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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밑반찬 뭐 좋아하세요?^^

궁금 조회수 : 4,393
작성일 : 2009-06-24 18:05:29
오늘은 계란말이,순두부 양념 끼얹은거,열무김치,어묵볶음,깻잎,물김치
이렇게 나갔는데요, 갑자기 손님입장에서는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아이디어 좀 주실래요?^^
IP : 211.38.xxx.20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4 6:07 PM (119.64.xxx.231)

    전.. 깻잎나물, 양념깻잎, 진미무침, 물미역무침, 호박새우젓볶음등이 나오면 아주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_+
    원글님 열무김치와 물김치는 거의 중복이니 한개 빼시고 밑반찬 한개 추가하심이~

  • 2. ..
    '09.6.24 6:09 PM (116.127.xxx.202)

    콩나물 무침이랑 순두부랑 뜨끈한 전이요..젤 맛있어요. ㅎㅎ

  • 3. 외식대장
    '09.6.24 6:13 PM (113.10.xxx.201)

    ^^
    전 / 달걀입힌 소세지 - 항상 인기
    안동국시집 - 소호정 같은 깻잎
    오징어채 무침
    생선무조림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

  • 4. 저도..
    '09.6.24 6:15 PM (122.34.xxx.11)

    추억의 달걀 입힌 소세지, 전,어물볶음,계란말이 나오면 정말 좋더군요.^^

  • 5. .
    '09.6.24 6:15 PM (121.187.xxx.97)

    계란말이, 부침개종류, 고추삭힌것(?), 꽈리고추멸치볶음

  • 6. ..
    '09.6.24 6:19 PM (211.203.xxx.57)

    대부분 따끈한 전이 나오니 좋아하던데요
    아무래도 정성이 들어가니 그런 것 같아요

  • 7. .
    '09.6.24 6:26 PM (119.203.xxx.189)

    마늘쫑 데쳐서 고추장에 무친것, 깻잎반찬, 버섯볶음
    이런저런 나물무침. 꽈리고추침, 알감자 조림, 묵
    꽁치조림, 호박전..

  • 8. .
    '09.6.24 6:27 PM (211.243.xxx.231)

    계란말이, 어묵볶음, 감자샐러드, 단호박, 부침종류, 잡채..
    전 대략 이런거 좋아해요. 제가 좀 어린이 입맛이예요. ㅋ

  • 9. 지윤마미..
    '09.6.24 6:33 PM (112.149.xxx.31)

    오이무침, 오댕볶음, 사라다, 부침개,매운 고추요..

  • 10.
    '09.6.24 6:36 PM (58.141.xxx.220)

    저도 윗분들처럼 부침개종류, 계란입힌 소세지. 버섯볶음, 샐러드 요

  • 11. ^^
    '09.6.24 6:39 PM (124.51.xxx.224)

    전...옛날 소세지랑 제철 나물들나오면 좋아요..^^
    간장 소스에 가볍게 무친 생나물들도 좋구요.

  • 12. 전...
    '09.6.24 6:41 PM (121.186.xxx.73)

    맛있게 익은 중독성 강한 김장묵은지~~
    꽈리새우볶음
    미역초무침~
    전종류 좋아요^^

  • 13. .
    '09.6.24 6:42 PM (115.139.xxx.203)

    계란말이, 부침개, 오이 초무침, 알감자조림, 멸치볶음, 오뎅볶음이요.
    양파 장아찌 맛난 것도 좋아요.

  • 14. ..
    '09.6.24 6:45 PM (125.138.xxx.220)

    어묵볶음, 계란찜또는 계란말이,마늘쫑잔새우볶음,버섯볶음 나오면 너무 좋아요..ㅋ

  • 15. 고기본능
    '09.6.24 6:55 PM (123.228.xxx.245)

    계란말이, 그리고 요즘같이 더운날 입맛없어서 상큼한게 땡기더라고요
    미역 새콤하게 무친...해초피클이라 하나요?
    그리고 간장에 찍어먹는 구운 김요~

  • 16. 코스코
    '09.6.24 7:00 PM (222.106.xxx.83)

    묵은지, 마른새우랑 볶은 마늘쫑, 버섯볶음, 오댕볶음, 도토리묵 ^^*

  • 17. ...
    '09.6.24 7:28 PM (122.43.xxx.99)

    매운 고추 넣은 장떡, 황태껍질 양념한 것, 생선 구이..

  • 18. /
    '09.6.24 7:40 PM (61.74.xxx.60)

    전 외식해본지 무지 오래됬지만 (직장그만둔후는 매식을 안하게 되네요)
    위에 없는 반찬으로는

    계란후라이 1인당 하나씩
    고구마를 물엿넣고 달게 졸인것
    단호박 가늘게 채썰은 전이나 야채전을 한입사이즈로 썰어서 주던것
    특이하게도 떡볶이를 반찬으로 한접시(여직원들한테 인기짱이였죠)
    그리고 집에선 절대 안먹는 사과랑 건포도 오이 당근 삶은계란정도 넣은 샐러드 아닌 구식사라다 혹은 천사채사라다
    당근과 양파만 들어갔어도 간만 맞으면 너무 맛있던 당면 듬뿍한 잡채
    정도가 식당에서 반가웠던 반찬들이죠.

  • 19. 저는
    '09.6.24 7:52 PM (221.153.xxx.38)

    오늘 식당 갔는데 새콤하게 무친 조개젓이 조금 나왔는데 그거랑 밥 반공기 먹었어요 ㅋㅋㅋ

    평소엔 전이나 소세지부침 ㅋ 좋아하고 신랑은 계란말이 좋아해요...

  • 20. 잡채와 전
    '09.6.24 7:55 PM (220.75.xxx.253)

    잡채와 전이 나오면 잔치상 받는 기분이죠.
    윗분들 말대로 소세지 계란물입힌 전이나 부추전 같은거 좋구요.
    좀 허접해도 잡채 나오면 근사하죠.

  • 21. 낭만고양이
    '09.6.24 8:05 PM (125.142.xxx.28)

    전 반찬종류가 적더라도 접시가 깔끔하고 음식이 정갈하면 좋더라구요.

  • 22. 맛있겠다
    '09.6.24 8:22 PM (218.39.xxx.3)

    저 위에 없는 걸로 감자조림, 생선무조림, 구운김, 진미채, 콩자반.. 히히. 이런거 좋아해요

  • 23. ..
    '09.6.24 8:47 PM (118.128.xxx.234)

    저도 감자볶음이랑 멸치볶음 이런거 좋아해용~
    계란말이도 좋구요, 구운김에다 간장,신선하게 데쳐진 브로컬리도 좋아요.^^
    글구 낭만고양이님 말처럼 반찬의 종류도 중요하겠지만, 일단은 청결함이 젤로
    중요한것같아요..

  • 24. 식당에서
    '09.6.24 9:06 PM (211.47.xxx.146)

    꼬막 이 나왔는데 무지 기분좋았구요
    꼬막때문에 또 먹으러 간적 있어요,,
    대접받는 기분이었어요 정성들어가는 음식이라..

  • 25.
    '09.6.24 11:23 PM (121.139.xxx.220)

    계란말이, 소시지, 오징어채, 어묵볶음 같은거..? ;;

    그치만 재탕은 사절요 -_-;;;

  • 26. ..
    '09.6.25 1:05 PM (125.7.xxx.195)

    제철 나물, 전류, 생선 무조림..깨끗하고 재활용 안하면 굿!!

  • 27. /
    '09.6.25 2:14 PM (222.239.xxx.83)

    요새 제철 감자볶음.메추리알장조림.멸치.시금치.시원한얼갈이김치..

    젤 중요한건 재탕만 안하면 좋겠네요~~

  • 28. 꼬막
    '09.6.25 2:15 PM (119.193.xxx.75)

    저도 양념 껴얹은 꼬막(냄새 안나고 통통한) 밑반찬이 제일 좋아요.

    비슷한 양념 깻잎도 맛있고
    깨물었을때 아삭아삭한 절임고추 고추장 무침도 좋아요.

    버섯전, 호박전, 오이무침,부추 겉절이등등이요.

  • 29. 모든
    '09.6.25 2:43 PM (121.147.xxx.151)

    깔끔한 김치.버섯요리와 샐러드 종류. 겉절이 종류.

    주요리가 있으니 재탕만 아니면 뭐든~~

  • 30. 저는요
    '09.6.25 2:45 PM (116.125.xxx.93)

    금방 만들어 나오는 반찬이 좋더만요
    나물도 금방 무친 거는 다 먹게되고..
    가짓수를 많이 하지 말고 다른 손님한테 갔다고 온 반찬같은 거는 손 안대거든요
    깔끔하게 찌게 하나에 너무 많은 가짓수는 말고 애호박나물 가지나물 이런 거
    절대 맛이 간 거는 내지 마세요 엄청 기분나빠요 찝찝하고요...
    많이 담지 마세요 맛있는 젓갈도 하나 곁들인다면 금상첨화
    이것도 쪼끔만.. 주인과 종업원이 다른 점이예요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자꾸 더 달라 하면 귀찮으니 왕창 담아 생각없이 갖다주면 남고 남고
    하잖아요.. 주인이 지켜서서 조금씩 담아야 한다고 교육(?) 해야 해요

  • 31. 음...
    '09.6.25 2:57 PM (121.188.xxx.35)

    전 콩나물 무침이요.

  • 32. 김이요.
    '09.6.25 4:20 PM (211.210.xxx.62)

    저는 구운 김 좋더라구요.
    전도 좋구요.

  • 33. ....
    '09.6.25 4:38 PM (61.77.xxx.57)

    저도 옛날소세지 미역줄기볶음 꼬막 감자채 김치볶음 ....

  • 34. 까만봄
    '09.6.25 5:14 PM (114.203.xxx.189)

    전,잡채,샐러드,감자졸임,
    그리고 가끔 계란후라이 금방한거...
    서비스로 주실때...기분 최고예요.^^

  • 35. 아, 배고파~
    '09.6.25 5:15 PM (58.149.xxx.28)

    저는...

    매콤하게 볶은 어묵, 구운 김+간장, 알감자 조림, 오징어젓, 도토리묵+양념장, 오징어채 무침, 무생채..
    저도 한가지만 덧붙이자면 계란 입힌 옛날 쏘세지.. ^^


    아, 먹고 싶은것들 투성이네요.. 아, 배고파라.. ^^

  • 36. 냠냠~
    '09.6.25 5:15 PM (110.8.xxx.141)

    원글님 언급하신거 다 좋구요, 알감자 조림이요^^

  • 37. 울 엄마 밥집
    '09.6.25 5:25 PM (211.59.xxx.86)

    요즘 보리밥하시니..
    콩나물 무침,다시마채 젓갈무침,파란나물무침,아삭이 오이와 맛된장,무생채,염장미역줄기 볶음,열무물김치,꽁치나 고등어 무조림...등등이 나간답니다.

  • 38. ㅎㅎ
    '09.6.25 5:27 PM (211.178.xxx.231)

    절대 재탕 아닐것 같은 음식이 나오면 정말 좋아요. 종류에 상관없이요.
    써 놓으신 거에서는, 순두부, 계란말이, 물김치 이렇게만 먹을것 같구요.
    기본반찬이면 나쁘진 않아요.

  • 39. 제가
    '09.6.25 5:39 PM (58.87.xxx.105)

    좋아하는 밑반찬은 계란찜, 오징어나 어리굴젓 같은 젓갈류, 생야채 겉절이, 가지볶음, 꽁치나 조기 구이

  • 40. 아랫글들
    '09.6.25 5:52 PM (125.178.xxx.15)

    읽으니 침이 돋는군요.
    추억의 소세지, 잡채, 전, 감자조림, 두부구이...저는 생두부종류에 양념올린것 보다 좋아해요
    두부조림 깻잎이나 콩잎종류 꼬막 감자으깨고 야채넣은 옛날식 샐러드 제철 나물
    다 손많이 가고 집에서 해먹기 귀찮은거 식당에서 해주시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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