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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이지만..맘마미아 공연 31개월 아기 델고가도 될까요

냐앙 조회수 : 803
작성일 : 2009-06-26 10:57:52
우문인거 알면서도 혹시 여쩌봅니다.

7세 이상인가부터 입장 가능한 공연인데...

혹시나 해서...

31개월 남아이구요
얌전한 편이랍니다...

델고가면 어떨까요..

애가 괴로워하면 그냥 보다 나와버릴 생각도 있긴 하거든요...
IP : 61.72.xxx.21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09.6.26 10:59 AM (203.247.xxx.172)

    죄송합니다...

  • 2. ...
    '09.6.26 11:01 AM (121.162.xxx.127)

    아이를 잠시 맡길수만 있다면 맡기고 편하게 보시길 권해요..
    아이는 정신없고 시끄러울것같아요...

  • 3. 현답
    '09.6.26 11:02 AM (222.234.xxx.146)

    안됩니다

  • 4. 나이는
    '09.6.26 11:06 AM (58.228.xxx.167)

    지켜주는게 좋아요.
    문화센터 같은 강연에도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은 유아동반 불가 라고 적혀있어요.

    그럼에도 우는 애기 데려오는 엄마들...
    정말 다른 엄마들 절대 말 안합니다. 그런데 속으로 정말 오만 ........&&@^#^ 을...

  • 5. 시터..
    '09.6.26 11:14 AM (118.32.xxx.113)

    베이비 시터 불러서 맡기고 다녀오세요..
    만약에 그 사정이 안되면 공연을 포기하셔야죠..
    혹시 맘마미아 공연장에 놀이방은 설치 안되었는지 알아보시구요..

  • 6. 놀이방
    '09.6.26 11:17 AM (125.178.xxx.192)

    하는곳에서 하지 않나요?
    예술의 전당이랑 분당 성남 아트센터서 맡기고 봤었는데요.

  • 7. 영화관
    '09.6.26 11:20 AM (125.187.xxx.238)

    주말 영화관에 가끔 그런 부모가 오는데요...
    영화보다 말고 후다닥 나갈때 본인들도 미안하겠지만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야하는 관람객도 짜증이 납니다.
    아가 맡겨놓고 가시기 부탁드립니다.

  • 8. 인천한라봉
    '09.6.26 11:22 AM (211.179.xxx.41)

    그래서 저도 벌써 몇년쨰 문화생활 출입못하고 있습니다... 흑..

  • 9.
    '09.6.26 11:26 AM (220.85.xxx.202)

    예술의전당엔 아기 맡기는 곳이 있습니다..
    31개월 아기이면 컨트롤 안되지 않나요??

  • 10. ...
    '09.6.26 11:31 AM (222.237.xxx.154)

    아이를 어디 맡기면 모를까 데리고는 가지마세요 절대!!
    아무리 순한 아이라도 공연 두어시간동안
    가만히 앉아있는게 가능할까요?

    그리구 요즘 콘서트나 뮤지컬같은거 금액도 꽤 비싼걸루 아는데
    원글님이야 중간에 정 안되면 나오겠다 하시지만
    만에하나 아이가 칭얼대거나 해서 다른사람 방해되는건 어쩌구요
    그사람들도 비싼돈주고 표사서 공연보러 왔는데 방해하지 마세요

  • 11. 안되요
    '09.6.26 11:33 AM (211.213.xxx.43)

    다른사람들에게 피해가 간답니다 ㅠㅠ

  • 12. 애들
    '09.6.26 11:35 AM (218.234.xxx.111)

    아무리 얌전한 아이라도, 그 긴 시간, 31개월아이한테 무리에요..
    며칠전 금난새 음악회갔는데, 세살쯤 돼 보이는애를 유모차에 태워 들어왔는데, 첨엔 괜찮더니 금난새씨 10분 정도 말씀하시니 애가 지루했는지 괴성지르기 시작..ㅠㅠ
    제발 아이는 데려가지마세요, 아무리 얌전하다 생각되더라두요...

  • 13. ...
    '09.6.26 11:35 AM (122.32.xxx.89)

    제발요..
    다른 사람들은 그 공연 큰 맘먹고 돈내고 표사서 들어 와요...
    저도 아이 키우는 엄마지만...
    그냥 아예 제가 포기 하든강 아님 맏기고 가지 데리고 안가요..
    제발 포기 하시든지 맏기고 가세요...

  • 14. 원글
    '09.6.26 11:36 AM (61.72.xxx.218)

    흠..
    노래 들리고 번쩍거리고 하면 애가 신기해서 가만히 있지 않을까 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려보긴 했지만..
    열화같은 반대 의견으로 마음을 다잡고
    역시..표는 그냥 남 주기로 했답니다.. ^^

  • 15. 예의
    '09.6.26 11:40 AM (211.230.xxx.178)

    겠죠

  • 16. **
    '09.6.26 11:53 AM (222.234.xxx.146)

    원글님...고맙습니다^^
    공연장에 데리고 들어왔다가 남에게 피해주는 아이들도
    다 괜찮을줄알고 데리고 온 애들이겠죠
    처음부터 남에게 피해주려는 부모는 없을겁니다
    제대로 결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17. 맘마미아
    '09.6.26 12:17 PM (222.101.xxx.5)

    어제 보고왔어요.
    빈 좌석이 없더군요.31개월아기 물론 입장안되구요.
    2시간 공연 잘 보고왔습니다.
    뮤지컬 처음이었어요.귀에 익숙한 음악이라 더 좋았어요.

  • 18. 31개월짜리가
    '09.6.26 4:36 PM (116.127.xxx.67)

    그 공연을 얌전히 관람할것이라고 생각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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