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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궁금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09-06-30 10:06:23
찬란한 유산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앞 부분을 보지 못해서...
할머니가 왜 떡장사로 변신해서 사고를 당했나요...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4.204.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30 10:09 AM (219.250.xxx.45)

    지점 하나 늘릴 때마다 떡장사를 하면서 인성바른 사람을 골랐나봐요
    떡장사 나가셨다가 쓰러지신 거지요 그걸 은성이가 병원델꼬 가고
    기억상실이셨는데 은성이가 모시고 살고 뭐 그런 줄거리입니다

  • 2. 찬유팬
    '09.6.30 10:10 AM (124.50.xxx.149)

    할머니가 예전에 어려울때 그렇게 장사를 하다 기반을 잡았는데 부자가 되어서도 중요한 결정을 하기전 마음을 다스릴때 가끔 그렇게 그 시절을 떠올리면서 (자식들모르게)장사를 하셨다고 한거같아요 ...

  • 3. 깍두기
    '09.6.30 10:28 AM (114.108.xxx.50)

    어이쿠..
    82님들이 재밌다 그러셔서
    나라밖에서 생방보기는 어렵고
    다시보기로 처음부터 보는데...벌써 20회까지 헸네요.
    따라잡기 벅차네요..

    정말 너무 재미나서 눈이 아파도 부릅뜨고 봅니다.ㅎㅎ

    모래시계이후 테루아, 찬란한 유산...
    해외생활도 만만치 않네요.

    어쩌다 한번 서울 진도 따라가기도..ㅋㅋ

  • 4. 궁금
    '09.6.30 10:31 AM (114.204.xxx.27)

    감사드려요.... 속이 시원하네요...

  • 5. 제비꽃
    '09.6.30 10:59 AM (125.177.xxx.131)

    제가 잘못 봤을까요? 예전 떡장사할 때 물품을 고히 간직하고 계시면서 늘 마음을 새로이 다잡는데 은성이와 만나는 날은 손자 환이가 할머니 죽으면 회사처분하겠다. 자신은 비릿한 설렁탕냄새 너무 싫다고 엄마와 동생앞에서 아주 싸가지없이 악다구니 쓰는 걸 할머니가 문틈으로 우연히 듣고 쇼크를 받으셨어요.
    너무 상심하고 괴로우신 상태에서 문득 예전의 그 떡 팔던 차림으로 나가셔서 개떡파시다가 자리텃새를 하는 부류에 당하시고 짧은 치매로 아들의 어렸을 때 모습을 얼핏 느끼게하는 아이 뒤를 쫓다가 낯선 길로 들어섰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고 그곳을 근처에서 살던 은성이 보게 된거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 6.
    '09.6.30 1:27 PM (58.78.xxx.37)

    앞부분은 제비꽃님이 말씀하신것과 같구요..
    개떡 파실때 옆에서 은성이도 만두 팔고 있었어요.
    할머니가 아이 뒤쫓아 동네로 갔다가 계단에서 굴렀는데, 쓰러져 있는걸 우연찮게 은성이가 발견해서 병원으로 모시고 가죠..
    그러다 살짝 기억상실도 와서 할머니가 오갈때가 없으니 일단 자기 집으로 모셔가요..
    그 뒤로 기억 돌아오는데, 가끔 어거지 쓰며, 은성이를 시험하다가 표집사를 통해서 은성이를 집으로 불러 들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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