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먼저 다녀오신 분들이 계실라나요?
조용히 다녀왔습니다. 그 때 세부 리조트 가격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몇 명 계셨죠.
저도 그랬구요, 보홀로 급 선회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보홀은 세부 옆에 있는 섬인데요 페리로 두 시간 정도 걸려요.
1)페리를 타시고 보홀로 가실 뿐은 예약하세요.
현재 언제까지는 모르겠지만 프로모션 중이에요. 왕복 370p 에 예약했어요(50p는 수수료에요)
예약안할시는 왕복 800p 니까 많이 저렴하지요?
2)저희는 보홀 알로나 비치에서 4박했어요.
얼마 들었냐면 일박에 450p 만 삼 천원 정도..싸죠? 경비절감 많이했어요
대신 사인실 사용 했는데 숙소 매우 만족합니다.
새로 생겨서 깨끗하고 , 포기했던 수영장도 딸린대다 일 층에 한국인 여행사가 개업해서 매우 편리하지요.
홈피 주소에 가시면 가격 나오구 카페에서 예약 대행도 많이 해줘요.
http://www.cherryshome.com/
여기서 묵으시는 분 돈을 더 아끼신다면 다른 쪽 레스토랑보다 여기에 딸린 식당이 가격이 싸더라구요
비치 쪽이라 밥값 결코 싸지 않았는데 몇 일 지나서여 숙소가 더 싸다는 걸 발견.
여기가 아니라면 일박에 일인당 오만원 정도 하는 보홀 비치클럽이 있는데
한 일 이박 정도는 여기서 있어도 좋겠더군요.
단 교통이 불편해서 택시비가 엄청 들 듯.
3)보홀섬 가시면 다들 하시는 초콜릿 힐 투어랑 타르시안 원숭이 투어보는 데이 투어는
롬복강에서 밥먹기가 지루할 듯 해서 여행사 투어 하지 않았고 그냥 택시 섭외했어요.
숙소에다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4인 2000p 일인당 500씩 들었고 나중에 각출해서 100p 팁 드렸어요.
이렇게 하면 가고싶은 데만 갈 수 있어 좋구요
저희는 보홀 시내에서 쇼핑도 하고 마사지도 받느라고 투어는 대충 돌았어요
원숭이는 가면 딱 6마리 있습니다. 이말은 후기에 아무도 안써 놨더라구요
4)몇 일 보홀에서 먹고 수영하고 다이빙하고 놀다가 세부에서 한 일이라고는...
단지 쇼핑. 사실 세부는 그닥 할 일이 많아 보이지 않아서 무조건 시내와 가까운 호텔을 잡았어요
아얄라 몰이라고 우리나라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고 개 중 쇼핑할 만한 곳에서 걸어 갈 수 있는 곳으로요.
저희는 가장 저렴한 편인 골든 프린스를 일인당 1000p 쯤에 잡았구요.
주위를 둘러보니 메리어트 호텔이 가까워 보이더군요.
그외는 골든픽, 웨스트 고로도가 가깝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인지는 모르겠어요~!
5)선물 고민하시는 분들, 친구들은 건조 망고 엄청 사다 날랐구요.
저는 카카오 타블렛->슈퍼가서 카카오 타블렛 하면 어딨는지 가르쳐줘요. 핫 초코 만들어 먹을때 맛있대요
아얄라몰에서 산 향부채->근데 아까와서 내가 쓸지도
아얄라몰 왓슨에 화장품들
우리나라엔 잘 없는 망고 파파야 워터멜론 향의 목용용품 몇 개샀구요
파파야 비누도 유명하데요.
우리나라에서 살려면 현지가격 대비 두 배인 오일 오브 올레이 제품도 쫙 깔려있으니
먹을 거 별로 이신 분들은 이런거 하셔도 좋을 듯 해요.
저렴하게 잘 놀고 온 듯 해요.비행기 포함 오십만원^^;
다른 분 들도 즐거운 휴가 되시고 다녀오신 분들의 여행후기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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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보홀 자유여행으로 가시는 분께 작은 정보
여름휴가가셔야죠? 조회수 : 906
작성일 : 2009-06-24 01:37:36
IP : 110.10.xxx.1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름휴가가셔야죠?
'09.6.24 1:38 AM (110.10.xxx.136)2. 레몬민트
'09.6.24 8:14 AM (124.56.xxx.178)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저도 가족과 같이 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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