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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만 잘써도 1년 교통비 36만원 줄인다

착한정보 조회수 : 815
작성일 : 2009-06-22 09:41:11

카드만 잘써도 1년 교통비 36만원 줄인다

2009년 06월 22일 (월) 06:18   뉴시스



【서울=뉴시스】 경기불황과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버스나 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대중교통 요금을 대폭 깎아주는 카드가 다시 등장 중이다. 교통비는 생활밀착도가 높은 항목 중 하나라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기만 하다.

외환은행은 대중교통 요금을 하루 최고 300원, 주말에는 600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넘버엔 E패스()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로 버스타 지하철을 이용하면 회당 100포인트(현금 100원), 하루 최대 3회까지 OK캐시백 포인트가 적립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1회에 200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1개월에 최대 1만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다음달에 현금으로 돌려받는 구조다.

앞서 IBK기업은행도 수도권 대기환경청과 손잡고 대중교통 이용금액을 할인해주는 ‘상쾌한 공기 로하스 카드’를 내놨다. 대중교통 이용 때 건당 100원씩(1일1회, 월 20회) 할인해주고, 이용금액의 0.3%를 캐시백해준다. 이용횟수가 20회를 넘어가면 추가 캐시백 0.2%를 줘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신한카드는 KT와 제휴해 ‘KT A1카드’ 를 판매하고 있다. 교통요금을 월 최대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다. 쇼 교통할인요금을 신청하면 통신료(기본료 국내음성/영상 통화료)가 2만5000?3만5000원 구간은 건당 50원, 3만5000?5만원 구간은 100원, 5만?7만원 구간은 200원, 7만?9만원 구간은 300원, 9만?10만원 구간은 400원, 10만원 이상은 건당 600원이다. 월 최대 50회에 한해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교통요금을 할인받으려면 쇼 교통할인요금에 가입, 통신료를 신한카드로 결제하고 교통기능이 포함된 KT A1카드(신용/체크)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롯데 DC카드는 버스와 지하철 사용금액을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매월 최고 10%, 5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이 서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금액을 롯데카드가 매월 회원에게 청구할 때 일괄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우리은행도 지난달부터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의 5%를 월 3000원 한도로 깎아주는 ‘우리V카드知’를 판매하고 있다. 월 교통비로 6만원정도 쓰는 사람은 매달 3000원, 연간 3만6000원 쯤 절약할 수 있다.

택시를 자주 타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카드도 있다.

삼성카드의 ‘삼성블루 아멕스카드’는 택시요금의 2%, 버스와 지하철 요금의 1%를 캐시백해준다. 현대카드 ‘M’과 ‘M레이디’도 버스, 지하철, 택시 요금의 3%를 포인트로 쌓아준다.

하나은행의 ‘내맘대로 카드’는 택시와 철도 요금을 2% 깎아준다. 국민은행의 ‘KB스위트카드’로 택시비를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씩, 월 최대 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류영상기자 ifyouare@newsis.com  
IP : 119.196.xxx.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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