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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아이 1박2일 캠프 안보내는게 좋겠죠?

캠프 조회수 : 732
작성일 : 2009-06-23 17:50:23
아이는 가고 싶어하겠지만..
수영장에 놀이공원에 이래저래 1박2일 동안 고생만 실컷하고..
엄마는 엄마대로 내내 걱정스럽고..

잘 꼬득여서 다른곳에 데려갈 계획을 세워보는게 낫겠지요..

근데..안보내는분들이 많을까요..보내는분들이 많을까요...
IP : 119.67.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3 6:04 PM (211.108.xxx.17)

    저학년때까지는 유치원이고, 학원이고 캠프 안보냈어요.
    놀러가서 보면 단체로 오는 애들 너무 고생이더군요.
    인솔교사도 힘들어하고..
    뭐가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안보내고 싶어서 가고싶어 했던 곳은 나중에 따로 데리고 다녔어요.

  • 2. 우리애는
    '09.6.23 6:11 PM (218.237.xxx.181)

    작년에 처음 참가했는데 너무 좋아했어요.
    올해도 손꼽아 기다리다가 일정이 잡혀서 바로 신청했구요.
    우리애 유치원의 경우에는 한 반에 한 두 명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참가한 것 같아요.
    저도 작년에는 보내놓고도 걱정 많았는데,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고 일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작년 캠프 이야기를 하곤 해서
    올해는 주저없이 보내요.

  • 3. 두건인가?
    '09.6.23 6:12 PM (61.253.xxx.27)

    1박2일이면 음....저같으면 안보낼꺼같아요....여기유치원은 유치원에서 7세 아이들 하루 자는날 있던대....유치원에서 자는거라면 모를까....

  • 4. ..
    '09.6.23 6:14 PM (124.49.xxx.49)

    저도 안보내요..

  • 5. ...
    '09.6.23 6:35 PM (115.95.xxx.139)

    안보내요. 어찌 믿을 수 있나요.

  • 6. 전에
    '09.6.23 7:10 PM (86.96.xxx.88)

    무슨 랜드인가 불나서 아이들 희생당한 것도 이런 유치원캠프 아니였나요?
    자기방어능력이 너무 떨어지는 유치원생을 데리고 캠프간다는 그 유치원의 발상이 오히려 이상합니다.
    사고 당한 부모들 뿐아니라 누구도 그런일이 일어날 줄 상상이나 했나요?

  • 7. 안보냅니다
    '09.6.23 11:35 PM (122.46.xxx.16)

    초등 저학년까지는 전 아니보냅니다
    저라면 보낼까말까조차 고민하기 싫으네요
    딱 10년전에 씨랜드인지뭔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 8. 노우
    '09.6.23 11:42 PM (119.71.xxx.50)

    저라면 안보내요. 초등고학년 될때까지 안보낼거에요.

  • 9.
    '09.6.23 11:55 PM (121.139.xxx.220)

    저라면 안보낼거 같아요.
    놀러 가고 싶으면 가족끼리 가는게 더 좋을 나이 아닐까요..

  • 10. 네버
    '09.6.24 3:54 AM (116.39.xxx.253)

    옛날에 잠실살때 씨랜드인가... 불나서 강동교육청에 합동분양소가 차려졌었죠.
    그때 언니네 집이랑 한동사이였는데 언니는 비슷한 유치원생이 둘이나 있었어요.
    그래서인가 잠도 안온다고 그러더군요.
    그땐 막 결혼해서 임신했을때라 별 감이 없었어요. 2001년이었던듯.
    작년에 아이가 유치원에서 1박2일한다길래 유치원안에서 1박하는거라 보냈습니다.
    그리곤 그때 씨랜드 또래 아이들을 생각하곤 뒤늦게 몸서리가 쳐졌지요. ㅠ.ㅠ
    뭐. 그래도 보냈던 이유중의 가장 큰 이유는
    5,6,7세 모두가 하는것이 아니라 7세만 캠프를 했고,
    유치원 안에서 했고(낮엔 수영장엘 다녀왔지만서도),
    선생님이 총 8분에 원장선생님까지 9분이셨는데 7세만 캠프하니 1인당 3명꼴이길래...
    그렇지 않음 안보냈을겁니다.
    잠자는 곳에 대한 확실한 것이 없으면 못보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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