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아들 - 웃어야되나 말아야되나?

바람이 부네요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09-06-25 14:22:06
1. 사춘기가 되면 남남,
   군대 가면 손님,
   장가 가면 사돈

2. 낳은 땐 1촌,
     대학 가면 4촌,
     군대 다녀오면 8촌,
     결혼하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 가면 해외동포

3.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4. 3대 정신나간 여자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의 남편을 아직도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5. 노후 생활
     *아들 둘 둔 엄마는... 모시기를 서로 미루는 바람에 오며 가며,
     *딸 둘 둔 엄마는.... 해외 여행
     *딸 하나 둔 엄마는..... 딸 집 설거지
     *아들 하나 둔 엄마는..... 양로원
IP : 211.58.xxx.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이 부네요
    '09.6.25 2:22 PM (211.58.xxx.81)

    재밌어 퍼왔습니다

  • 2. --
    '09.6.25 2:25 PM (116.33.xxx.13)

    마지막이 압권이네요;;; 양로원 -_-;

  • 3. .
    '09.6.25 2:27 PM (119.203.xxx.189)

    나 아들 둘..흑흑

  • 4. ....
    '09.6.25 2:30 PM (58.226.xxx.55)

    노후생활 이야기는 아무리 유머래도 웃기지가 않습니다.
    노후생활을 완전히 자식한테 의존한다는 걸
    전제로 한 거잖아요.
    아들이든 딸이든....

    저는 우리 아이들 결혼시키면...
    그냥 남남처럼 살려고 해요.
    명절, 생일... 그런날만 보자... 하면서요.
    우리도 너희한테 손 안벌리게
    너희도 우리한테 손 벌리지마... 하면서요.

  • 5. ㅠㅠ
    '09.6.25 2:31 PM (211.57.xxx.106)

    이런 말도 있다죠.

    딸만 있는 엄마는 딸네 집 싱크대 앞에서 죽고
    아들만 있는 엄마는 길바닥에서 죽는다....

    아들맘은 그나마 양로원이 쫌 낫죠?? ㅎㅎ
    이런 농담 참 서글픈데..

    나 아들 둘..

  • 6. ....
    '09.6.25 2:33 PM (211.49.xxx.36)

    위에 점네개님 그건 인생이 내계획대로 굴러가줬을때 얘기구요.예측불허 삶에 장담은 아무도 못하지요

  • 7. 오래 산 여자
    '09.6.25 3:19 PM (58.226.xxx.119)

    위에 점네개님 그건 인생이 내계획대로 굴러가줬을때 얘기구요.예측불허 삶에 장담은 아무도 못하지요 222222222222222222

  • 8. ??
    '09.6.25 3:19 PM (220.71.xxx.144)

    엄마생일이라고 아빠가 만원주니 천원짜리 헨드폰줄 사다주더니...

    여친 만난지 100일 된다고 보름전부터 뭘 할까 고민하는 아들보니 기분이 영 씁슬합니다.

  • 9. 초3
    '09.6.25 3:22 PM (121.160.xxx.58)

    결혼할 여자친구는 '착하고, 예쁘고, 돈 많고, 키 크고, 공부 잘하고'그래야 한대요.
    만약 아주 좋은 여자친구가 엄마 싫다고 하면 결혼 안한대요.
    벌써 효도한거지요?
    우린 이미 같이 죽기로 손가락 걸은 사이긴해요. 걔150살쯤 엄마 120살쯤에.

  • 10.
    '09.6.25 5:04 PM (122.34.xxx.88)

    이런 농담이 싫어요. 이런 농담을 주고 받으며 며느리흉 보고 있을 시어머니들을 생각하면 살짝 소름 돋아요.

  • 11. ...
    '09.6.25 6:52 PM (121.168.xxx.229)

    이런 농담 주고 받을 정도의 시어머니라면 그나마 나은 거 아닌가요?
    세상 물정 어느 정도 아는 셈이시니..
    소름이라니...좀 듣기 뭐해요...

    사람한테 소름돋는다는 말... 함부러 쓰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 12. 음,,
    '09.6.25 8:37 PM (221.146.xxx.114)

    전 이런 농담을 주고 받으며는 아니지만
    시어머니 흉은 가끔 보는데요--;;

  • 13. 헐.
    '09.6.25 8:44 PM (125.177.xxx.172)

    이런말들 하도 들어서 재미도 없네요.
    다들 딸노릇은 잘 하시나봐요.

  • 14. 흠냐
    '09.6.26 6:07 AM (58.121.xxx.125)

    이런 걸 아는 것 자체가 이미 세상 물정을 아는 시어머니..겠지요.
    아- 결혼 시켰으면 좀. 냅둬주세요.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353 지난번에 남자친구부모님언제뵈는게 좋냐고썼었는데요,, 4 소심쟁이 2007/02/09 474
332352 유아/초등영어 지도하시는 선생님들께 여쭤봅니다. 1 질문있어요~.. 2007/02/09 438
332351 어지러움증 검사할수있는 이비인후과 4 걱정 2007/02/09 351
332350 아이가 아침에 학교를 못갈정도로 잠에서 깨지를 않아요 5 아침늦잠 2007/02/09 659
332349 기저귀발진에 물티슈 사용하면 안좋은가요? 11 초보엄마 2007/02/09 423
332348 이사하면서 물건이 상했는데..이사짐센터와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2 난감.. 2007/02/09 284
332347 @@@@강아지 태몽도 있나요? 6 태몽풀이 2007/02/09 1,282
332346 명절에 한복 입으세요? 6 까치까치 2007/02/09 345
332345 초콜릿 살수있는 사이트 아시는분? 3 wise 2007/02/09 361
332344 청소년 자녀 두신분들, 아이가 심하게 엇나갈 때...어쩌시나요? 16 고모 2007/02/09 1,680
332343 정보처리기사 6 ... 2007/02/09 338
332342 코엑스 사이언스 과학마을 체험전 어떤가요?/ 2 .. 2007/02/09 182
332341 포트메리언? 6 예영맘 2007/02/09 827
332340 cbs교육문화센터 다녀보신분 계세요? 도움 2007/02/09 202
332339 상담 계속 받아야 하나요? 2 고민 2007/02/09 363
332338 대치동 영어학원? 4 영어,,, 2007/02/09 1,206
332337 기프트카드 사용 어떻게 하나요 ㅠㅠ 2 문의 2007/02/09 442
332336 친정아버지의 퇴직후..... 어디 일자리 좀 없나요? 14 큰딸 2007/02/09 1,339
332335 쪽지 보내기가 되질 않아요..?? 1 쪽지 2007/02/09 91
332334 변비.. 3 예영맘 2007/02/09 255
332333 무턱대고 쪽지 보내놓고/.. 4 짜증나요. 2007/02/09 1,067
332332 전세권등기 없이 전입신고후 확정일만 받아도 보증금 안전할까요? 2 세입자 2007/02/09 358
332331 결혼 전 명절 인사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6 익명 2007/02/09 431
332330 택배 물류대란 예고~~~ 6 이복임 2007/02/09 1,217
332329 드럼세탁기 잘 사용하려면? 7 가르쳐주세요.. 2007/02/09 780
332328 이번설에 못내려갈것 같은데 시어머니께 뭐라고 전화드려야 할까요?? 10 . 2007/02/09 933
332327 손해보험 실비보장 보험 든지 일주일만에... 5 보험 2007/02/09 665
332326 돌쟁이.. 예인맘 2007/02/09 154
332325 전세계약하고나서~ 전입신고 -안하면 -안돼나요?-?------------------ 5 ... 2007/02/09 599
332324 커피추천 7 원두 2007/02/09 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