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교장이 초등학생 기말고사....

^^ 조회수 : 925
작성일 : 2009-07-01 14:07:20
날짜 공지를 못하게 한다네요.
담임들도 교장 방침에 따라 문의는 빗발치는데 알려주지 않고 있구요.
기말시험 날짜가 학교마다 상이하지만 이맘때면 치룬학교도 있고 이번주나 다음주에 치루는 학교도 있겠지요.
물론 시험준비는 하고 있지만 교장 교육방침이라는데 전 도저히 이해불가입니다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지요?
IP : 165.194.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09.7.1 2:19 PM (114.206.xxx.6)

    말도 안되는 처사에요. 시험 날짜에 맞춰 시험 스케줄도 짜보고 스스로 시간 관리하며 공부해가는 과정도 중요한 훈련이거늘 어찌 그런 아이디어를 내셨대요? 뉴스에 나올 일이네요. 거긴 운영위원회 없나요? 강력히 의견 개진해 보세요..에고.. 아파서 학교 결석하는 애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럼 시험날 결석하면 어쩌려고..

  • 2. ....
    '09.7.1 2:22 PM (116.18.xxx.226)

    전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싶은데요.
    교장선생님께서 시험을 위한 공부보다는
    공부를 위한 시험에 중점을 두고싶으신게 아닐까...

  • 3. ㅎㅎ
    '09.7.1 2:24 PM (124.2.xxx.55)

    저도 교장선생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 4. ..
    '09.7.1 2:36 PM (211.57.xxx.114)

    저도 좋은 쪽으로요.
    공부는 항시, 매일 예습 복습으로 습관적으로 하자.. 뭐 그런 경우가 아닐런지.

    그리고 맨 윗님 걱정거리는...
    음... 며칠 전에는 알려주시기 않을까요??^^
    설마 시험보는 날 아침에 오늘 시험이다~~~하지는 않겠죠.

  • 5. 자유
    '09.7.1 2:43 PM (110.47.xxx.25)

    교장선생님이 좀 젊으신 분인가요?
    우리 아이들 다니는 학교 교장 선생님이 새로 부임해 오셨는데
    시험 날짜를, 시험 보기 사흘 전에 알려주시더라구요.^^::
    (이 글 보고나나. 결석할까봐 알려주시는 듯.^^)

    학사일정이 3월 초에 모두 나와있던 작년까지와는 다른 상황이어서.
    엄마들은 나름 적응이 안 되어 불만도 있는 듯하지만
    아이들은 엄마의 시험 공부 독촉에 시달리는 날짜가 좀 줄어드는 장점도 있는 듯

    저도 정착이 되면 좋은 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차피 기말에 기말고사 보는 것 다 아는 상황이고...
    이런 저런 공부 해나가다가 시험 보면 되는데
    날짜 받아두고 나면, 문제집이라도 한권 더 사서 풀게 해야 하나
    뭐 그런 갈등에 휩싸이기도 하니까요..
    엄마는 궁금하고 초조해도, 애들은 신났죠. 뭐.
    애들 신나게 하는 교장이면, 낙제점은 아니구요.ㅎㅎ
    날씨도 더운데, 좋게 좋게 생각하자구요.

  • 6. 안타까움
    '09.7.1 2:55 PM (116.41.xxx.55)

    저두 교장 선생님에게 한표입니다
    요즘 진정한 교육을 하려는 의도 인것같네요
    자유님 생각같이 좋게 생각합시당

  • 7. 반면..
    '09.7.1 3:01 PM (219.250.xxx.124)

    아이들 성적에 신경 많이 쓰는 엄마의 아이들인 경우...
    늘 시험기간이니.. 항상 사는게 사는거 안같을지도 몰라요.
    평소 조금씩 준비하는게 아니라..
    늘 시험기간처럼. 이라고 생각하는 엄마가.. 적을 거 같나요?
    저희동네처럼 시험기간엔 불끄고 촛불켜놓고 (남들의식해서) 공부시킨다는 엄마들이 엄청 많은 동네에선 (놀이터엔 개미한마리 없구요.) 애들이 죽을맛일듯해요.

  • 8. 원글
    '09.7.1 3:56 PM (165.194.xxx.30)

    사실 이번이 처음이라서 적응이 잘 안됩니다. 아이 붙들고 시험공부 시킬 여건도 잘 안되고
    남들처럼 보습학원 보내지도 않거든요. 차라리 보습학원을 보내나 하나 이런 맘입니다.
    공지라도 해주면 일주일이고 바짝 붙잡고 시킬텐데 그것도 안되고 지금 마음은 보습으로 마음이 변하지 교장샘이 뭘 의도하는지는 몰라도 저한테 역효과네요. 날도 더운데 좋게 생각하려다가도 열불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238 터키와 아테네를 8월초에 가면 쪄죽지 않을까요? 5 25주년 2009/07/01 588
472237 중학생 남자아이 결혼식 참석 복장 15 한 여름에 2009/07/01 1,999
472236 요즘 굶는 아이들이 어딨냐고?올해만 3만5천명 무료급식 탈락 5 세우실 2009/07/01 258
472235 교장이 초등학생 기말고사.... 8 ^^ 2009/07/01 925
472234 가시오이로 오이지 담가도 될까요? 2 가시오이 2009/07/01 632
472233 한국 소비자운동의 허와 실-제 1부-MSG의 불매운동 4 중립... 2009/07/01 309
472232 라텍스베개정말좋은가요? 좋다면 어디께좋은지 추천해주세요... 4 사랑이맘 2009/07/01 524
472231 자취생인데요 이번달에 이사를 해야하는데,꼭 손없는날 이사를 해야하나요? 11 이사.. 2009/07/01 498
472230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를 절대 가면 안되는 이유 43 언소주(펌).. 2009/07/01 1,638
472229 미드 크리미널마인드4(스포포함)에서 하치 어떻게 되는 건가요? 5 절대노우 2009/07/01 436
472228 결혼 후 남편이 제가 외출하는걸 싫어해요. 15 2009/07/01 1,690
472227 대치동에서 KTX 타려면 서울역까지 가야 하나요? 4 ㅎㅎ 2009/07/01 367
472226 만화로 된 한국사책 어떤 것이 좋은가요? 5 초3맘 2009/07/01 424
472225 도움 절실!!ㅠㅠ 4 다온맘 2009/07/01 337
472224 분유 남은거 어떻게 하죠? 5 남은분유 2009/07/01 462
472223 여자란... 7 한국여자 2009/07/01 959
472222 어제 CBS 김동규의 아침방송 들으신분 3 ........ 2009/07/01 622
472221 속좁은거 어떻게 고칠까요? 4 좁쌀 2009/07/01 535
472220 em발효 다 되면 냄새가 어떻게 나요? 2 발효 2009/07/01 358
472219 재정 조기집행 하랬더니…멀쩡한 보도블록 뜯고 전기도 '펑펑' 5 세우실 2009/07/01 215
472218 검정바지에 하얀먼지 없애는법 6 검정바지 2009/07/01 1,307
472217 친정엄마가 백두산 여행을 가시게 되었는데요.. 1 첫 해외여행.. 2009/07/01 166
472216 시누이 결혼할때 축의금으로 얼마를 해줘야 할까요? 14 새댁 2009/07/01 967
472215 윤아처럼 단발로 자르고 싶어요. 미쳤나봐요. 10 음음 2009/07/01 842
472214 남자 신발 사이즈 11은 우리나라로 몇인가요? 4 사이즈 2009/07/01 136
472213 포도씨유와 카놀라유중 어떤게 더 좋은가요? 6 오일 2009/07/01 825
472212 지금 mbc에서 mbc스페셜 재방송하네요(쌍용정리해고) 3 에효~~ 2009/07/01 255
472211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입쌀 판매 독려 2 잔잔 2009/07/01 145
472210 현재 중2학생인데 TEPS시험봐야하나요? 3 애엄마 2009/07/01 601
472209 콩잎김치랑 햇마늘장아찌로 점심 먹었어요. 3 2009/07/01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