울이 나아요.
    저힌 겨울에 갔었는데 그다지 춥자 않았는데,
    북경대학연수 간 조카도 이번에 돌아왔어요.
    예정보다 한달 앞당겨서 ..
    너무 더워서 병이 나 학기 끝나고 여행 가려던 계획 취소하고
    돌아왔네요.
    정말 40도 랍니다.

  • 12. @@
    '09.7.1 5:10 PM (116.121.xxx.200)

    아, 저 몇년전 7월초에 북경 패키지로 갔었는데..
    정말 극기훈련이었어요. 캄보디아 갔을때도 이렇게 힘들진 않았었는데.
    정말 그늘이 없더군요. 가도가도 끝이 없고 가이드는 걸음이 왜 그리 빠른지.
    아이는 햇볕에 너무 오래있어 팔이 벌겋게 달아올라 생수를 계속 뿌려주었어요.
    그 와중에 다리가 아프다고 징징거려ㅠㅠ제가 업고 갔죠.
    덕분에 제 등에는 땀띠가 나고요. 아이는 지쳐서 곯아떨어지고요.

  • 13. 제가
    '09.7.1 6:04 PM (220.120.xxx.193)

    딱 지난주 다녀왔어요..천진에서 내려 북경에서 2~3일.. 그리고 상해에서 2~3일..이렇게 있다 왔는데..차라리 상해는 좀더 시원했구요..북경은 정말 덥더군요.. 그늘도 잘 없고.. 나무도 별루없고..땡볕아래였습니다.. 옷 시원하게.썬크림. 꼭 챙기시고 모자나 양산도 있음 좋겠더군요..

  • 14. ..
    '09.7.12 11:56 AM (115.140.xxx.248)

    여러나라를 많이 애들데리고 여행다녀왔는데 북경은 그냥 베이징 올림픽때문에 싼맛에 한번 가보자 하고 갔었는데 완전 여름에 그런데로 괜찮ㅇ았어요 가격도 제주도랑 비슷한데 오히려 완전 특급에 머무를수있고 우리나라와는 다른 어떤 정서를 맛보고오고 무엇보다 좋은건 세계유산들을 자주 다녀와서도 매스컴에서 보니 아이들에게도 너무 좋던데요 만리장성 자금성....해외여행하면 전 여름에 다 다녔는데 유럽의 살인더위에도 5살9살짜리 데리고 다녀왔는데 다닐ㄹ만했어요 아무리 덥다덥다해도 더위는 우리나라나 거기나 다 똑같이 느껴지던데...
    베이징 더위도 공기가 안좋아서 좀 그렇긴 하지만 다 똑같아요 우리나라 더울때 밖에 나가는거나 그것이나...색다른 음식들도 괜찮고 중국음식 의외로 입에 잘 맛던데요 그런데 패키지로 가시면 다른 일행들이랑 그 동그란 식탁에서 돌리면서 먹는 중국식상이 참 많이 불편하더군요 아이들은 저 멀리떨어진 음식 빨리 먹으려 동그란 테이블을 휘휘 돌리면 먹고있던 사람들은 먹다가 못먹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그게 참 미안하고 불편했습니다. 끼니때마다 베이징으로 가시면 제가 갔다온 코스랑 거의 같겠네요 즐 여행하세요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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