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세화칼럼에..

[독하게 질기게]

한겨레 오늘판 홍세화칼럼에 이런글이 있네요

10여년전 프랑스 쉬드 노조를 방문한 민주노총간부가 한국노동운동이 처한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삼성재벌의 무노조 관철을 예로 들었다 .그러자 쉬즈노조의 여성활동가는 대뜸이렇게 물었다 `그러면 60만명이 넘는다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삼성제품을 보이콧하지않나요?` 우리는 대꾸를 하지못했다
................................내용중...........

이번 언소주 삼성불매는 어쩌면 진작에 우리가 했어야하는 거였어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았겠죠
넘싱을 할수없이 먹더라도..
로떼아미스크림을 할수없이 먹더라도
죽어도 삼숑은 피해갑시다
우리 다 같이 맹세해요

[동감]

어머!
저도 오늘 그 글, 그 문장 보고 무릎을 쳤습니다.
노조를 허용하지 않는 기업의 제품을 왜 모든 노동자들이 그토록 열심히 사주었는지..반성했답니다.

[할 수 없이?]

농심을 왜 먹나요?

절대 안 먹어요!

그리고 롯데?

그것도 절대 사양이에요~

삼성은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엇박자]

그런데 얼마전 삼섬모니터 사용기에 추천이 12개나 올라오는거 보면
세뇌되었다는 느낌도 듭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5&sn=off&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