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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끊을건데, 참 그것도 아쉽네요ㅠㅠ
딸아이 7살후반기부터 학습지를 했어요.
국어, 수학, 바로셈..
그리고 입학하고나서 재능피자 하게 되었구요.
이게 금액이 만만찮네요.ㅜ
선생님이 최근에 바뀐이유도 있지만... 자꾸만 보니 이건... 충분히 집에서도 문제집으로도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겁니다.. 그러니 돈 아깝다는 생각이 더 들구요.
3학년 이후에나 (사회과학 하게될때) 학습지를 다시 생각해볼라구요.
근데, 막상 끊을려고 하니 미련이 남고 아쉽네요. 울 딸 똑똑한 아이는 아닌것 같아 알게 모르게 나름 도움이
된것도 같구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참 중요한것 같아요..
국어 역시 책만 많이 읽는다고 다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절실히 듭니다.
책 많이 읽어도 문제요지를 파악못하는거 대수구요... 아직 어리니까 그런것 같기도 해요.
수학보다도 국어가 더 아쉽네요.
국어만 그냥 해줄까.. 싶기도 하고.
사고력키워주는 재능피자는 그대로 할거구요..
그저께 선생님께 살짝 말씀드리기는 했는데, 제가 더 아쉽네요.ㅠ
이거 중독된건지...에혀~
똑똑한 아이 말고 그냥 평범한 아이는 꾸준히 해준다면야 학습지가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점점 더 지배적으로 드네요.ㅠㅠ
못끊는거 아닌지 몰라요..
1. 저두
'09.6.25 12:13 PM (116.120.xxx.164)하고있으면 은근 뭐가 분명 아깝고
딱 짜르면 또 후회되고 그런게 학습지더군요.
단순한 학습지값이라고 생각되면 짜르는게 맞구요.
학습료(습관유지)라는 생각이 들면 지겨울때까지 하는거구요...
다른 학습지로의 변경은 아떠신지요...
습관이 들었다면 다른 학습방향(일일이 아닌 주간이라던지 학원가보기 등등) 추천해봅니다.2. .
'09.6.25 12:22 PM (122.34.xxx.11)딸아이 입학 전 한글이랑 1학년때 수학 했었는데..선생님도 자주 바뀌고..
아이도 싫어해서 끊고 지금 4학년인데 쭉 혼자 공부 해요.학년 올라갈수록
성적도 더 좋아져서 학교시험 수준은 최고로 잘 나오구요.학습지 한 달
투자 할 돈이면 1년 문제집 사더군요.과목당 한두권 사주면 딱 좋아요.
학습지에 의존하는 것 보다..엄마랑 아이가 같이 서점 가서 문제집 고르면
좋던데요..교과서 개념 파악하고 문제집 한권 풀면 딱 좋더라구요.3. 저학년때
'09.6.25 12:37 PM (125.178.xxx.192)학습지는 돈이 정말 아까운것 같아요..
공부습관 잡아 주시고.. 고학년쯤 하시는게 낫지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저도 웅진 씽크빅 수학 한달하고 돈 아까워서 끊었어요4. 저도..
'09.6.25 1:09 PM (121.88.xxx.97)피자 하다가 넘 비싸기도 하고해서 끊었는데..
끊기전과 끊고 난 후 아쉽고,뭔가 울 아이한테 잘못한 것 같은?
마음이였는데..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
오히려 잘 끊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나 줄였는데..이젠 맘이 왜이리 편한지..^^;;;5. 전
'09.6.25 3:55 PM (220.86.xxx.106)4학년 6학년 아이둘을 문제집사다 여지껏 했어요..
습관들이기 나름인거 같아요...초등학생이지만 아직까지는 상위유지하고 있고요..
중학교나 가면 여기저기 보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