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출 많이 받아서 집도 사고 큰아이 유치원가니 어린이집 보다 배로 돈이 드네요
그리고 더욱 큰건 신랑 월급이 올 해 동결이라 더 힘드네요
작은 아이도 점점 커가니 식비나 간식비 과일 뭐 이런거 장난이 아니네요
지방에 시댁 친정 다있는데요
이번 설에 내려가면 차비만도 만만치 않은데 설전에 큰 제사가 있어서 친척들 양말도 하나씩 샀네요
또 올해 큰 조카 입학하는데 그냥 지나치기도 그렇죠
근데 부모님 설에 얼마씩 드려야 할까요
각 집에 10만원은 드려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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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너무 힘든데 명절 어른들 용돈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주부 조회수 : 522
작성일 : 2007-02-09 00:51:30
IP : 59.11.xxx.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돈이 웬수
'07.2.9 1:35 AM (219.248.xxx.79)형편 되는대로 해야죠..왜 꼭 때 마다 돈을 드려야 하는건지.. 아마도 처음부터 그렇게 시작하면 갈수록 돈단위도 올라가는거 같아요..10만원드렸더니 어디 이야기 하기도 창피하니 담부터 하지말래요. 그래서 이 이후론 시댁에 십원 한장 않줘요. 요즘은 아쉬워하는 눈치예요. 그러게 쓸데 없는 소릴 하질마셔야죠. 그돈 친정에 얹어서 20만원씩 드리잖아요..ㅋㅋ 하여간 노인네들 바라긴 디게 바래요.
그냥 눈딱감고 형편대루 하세요. 님은 친척들 양말도 사시고 착한 며느리시네요..2. 형편되는
'07.2.9 7:30 AM (211.202.xxx.186)만큼만 하셔야죠.
저도 지금 그렇네요.
이달에 들어갈 돈이 지금 너무 많아서 사실 시댁에 안내려갔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
하지만 안갈수는 없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돈이웬수~님의 말씀에 웃습니다. ^^3. .....
'07.2.9 10:21 AM (220.83.xxx.40)전 그냥 10만원씩 드려요...더 드리면 좋겠지만 형편도 안되고...
첨엔 안그러시더니 때되면 당연히 받는걸로 생각하는것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하나씩 저희한테로 돈 나갈일이 넘어오는게 부담스럽네요...4. ..
'07.2.9 10:58 AM (58.77.xxx.113)처음에 많이 드렸더니...계속 많이 드려야 하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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