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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한마디에 미*놈 되고, 한마디에 영웅되네요...
한 마디에 바로 바보, 미*놈, 그럴 줄 알았다... 되었다가
또 한 마디에 감사합니다... 영웅 되네요.
가끔은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깊이를 보는 건지
아님 바로 그 순간의 그 사람의 그 한 마디를 보는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한 마디가 모든 것을 말 해주기도 하지만, 지금 제 말은 그 뜻이 아닙니다)
- 저, 신해철 오랜 팬입니다.
1. airenia
'09.6.21 10:59 PM (211.177.xxx.139)저는 전부터 쭈욱..... 좋게 봤는데.....
솔직히 저번 입시학원 문제는 좀 언론에서....이때다 싶어...신해철 매장시킬려고 부풀리고 왜곡된 감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2. ...
'09.6.21 11:01 PM (203.206.xxx.207)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3. 후..
'09.6.21 11:02 PM (122.38.xxx.27)무엇을 말씀하려 하시는지 잘 압니다.
......그렇지않은 사람..... 여기 있습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4. 낭만고양이
'09.6.21 11:02 PM (125.142.xxx.28)천재를 범인의 잣대로 재지는 말아야죠^^
5. 이해합니다
'09.6.21 11:02 PM (121.151.xxx.149)저도 그래요
단한가지보고는 그사람에대해서 이러쿵저러쿵말하는것 참 그렇습니다
보이는것이 다가 아니고
내가 아는것이 다가 아닌데 말이죠
어떤것이든
진실이 무엇인지
깊이가 어떤지 고민하는 모습이 필요한것같네요6. ;;
'09.6.21 11:05 PM (221.143.xxx.168)그래서 씁쓸해요...
7. 하나
'09.6.21 11:22 PM (211.204.xxx.45)신해철씨나 진중권씨같은 사람은 우리사회에서 등장하기 힘든 희귀한 사람들인데, 둘 다 거칠게 튄다는 점 때문에 지나 온 행보나 액션의 본질은 무시되고, 너무 과하게 미움받고 진정성까지 의심받죠. 어제인가 진중권씨 관련 글 보고 감정적이고 무지한 댓글들 몇에 깜짝 놀랐습니다.
잠시 이 사람들에 대해 여론이 좋아지더라도..곧 또 다시 비호감 대상들이 될 테죠.
그게 지금 대중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중범죄나 파렴치한 행위들보다 튀는 것을 더 큰 죄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8. 후후
'09.6.21 11:24 PM (121.130.xxx.251)그런 식으로 이문세도 업 앤 다운이 이었지요.... ^^
최근엔 안철수 교수에게 다들 몰빵으로 급-감격하던 끝에
몇몇 분이 댓글로 이명박 캠프에 있는 걸로 실망 운운하셔서... 어이 상실했습니다.
잣대 하나 가지고 세상 사는 분들이 너무 많죠...ㅎㅎ9. ..........
'09.6.21 11:31 PM (125.178.xxx.179)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별밤을 듣고 자란 사람인데요. 이문세는 많이 다른 거 같은데요.
오히려 반대 같거든요. mbc 발언으로 반짝한..
저도 한 면만 보고 판단하는 건 경계하는 사람입니다..10. 동감
'09.6.21 11:35 PM (86.96.xxx.84)자기가 보고 싶은 면만 보고 들어다 놨다 하더군요.
11. ;;
'09.6.21 11:35 PM (221.143.xxx.168)옥석을 가려내는 눈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진실을 보려고 맘 먹으면 보일거라고 생각해요.
12. 제발
'09.6.21 11:50 PM (121.166.xxx.4)저들의 농간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외연의 확장만이 승리의 길인데,,,,,,13. ......
'09.6.22 12:36 AM (203.142.xxx.123)쓰레기 언론이 판치는 세상에서 진위파악이 가당키나 한가요.
오늘 신해철의 눈물을 보고
이것이 진실이다...이런생각이 듭니다.14. 음...
'09.6.22 6:26 AM (220.72.xxx.158)===신해철 매장시킬려고 부풀리고 왜곡된 감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부풀리고 왜곡되기 전의 진실이 뭔지 좀 궁금합니다 .
다들 이해하고 넘어가시는거 같아서요..(당시에 82 난리 났었죠),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지 몰라 여쭙니다 ..15. 완전한
'09.6.22 8:57 AM (116.120.xxx.164)사람은 없지요.
그러나 나름 소신은 있을터이고..
그게 우리(즉 그를 생각하는이)랑 맞지않아서 그런 *이였나?했을터이고..
전 이전(북이야기와,학원이야기)에 왜들 그렇게 난리치는지 이해가 더 인갔습니다.
그 사람의 앞뒤는 짜르고 그냥 제목만 보고 말하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그렇다고 그 사람이 다 맞다고는 생각하는게 아니고
저사람은 저렇게 보는구나..그렇게 연예를 하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16. 검색
'09.6.22 12:58 PM (115.139.xxx.11)하이트스 광고 관련해서 인터넷 검색해보고..나름 이렇게 마무리했어요. 종종 내 생각과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그는 또 그 나름대로 자기 길을 가고 있구나, 그렇게요. 그를 어느 한쪽의 리더요 전사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크게 실망할 일도 없을것 같아요.
17. .
'09.6.22 8:22 PM (121.187.xxx.97)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안심하세요 전 신해철의 영원한 안티예요
그가 삭발을 하고 나타났든 뱀문신을 하고 나타났든 그의 탁월한 쇼맨십으로
보일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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