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 미용사 직업어떤가요?
강아지를 좋아하고 미용학원에 다녀서 자격증을 딸려고 하는데
혹시 강아지 미용직업을 가지고 계신분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1. ..
'09.6.27 10:24 AM (118.222.xxx.59)전 개 3마리 키워서
미용비 아껴볼려고 미용비 구입및 정보 알아보려고
미용사 카페에 가입했는데
미용사 처우가 너무 안좋더라구요
일단 박봉은 기본에
근무시간도 길고
보통 동물병원이나 애견샵에서 하는데
거기에서 못 볼 꼴도 너무 많이 본다고 하더라구요
개를 적당히 좋아해야 할수 있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못한다 하더라구요
저도 제가 한 일이 아니라서 100% 진실이라고 말은 못하지만
애견 미용사 카페에 올라오는 글이라서
어느정도 신빙성은 있더라구요2. 음~~
'09.6.27 11:47 AM (112.148.xxx.150)제가 15년전에 애견샆를 했었어요
물론 미용자격증도 땄구요
자격증딸려면 학원 1년다녀야하는데
학원수강비가 요즘 얼마인지모르리만 꽤 비싸고 미용기계도 많이비싸서 투자를 하셔야하구요
아마도 미용하는숫자로 몇대몇으로 나눈걸로 알고있어요
요즘은 잘모르겠고...그당시요...
강아지미용 사람미용이랑 달라서 엄청 힘들건 각오하셔야합니다
강아지들도 천태만상이라서 다루기 힘든애는 정말 힘들었어요
애견미용카페가 있다니 글 읽어보시고...선택하세요
그리고 애견미용사 힘들어서 몇년하다가 그만두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전 애견샆운영하다가 시어머니가 암으로 투병하셔서 그만두고 간호했어요3. 네~
'09.6.27 12:07 PM (222.101.xxx.213)제옆집이 강아지 미용샾인데요 주인아주머니 얼굴이 너무예쁜데다가 상냥하고 친절하고 거기다 다른샾보아 더 이쁘게 털을 깍아서 손님이 얼마나 많고 장사가 잘되는지 남편과 둘이하는데
가게세만 이백만원이 넘어요.신시가지 일층샾인데요..소질과적성에 맞는다면 강추입니다!!
근데 근처 먼저들어온 애견샾은 친절하지 않고 털도 좀 덜이쁘게 깍는다나그런소문에선지 모르지만 장사가 덜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