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땀 많이 흘리시는분...어찌..
겨울에도 땀 흘리는 사람인데요.
여름에 물대신 마실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황기 달여서 먹이면 효과 있을까요?
국산 황기는 어디서 구하나요?
1. 새우튀김
'09.6.25 11:06 AM (211.189.xxx.250)황기랑 도라지, 대추 등 넣고 끓여서 먹이긴 하는데, 사실 그닥 효과는 모르겠어요. ^^;; 그냥 맹물 보다는 좋겠지...하면서 먹이고, 런닝셔츠나 와이셔츠 쿨맥스 재질로 사다주고 뭐 그러고 있어요.
저는 시어머님이 경동시장에서 사다주셔서 따로 사러 가본적은 없는데, 경동시장 인터넷 상인회? 인가 하는게 있는듯 하더라구요.2. 저는
'09.6.25 11:07 AM (211.202.xxx.63)홍삼 추천이요.
제 남편도 잘때나 밥 먹을때 흘러내릴 정도였는데, 홍삼 장기복용으로 정말 좋아졌어요.
저는 한약, 건강식품 이런거 진짜 안 믿고 안 먹는데, 홍삼은 다르긴 다른것 같아요.
여러형태의 홍삼을 먹어봤는데, 아무것도 첨가 안한 엑기스형태(물에 타서 먹는것) 가 효과는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효과가 좋다보니, 끊이지 않게 먹게 되는데, 이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3. .
'09.6.25 12:22 PM (211.243.xxx.231)그런데 열 많아서 땀흘리시는 분이라면 홍삼은 비추요.
저희 남편도 땀 많이 흘리는데.. 홍삼 먹였거든요.
한 1년은 잘 먹었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몸에 열이 너무 많아져서 홍삼만 먹으면 덥다고 난리예요.
저녁에 먹으면 밤에 잠을 못잘정도.. 이젠 홍삼 못먹습니다.4. 저도
'09.6.25 1:37 PM (121.147.xxx.151)그런 이유로 홍삼 십년 넘게 꾸준히 먹였는데
백삼은 못먹어도 홍삼을 괜찮은 줄 알았지요
헌데 열 많은 사람은 홍삼도 그렇게 장기복용하면 안된다더라구요.
그냥 여름에 삼계탕 좋아해서 황기 삶은 물에 끓여주는게 다에요.
머리에도 땀이 잘나니 머리숱도 많이 사라지고 있는 중.........
좋다고 한가지만 열심히 먹는것보다
좋은 걸 골고루 골고루 해주는게 보약이란 생각입니다5. 우리집
'09.6.25 7:56 PM (121.164.xxx.15)우리집도 땀과의 전쟁 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느끼지못할정도로...
마늘 ! 마늘을 살짝 쪄서 매운기만 빠지게 그리고 매실액에 담궈서
아침마다 한수저씩 먹는데 효과 아주 좋아요
한두달정도로 효과가 나타나는게 아니라 꾸준히드셔야해요
술마신후 숙취에도 좋아요
참고로 우리집은 이년째 먹고 있는데 배갯닛을 이틀에 한번씩 갈아야
했는데 지금은 잊어버릴정도가됐네요
매실액이 아니어도 무방해요 꿀도 좋고 아님 물엿이나 요리당도 상관없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