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사건을 보며 하신 말씀입니다
정말 한나라당 안에서 그 모든 일들을 알고있는 누군가는 마음 속으로 피눈물을 흘리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사람같지 않은 생각도 해봅니다
내 자식을 생각해서 목줄 매어 끌려가듯 끌려가는 그누군가가 하나씩 헤쳐모여 다시 옳고 바른 나라가 되어 갈 수있기를...
대한문앞 분향소를 부순 노인들 중에도 뒤늦게 내가 몇푼 안되는 알바비로 이름을 더럽힐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몇분이 모여 훌훌 털어버리십시요
존경받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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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하는 검사는 없는가
서울대 우희종 교수님 조회수 : 656
작성일 : 2009-06-25 10:44:30
IP : 121.188.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어준뉴욕타임즈
'09.6.25 10:56 AM (203.247.xxx.172)황상민 교수님 말씀에...
마피아에게는 그런 거 없다...가 떠오릅니다...2. 한겨레
'09.6.25 12:17 PM (210.221.xxx.168)칼럼에도 쓰셨더군요.
통곡하는 검사 손가락에 꼽을 수만 있다면
우린 덜 불행할 텐데요.3. 저도
'09.6.25 1:42 PM (218.51.xxx.90)저도 혼자 이런 생각 자주 해 봅니다
정말 모든 검사들이 이 상황을 지지하는건지 ...하는 생각
그냥 모두 다 자식들 세대보다 지금 자신들의 안녕이 더 중요한건지....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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