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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목걸이 살려면요??
3년간 목걸이 살려고 혼자 돈을 좀 모았어요.
근데 3년전에는 나이생각않고 티파니 작은 목걸이만 햇는데 제가 41세가 되었네요 ㅠ.ㅠ
그래도 이젠 14K애들같은건 좀 그래서요.......
혹시 특정브랜드 알려 주시거나 ....괜찮은 보석집 추천 부탁드릴께요.
서울이고 아주 구석진곳 아니면 다 갈수잇어요.
아님 목걸이 가는줄에 다이아 하나 달린건 너무 유행떨어지나요?
티비보니 엄정화가 의사복차림에 했던데 괜찮긴 하지만 .....
아님 적당한 선에서 목걸이 하나 ....이니셜 달린 팔찌하나 하면 어떨까요??
사진 링크해주심 정말 미인되시라고 기원해 드릴께요 ....
예상금액은 백만원입니다.
결혼때도 예물 안받은 설움이 잇는 아짐~
1. 백만원
'09.6.21 10:17 PM (219.241.xxx.90)아니면 명품이라 불리는 티파니를 사는게 좋을까요?
혹시 티파티같은건 싸게 살수있는지요? ^ ^;2. .
'09.6.21 10:18 PM (58.228.xxx.186)목걸이나 팔찌 보면요.
저도 40 넘었어요.
나이가 있으면 몸이 갸날퍼도 너무 아가씨때처럼 가는 체인은 좀...없어보인다고 할까 그렇더라구요. 그렇다고 14k나 금으로 너무 굵게해도 '나 돈 많아' 대놓고 그러는것 같아 보기가 싫고.
아가씨들이 하는것보다는 조금 넓어야 하겠더라구요. 할머니들이 하는것보다는 좁아야 하고요.
금이나 백금 중엔....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더라구요.
골든규 같은데껀 모양은 예쁜데, 직접 해보면...이상하게 안어울리고요(젊은이들 대상이라 그런지)
진주목걸이는 어떨까요? 전 진짜 진주목걸이 갖고 싶은데, 여력이 안되네요.3. 백만원
'09.6.21 10:57 PM (219.241.xxx.90)진주는 개인적으로 별로라서요 ...
.님처럼 가늘면 궁상맞아 보이고 돈쓰는데 쓴것 같지 않고...
너무 굵어 쎄보이는 그런류도 제가 별로라 ....참 쏙 맘에 드는게 없네요.
이러다 또 묻어두는건 아닌지 ....근데 이상하게 줄하나 없는 제가 모임에서 괜시리 처량맞아 보이더라는.....혼자 생각인지 ....4. ..
'09.6.21 11:01 PM (122.34.xxx.54)가는것도 몸집이 크지 않은분이면 괜찮던데요
그 부잣집사모님으로 자주 나오는 탈랜트 이름이 뭐더라...
그 분은 항상보면 가늘고 작은 팬던트하시던데..
탤런트라 이뻐보이는건가..ㅎㅎ5. 님
'09.6.21 11:03 PM (118.222.xxx.137)등촌시장쪽에 보석가게 있는데 한번 가보세요.
예쁜것 너무 많아요.
저도 이번에 결혼예물 다팔아서 목걸이와 팔찌 했답니다.
한번 가보심 후회 없으실거예요.
굵기도 적당히 우리나이에 맞을거예요. 저 올해 40입니다.6. 자기에게
'09.6.21 11:04 PM (121.134.xxx.231)어울리는거 하세요.남대문 수입 도매상가 지하 가보시면 고급스런 디자인하는 집이 몇 군데 있어요.꼼꼼히 보시고 하세요.
백화점보다야 훨 가격 저렴하고 퀄러티도 떨어지진 않습니다.7. 보석가게
'09.6.22 1:03 AM (211.198.xxx.222)하나 소개해드려요? 청담사거리 골목 안에 있어요. 전화번호 514-3467 위치 물어보고 한 번 가보세요. 사장님 양심적이고 성실하신 분이에요. 저 예물하고 최근에 셋팅도 다시 하고 해서 다녀본 곳이랍니다. 맘에 드는 예쁜 것 하시길 바래요.
8. 티파니
'09.6.22 1:35 AM (210.121.xxx.94)은으로 된 것은 20대 후반만 되어도 초라해보이더라구요.
줄 하나에 다이아몬드 달린 것은, 다이아가 1캐럿이라도 아주 작아보여요. 2캐럿은 넘어야 하는데 2캐럿이 아주 최소로 잡아도 천오백, 제대로 하려면 수천 줘야 하니 예산을 너무 벗어나고, 그렇다고 큐빅 하는 것도 좀 그렇구요.
진주가 딱인데 진주는 싫으시다 하고...
이게 명답은 아닌 것 같은데 스와로브스키에서 나오는 것 중 의외로 괜찮은 게 있어요. 가격은 몇십만원 수준이고요. 제가 하고 나가면 다들 어디 것이냐고 물어보는데 엄청나게 비싼 줄 알더라구요. 그런 것도 한번 둘러보세요.9. ^^
'09.6.22 9:46 AM (211.51.xxx.147)일단 많이 봐야지 보는 안목도 생기니까 백화점에 가셔서 죽 둘러보세요. 여러가게 다니시며 목걸이를 보시다보면 대충의 가격대랑 어울리는게 나올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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