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38세
일시적인 현상이려니했는데아닌거 같아요
작년에 막내낳고부터는 뭐든지 뒤돌아서면 백지가 됩니다
금방들은 이야기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사이트 가입해놓은 비밀번호 찾을수없어서 네이트온 같은건 하지도 못해요
건망증차원을 넘어서서 뇌에 이상있나봐요
단순기억뿐만 아니라 말도 어눌하고 빨리 못한답니다
바보가 되가고 있어요
몸도 말을 안들어서 거의 누워만 잇어요
저는 할일이 많은 사람인데..
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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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머릿속에 지우개가 ..... 뇌의노화가 일찍 온듯해요...ㅠㅠ
기억을 잃었어요 조회수 : 508
작성일 : 2009-06-25 12:14:36
IP : 220.88.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뇌의노화
'09.6.25 12:21 PM (211.200.xxx.73)라기보다는, 신경쓸 데가 너무 많아서 그러실 거예요. 다른 말로 하자면 스트레스가 너무 많으신 거 같은데... 지금 원글님 상태에 대해서, 가족들에게 이해를 구하시고 가정에서 신경써야 할 일들을 좀 분담하시고 원글님만의 시간을 하루에 한 두시간이라도 가지시게 좋을 거 같아요.
2. 해라쥬
'09.6.25 1:05 PM (124.216.xxx.163)병원에 가보셔야 하는거 아녀요???
3. 경험자
'09.6.25 1:36 PM (218.233.xxx.237)전 제 주민번호를 까먹은적도 있어요. 한 5분 고민하니까 생각나더군요, 몇십년을 알아온 번호인데 기억이 안나니 기가차더라구요...
결론은 스트레스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기억하는 방법을 좀 달리하시면 좋구요
머리속에 그림을 그리시던가 머 그런 방법들요4. 에고
'09.6.25 3:38 PM (125.177.xxx.174)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것 같으시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내 머릿속의 지우개..도 그렇고,
예전에 인간극장에서인가 추적60분에서인가 좀 놀라운 사연도 봤었거든요.
별일 아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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