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에 김유신 성인 모습...

[선덕여왕]

김유신 어렸을 적 모습 너무 귀엽고 똘똘하고 패기있어 보이고 그랬는데

성인되고 나서 모습 너무 어릴 때랑 매치가 안 되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 김유신이 넘 마음에 들었어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안 되네요... 막 이건 김유신이 아니야 부정하게 되고 ㅎㅎ

[....]

저두요~~~
몰입이 안되요....
아역에선 다들 또래같았는데...
삼촌의 모습이더군요

[ㅁ]

저도 좀..

[..]

눈에 총기가 없고.. 너무 아저씨같은 느낌..
저건 아니야...설마 저게 김유신은 아니겠지.. 하면서...봐요. ㅋㅋ
꽃미남까지는 않바래도 ...정말 이건 아닌듯..
사람이 글케 없었는지... 안타까워요.

[지금]

보고 있는데 역시 아니야..그리고 바뀐 다음이 더 재미 없어요 아직은,,

[ㅋㅋ]

저도 보면서
쟤는 자라면서 인물이 왜 저렇게 되었냐 이랬어요...ㅋ

[jk]

드라마는 안봤지만

군대갔다오면 다 그렇게 됩니다.
pd가 캐릭터를 아주~ 현실적으로 반영한듯.. ㅋㅋ

[그러게요.]

이요원보다 연하의 설정이라니 -_-;; 정말 어이가 없어요;

[..]

거기다 천명역의 박예진은 또 어떻구요.
어린 천명은 갸녀리면서도 총명하고 강단이 있어 미실과의 팽팽한 긴장감이 있어
그거 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이건 뭐... 완전 다른 캐릭터 다른 분위기..거기다 특유의
징징대는 콧소리만 들으면 답답해지네요.
같은 드라마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던데요.

[유신랑]

연기는 좋으나 외모는 쫌^^;;;;;;

[-]

드라마 <마왕> 이후로 엄포스를 두둔하는 저조차도,
현우 군의 미모를 못 따라가는 점은 안타깝더군요ㅜ ㅜ
(하지만 믿습니다, 엄포스!)

박예진 씨는 좀 안타까워요.
그 총기는 대체 어디 가고 여리여리한 여자만 남았더란 말이냐.. 싶어서요.
스토리 전개 상.. 약간 찌질거리는 화인 것 같으니(9화) 이해하고 넘어가긴 했지만,
천명 캐리터의 그 좋은 이미지는 계속 유지해줬으면 싶더군요.

하지만 오랜만에 너무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라, 계속 본방사수하며 즐겨보고 있답니다 :)

[앗....]

저도 그래요..
성인이 되고나니 아무래도 적응이 좀 안되는 면이 있긴 한데..
유독 김유신은 거슬린다는...
거의 삼촌뻘의 얼굴로 그 똘망하던 덕만과 나란히 나온다는게....흠~
극중에선 덕만이나 천명공주보다 어리지 않나요?
아...넘 몰입 안되는 유신랑이여................

[쯧쯧]

궁에 들어와서 맘 고생에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으면
저리 키도 안크고 폭삭 늙었을까~~~ 하고 보기로 했습니다..

[ㄴ]

전 지난번 엑스파일땜시....
정말로 엄씨 시러요.
그내용이 떠올라서 괴롭구요.
이러다 선덕 안볼까합니다..

[n]

엑스파일에 엄씨 얘기는 없던데
나왔었나봐요

[부활의]

엄포스가...어쩌다가..흑..

[..]

울 남편이 설원랑보다 더 늙어 뵌다고 하네요...누나한테 안 늙는 방부제 비법을 쫌 배우던지 하지....어찌 저래 나오는지

[점두개님]

누나의 그 방부제는 돈이 너무 많이 들고
더 문제는 나중에 적나라하게 몇배는 급 늙어 보이게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걸
지켜보며 알게된거 아닐까 싶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