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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서 백일 떡 ...

...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09-06-23 09:14:51
갖고왔는데요...그냥 받기도 그렇고 작은 성의 표시로 뭘 하면 좋을까요?? 떡 갖고 온  엄마는 괜찮다고만

그러구요...
IP : 222.109.xxx.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3 9:18 AM (211.203.xxx.157)

    저는 별로 안 친한 집인데 백일떡 가지고 왔길래
    나중에 내복 한벌 사다 드렸어요.

  • 2. ...
    '09.6.23 9:20 AM (122.32.xxx.89)

    그냥 정말 그 애기 엄마 말 따라..
    괜찮게 그냥 좋은 맘으로 드셔도 되지 않을까요...
    저는 떡 돌리는거 자체가 민폐라고 친정엄마가 그러셔서 안 돌렸어요..
    근데 돌리더라도 이웃에게 정말 뭘 바라고 돌리는 엄마는 아무도 없을꺼예요...
    정말루요...
    그냥 좋은 마음으로 드셔도 될듯하고..
    아니면 아가방이나 이런데 가면 매대에 여름 내복은 만원미만으로 사요...
    그거하나 사서 주셔도 될듯 하지만 근데 그냥 좋은 마음으로 나중에 떡 잘먹었다 하시고 아기 보면 벌써 이만큼 컸다고 덕담 한마디 해 주심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만 그럴까요..

  • 3. ..
    '09.6.23 9:20 AM (118.221.xxx.211)

    백일떡 돌떡 그냥 먹는거 아니라고 하던데요........
    아기내의 (가격이 부담되면 윗도리만)나 소품정도(딸랑이 수준의 장난감 이나 예쁜 턱받이등) 하면 어떨까요?

  • 4. 친하다면..
    '09.6.23 9:29 AM (116.120.xxx.164)

    축하의 의미로..답례가 가면 좋구요.
    그냥 이웃이라는 의미로 돌리는 떡을 받았다면야
    받을때 축하한다는 말로 받아두셔도 좋을듯해요.

    전 첫째애는 저희 라인에 다돌렸구요.
    둘째때는 첫째때 경험으로 부담스러워하는 분이 은근 많아서 안돌렸어요.
    돌리는 떡이나 잘 받아주셨으면 하는 생각이였는데..안돌렸네요,

  • 5.
    '09.6.23 9:34 AM (222.101.xxx.91)

    저도 한아파트에 오래 살아서 인사로 돌린적도 있고 반대로 받은적도 있는데
    그냥 애기얼굴보고 인사만한 분들이 젤 많구요 나중에 차대접해주신분들도 있구요
    아랫집 할머님은 섭섭하다고 신권 만원꺼내주시기도하시고
    양말이나 내복같은거 따로 사주신 분도 계시고 그런데 그거 받아도 안받아도 서로 부담없어요
    크게 생각하지 마세요

  • 6. 애엄마
    '09.6.23 9:35 AM (219.255.xxx.132)

    저두 애엄마고 돌떡드린적 있지만 그냥 나눠드리고 싶어서 드린거에요..정말 부담없이 드셔두 됩니다..^^

  • 7. 저도
    '09.6.23 9:42 AM (61.106.xxx.78)

    왕래도 없고 이사온지 얼마안된 애기엄마가 떡을 가져 왔었는데
    그냥 부담없이 먹었어요. ^^

  • 8. 백일떡은
    '09.6.23 9:51 AM (121.180.xxx.27)

    그냥 먹는거 아니라고해요...친분이 없어도 내복이라도 하나 사다주심이 옳을듯 싶어요..

  • 9. ..
    '09.6.23 9:52 AM (112.72.xxx.92)

    그냥 부담없이 드시고 기억해놓았다가 다음에 맛있는거 하면 한접시 갖다주면

    서로가 좋죠 잘알지도 못하는사이에 선물까지 한다면 부담가죠 하면 좋지만요

  • 10. ..
    '09.6.23 10:02 AM (58.148.xxx.82)

    저도 윗집 엄마가 백일떡 가져오셨길래
    슈퍼가서 물티슈 한 박스 사다가 드렸어요,
    하기* 거 대략 만원 정도로...

  • 11. 그냥 먹는거
    '09.6.23 10:08 AM (58.228.xxx.186)

    아니라는건 어른 세대에서만 알고 우리세대는 잘 모르는 일이니까...
    그냥 받으셔도 될듯해요.

    저는 예전에 돌떡을 돌렸는데(받을거 생각안하고 그냥 돌렸어요)
    그랬는데 이웃 두집에서 그냥 받는거 아니라고 양말 한족(그거 아마 한족에 500원 아니면 천원이었을거예요)씩 보내왔더라구요.
    고맙게 받았는데..안받았어도 서운하지 않았을 거예요.

  • 12. ...
    '09.6.23 11:17 AM (222.237.xxx.154)

    그냥 받아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서로 아는 친구나 친지사이에는
    뭔가 선물받고 입 싹닦으면 얌체같지만
    이건 그런 경우가 아니고 받는사람 의지와 상관없이 돌리는건데
    솔직히 요즘 내의한벌...정상판매하는거 사려면 최소 2만원 이상이에요
    근데 만약 평소 왕래도 없던집에서 돌떡 받았다고
    2-3만원 들여 내의사주기엔 좀 부담스러울거 같은데요?

    평소 친하던 이웃이라면 장난감이나 아이볼만한 책 단행본 1-2개정도
    (아이책 인터넷에 구매하면 5-6천원짜리도 인기도서 많아요)
    아님 별 왕래없던 집이라면 그냥 축하인사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13.
    '09.6.23 11:29 AM (114.202.xxx.184)

    진심으로 그냥 드렸는데 앞집할머니 천원한장짜리 접시에 보내주셨더라고요.
    차라리 그냥모른척하시지. 제가 꼭 거지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14. 앞 집에서
    '09.6.23 1:11 PM (203.235.xxx.30)

    백일떡 돌리는데 살짝 부담스럽더군요.
    식구끼리 돌.백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15. 그냥 받아도 되요
    '09.6.23 2:10 PM (124.54.xxx.18)

    전 얼마전 애기 돌이여서 왕래 있는 집에만 돌리고 우연히 만난 안면 있는 분들께
    정말 부담없이 드시라고 떡 드렸는데 나중에 양말이랑 내의 사주시더라구요.
    내의 이월이나 기획은 만원대도 있고, 양말도 브랜드는 두어개 사면 2만원이예요.
    진심으로 사심없이 드렸기에 받아도 부담스럽던데요.
    열살까지 떡 해주고 싶지만 너무 많아서 살짝 나눠먹는데 이것도 고민입니다.
    나눠주면 다 부담이라서..

  • 16. ..
    '09.6.23 11:20 PM (118.220.xxx.218)

    저도 백일날 떡 빌라에 다 돌렸거든요
    그냥 나눠먹는게 좋다고해서 돌렸어요 ㅎㅎ
    또 애기가 태어나서 너무 울어대서 사죄하는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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