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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목숨걸고 편식하다를 잘 봤는데요.. 영유아-어린이는 어쩌죠?

엄마맘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09-06-28 11:05:58
그 방송에 동감하고 따르려고 노력중인 엄마인데요~

고민이요..
저희도 고기 자주 안먹고 현미식하는데요.. 전 잘먹어서 걱정없지만 남편과 아이들이 걱정예요..

1. 남편이 활동량이 많거든요... 원래 왜소하고 마른체질이긴 하지만, 살이 안쪄요.. 오히려 결혼후 5키로 정도 빠져서 고민되는데, 전 괜찮은데 남들이 말랐다고 하니 스트레스예요.. 고기 안 먹고는 적당히 살찔 방법 없을까요?? 바빠서 운동도 못하지만 대중 교통으로 다니고 장보러 다니고 하니 워낙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요..

2. 아이들이 2, 6세인데요.. 첫애가 키가 작아요.. 제가 항생제다 뭐다 해서 고기나 우유 안 먹여서 그런가 생각이 들기도 해서요.. 요즘 우유 조금씩 주고는 있지만요.. 다른 아이들은 워낙 우유를 많이 먹잖아요. 모유만 먹였고, 아토피가 살짝 있어 인스턴트 안주고요.. 체력은 좋은 편인데 1살정도 작아보여요..  6세에 16키로요..

둘째도 작고요.. 8개월인데 이유식 현미로 잘 갈아도 깔끄러운 것 같기도 하구요..
정말 현미... 소화 괜찮을까요?

자연식으로 해서.. 성장 잘 된 아이들 두신 엄마님들 ... 조언 바래요~ ^^
IP : 125.240.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알기론
    '09.6.28 11:40 AM (125.186.xxx.22)

    영유아나 어린이는 아직 장기능이 어른같지 않아 현미로 인한 영양흡수가 잘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유아, 초등학교 저학년은 그냥 백미로 주시고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백미 현미 섞어서 그 다음부터는 가족 성향에 맞게 하시는게 드시는게 어떠신지요~그리고 우유는 저지방또는 집에서 만든 두유등으로 대체 하시면 좀 나을 것 같은데요!

  • 2. ...
    '09.6.28 3:36 PM (121.167.xxx.16)

    애들을 잡곡소화력이 낮아요. 그냥 백미로 주세요.
    저도 이런문제 고민해봤지만..아이때는 남들처럼 키우자로 결론내렸어요.
    어쨌든 요즘 키큰게 엄청 중요해졌고. 서구화 식단으로 요즘 애들 키가 커진게 사실이거든요.
    크는 시기에는 우유 고기 달걀 줄려구요. 어른되면 그때 건강식으로 ㅠㅠ
    사실 어떤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나 소신때문에 애들 키작다는 소리들을까 무서워요.

  • 3. 저희도
    '09.6.28 10:37 PM (125.190.xxx.48)

    둘째가 1살 작아 보여서..애들은 아니..온가족이..^^
    큰맘먹고,,생선이랑 생협이나 한살림 고기랑 달걀은 맘껏 먹고 살아요...
    백미나,,,흑미 조금 섞어서 먹구요..
    우유는 맘같아서 산양유나 유기축산우유 사먹이고 싶은데...
    형편이 그러니까..최대한 사치부려서 파스퇴르 재놓고 먹여요..
    밥먹을때도 애들한테는 물대신 우유먹이구요..
    엄마 160..아빠 165라서..딸과 아들 키가 심히 걱정되거든요..
    딸아이는 평균을 약간 상회하고,,
    아들(4살)은 말씀드린 데로...평균키로 보면 1살 작아보이구요..
    좀 큰애들한테 댈라치면 2살은 작아보여요..ㅠㅠ

  • 4. 굳이
    '09.6.29 11:03 AM (123.199.xxx.134)

    고기나 우유 안 먹여도 성장엔 지장 없어요.
    채식카페가면 뱃속부터 채식으로 키우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채식으로도 충분한 영양이 섭취되기 때문에 키에 지장 주지 않고요. 또 키는 유전이 커요.

    http://cafe.naver.com/ululul/2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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