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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아이 수영장 무서워해서요..

.. 조회수 : 291
작성일 : 2009-06-22 22:53:23
30개월이 지난 아이랑 주말에 한가하게 집에있는거보단 아이랑 놀러갈겸 한화콘도 수영장에 갔었는데요

아이랑 엄마인저랑 둘이갔었어요.. 수영장에 가자마자 물에 들어가질않아서 2시간 동안 구경만 하다가 왔네요
ㅠ ㅠ

3주전쯤에 아이랑 목욕탕에갔다가 아이라 물에 풍덩 빠진적이있었어요 순간 아이를 건졌지만 그충격때문인지

가끔씩 그런 상황의 이야기를 하곤했었는데....아마도 그일때문에 아이가 물에대해 겁을 먹은거 같아요..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어떻게 하면 아이랑 수영장에서 잘 놀수있을까요?

구명조끼입히고 물에 발 닿이는순간 아이가 기겁하더라구요.. 튜브도 챙겨갔었는데 들고만 다녔네요

아이때문에 저도 수영장에 한번 들어가지못하고 그냥 시간만 보내다가 집에왔어요..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  
IP : 119.202.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이
    '09.6.22 10:55 PM (58.228.xxx.186)

    필요하겠네요.
    몇달만에 좋아지진 않겠고...서서히 적응시켜야죠

  • 2. 경험담
    '09.6.22 11:12 PM (118.136.xxx.242)

    다른 친구들과 같이 가보는건 어떨까요
    저희 아이도 발목까지만 담그고 무서워 못들어가더니
    친구들이랑 놀러갔을때는 친구들 들어가서 노는것보고 살금살금 들어가더니
    금새 적응하고 잘 놀더라구요

  • 3. ..
    '09.6.23 12:11 AM (85.154.xxx.243)

    작은 아이가 초등2학년인데 얼마나 겁이 많은지 물에 들어가는것도 무서워했어요
    키는 큰데 벌벌 떠는거 보면 웃겼어요. 외국 나와서 방과후 수업에 레크레이션 수영
    일주일에 한시간 듣고 5월부터 체육시간에 일주일 두번 수영하고 저녁에 아파트
    야외풀장에서 한번씩 놀아주니 3달만에 물 무서워하지 않네요. 얼굴 물속에 담그고
    잠수하고 나와서 엄마 나 잠수했다^^;;( 사실은 얼굴만 살짝 담그는 수준)하고
    자랑합니다.. 자주 접하는게 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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