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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 안들어와요. 야호~

야호 조회수 : 746
작성일 : 2009-06-27 08:35:16
남편 모임에서 오늘 1박2일로 놀러갔어요.

원래는 부부동반인데 전 이번엔 못가고 남편만 보냈어요.

항상 주말엔 같이 있어서(주말엔 어디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 세끼밥 다 차리고 하는게 넘힘들었어요)

이번주말엔 제가 먹고싶을때먹고 자고싶을때 자고 넘 좋네요.

남편아.. 잘놀다오셩~!!^^
IP : 61.4.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호님..^^
    '09.6.27 8:46 AM (122.128.xxx.117)

    부러우면 지는거다.. 속으로 백번 외웁니다..ㅎㅎㅎㅎ

    먹고 싶을떄 먹고 자고 싶을때 자고..... 이게 제 로망 입니다...

    진짜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아............. 부럽다...

  • 2. ㅋㅋㅋ
    '09.6.27 9:48 AM (119.149.xxx.50)

    저는 제목만 보고 박장대소...

    제 친구는 남편이 2주동안 교육받으러 간다니까...
    야호~~하는 마음에...가방 꺼내서..2주동안 입을옷 막 짐싸려고 하는데...

    남편왈...집에서 출퇴근하면서 받으러가는 교육인데....

    띠용~~친구 뻘쭘했다네요..ㅋㅋㅋ 게다가 남편의 눈총까지...ㅎㅎㅎㅎ

  • 3. 요 윗님
    '09.6.27 11:20 AM (118.176.xxx.147)

    친구분 정말 재밌으시네요
    가방꺼내면서 얼마나 신났을까요?^^
    에궁!
    삼식이 남편들 이런 존재감들은 알고는 있는걸까요?
    알면 그리 못하겠지요?

  • 4. 형제식도
    '09.6.27 12:02 PM (59.2.xxx.108)

    ㅎㅎㅎㅎ

  • 5. 나도자유부인
    '09.6.27 12:14 PM (123.109.xxx.29)

    울남편도 교육받을 일이 있어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일박이일..
    비록 자영업자라 오후까진 가게에 매여있지만...오늘밤에 있을 황금같은 자유를 어찌써야할지...
    일단 윗층 아줌마랑 같이 애들잠들면 집에서 맥주마시자고 약속을 해놨답니당..
    푸히히히~

  • 6. 부럽
    '09.6.27 1:26 PM (121.138.xxx.46)

    우리집 그는 내도록 자다 먹다 컴하다 지금 또 자고...
    점심준비해서 먹여 놓으면 아마 먹구 컴하다 또 잘겁니다...
    내일까지 이틀을 주...........욱 -.-
    함께 있는 주말이 기다려지고 그냥 좋았던 때도 있었는데
    이젠 같이 있는 시간이 점점 감옥살이 같아집니다...

  • 7. mimi
    '09.6.27 1:59 PM (116.122.xxx.185)

    전 가끔 어디놀러가고 자고 오는날도....새벽에 술떡이 되어서 들어올꺼같은 예감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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