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거 재미있네요. 김어준의 뉴욕타임스-시사 CSI

현명한 불매 조회수 : 712
작성일 : 2009-06-30 09:48:22
이분들 진짜 잡혀가는거 아닌지.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61827.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63080.html
IP : 119.70.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09.6.30 9:50 AM (203.247.xxx.172)

    뉴욕이 그거였었군요...

  • 2. ^^;
    '09.6.30 9:51 AM (121.188.xxx.228)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61827.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63080.html

  • 3. d
    '09.6.30 10:07 AM (125.186.xxx.150)

    두 사람은 참여정부 시절 자진사퇴한 한 검찰총장이 “검찰은 명예와 자부심을 먹고 산다”라고 했던 퇴임사를 우선 화제에 올린다. 김 대표가 의아하다는 듯이 “밥을 먹고 사는 것 아닌가. 명예와 자부심을 (굳이) 별도로 복용해야 하는가”라고 묻자, 황 반장은 “몸에 비타민·철분이 많은 사람이 비타민·철분을 섭취할 필요가 있겠나. 늘 범죄와 같이 살다보니 명예와 자부심을 갖기 힘들어서 끊임없이 명예와 자부심을 먹어야 하는 것”이라고 풀이한다.

     격무와 박봉을 토로하는 검사들의 보상 심리에 대해서는, “그렇게 힘들고 시달리면 당장 사표를 내고 변호사 사무실에 취직을 하라”는 ‘따뜻한’ 조언(황 반장)과 “월급 올려달라고 법무장관하고 단체협상을 하라”는 격렬한 ‘해결책’(김 대표)이 제시된다.

    zz

  • 4. 길벗
    '09.6.30 10:10 AM (114.206.xxx.207)

    넘흐 넘흐~ 재 /미 /있 /어 /요 ㅎㅎㅎ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 5. ㅋㅋ
    '09.6.30 10:28 AM (58.148.xxx.82)

    두 분 진짜 재미있네요.

    격무와 박봉을 토로하는 검사들의 보상 심리에 대해서는, “그렇게 힘들고 시달리면 당장 사표를 내고 변호사 사무실에 취직을 하라”는 ‘따뜻한’ 조언(황 반장)과 “월급 올려달라고 법무장관하고 단체협상을 하라”는 격렬한 ‘해결책’(김 대표)이 제시된다.

    황 반장은 부인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이 “김어준과 놀지 말라”고 충고한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김 대표도 황 반장에게 정부 발주 프로젝트나 총장의 꿈 따위는 당분간 보류할 것을 주문한다.

  • 6. 제비꽃
    '09.6.30 10:29 AM (125.177.xxx.131)

    교수님의 메꼬롬한 말씀이 김어준 총수의 딴지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것 같아요.ㅎㅎ

  • 7. .....
    '09.6.30 10:43 AM (125.184.xxx.8)

    그럼 어떤 방송을 할 것이냐.
    저는 이명박 대통령이 싫습니다.
    .....그럼 안 되나요?
    안될 이유 없죠?
    국민이 대통령을 좋아할수도 싫어할 수도 있죠.
    이건 죄가 아니죠.
    저는 싫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편파적인 방송을 할 생각입니다.
    다만 그 편하에 이르는 과정은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넥타이가 왜 까만 색이냐?
    노무현 대통령 서거때 저는 굉장히 많이 울었습니다.......


    처음 부분이네요.

  • 8. 왕 추천입니다.
    '09.6.30 11:21 AM (203.235.xxx.30)

    황반장님의 어투가 지휘자 금난새와 흡사하네요

    부드럽고, 진실만을 얘기할 것 같은...

  • 9. 우헤헤
    '09.6.30 1:09 PM (116.41.xxx.5)

    시사진단도 이리 재미있을 수 있군요.
    김총수도 멋지지만, 황반장님 점점 끌려요 ㅎㅎ
    저도 원글님게 감사해요~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681 매사에 의욕이 없는 아이가 나중에 욕심이 있는 아이로 달라질 수 도 있는지요? 3 휴~ 2009/06/30 739
471680 이거 재미있네요. 김어준의 뉴욕타임스-시사 CSI 9 현명한 불매.. 2009/06/30 712
471679 저에게 지헤를 4 시어머니대처.. 2009/06/30 376
471678 남편바람-남편이 눈치챘나봐요 어쩌죠? 13 바보탱이 2009/06/30 2,802
471677 "어린이집 못 들어와" 아파트 촌 신종님비 기사를 보고 6 역시 2009/06/30 785
471676 삼성역으로 출퇴근하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5 이사 2009/06/30 609
471675 실비보험... 2 은새엄마 2009/06/30 521
471674 엑기스 뽑는데 매실이 왜 물러질가요? 5 매실 2009/06/30 558
471673 요새 바나나에 벌레(초파리) 꾀이나요? 4 궁금 2009/06/30 713
471672 닭 왜이렇게 비싼지..잘 사드시나요? 15 7000원이.. 2009/06/30 1,633
471671 절전 멀티탭이 고장이 잘 나네요. 2 .. 2009/06/30 504
471670 압력밥솥 크기? 2 ^^ 2009/06/30 367
471669 쌍거풀수술 메몰?법으로 했는데, 언제쯤 자연스러울까요? 3 쌍거풀 2009/06/30 653
471668 @@ 7월10일 봉하에 갑니다...( 일정 첨가했어요.)@@ 12 phua 2009/06/30 777
471667 얘시당초 인간은.... 3 똘방이 2009/06/30 403
471666 연극보러 가실래요? ^^; 15 깜장이 집사.. 2009/06/30 735
471665 장터 설화수 샘플 화장품 믿을만 한가요? 3 .... 2009/06/30 1,202
471664 양배추 다이이트 질문 5 그저 모를뿐.. 2009/06/30 627
471663 아고라에서 발견한 한장의 사진. 5 변심 2009/06/30 1,165
471662 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 영어 회화책 추천해주세요 영어 2009/06/30 188
471661 잭슨5를 주인공으로 하는 만화, 라이브 5 d 2009/06/30 268
471660 6월 30일자 경향, 한겨레, 조선찌라시 만평 2 세우실 2009/06/30 252
471659 워렌버핏의 종교가 무엇인가요? 1 워렌버핏 2009/06/30 1,027
471658 (19금)남편에게 미안하네요. 25 어쩌죠? 2009/06/30 6,988
471657 남 앞에서 귓속말하는 아이 4 쏘리 2009/06/30 952
471656 만원으로 살수 있는 기념물 뭐가 있을까요 3 만원 2009/06/30 338
471655 혹시 독일에 사시거나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7 독일 정보 2009/06/30 747
471654 최저임금 협상 진통…노동계 4360원 vs 경영계 3990원 7 세우실 2009/06/30 419
471653 거실책장 가격 얼마나 받으면 좋을까요? 7 거실책장 2009/06/30 910
471652 친구가 미용실을 오픈합니다. 3 오픈 선물 2009/06/30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