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해철 멋있네요. 안치환씨에 전율했습니다. 두분 다
저는 예술을 잘 모르지만 이게바로 예술 이라는거군요.
긴시간,
아 그냥 이런저런 가수들 너무 많이 초빙할게 아니라
몇명만 불렀으면 더 집중되고 좋았을거같다는 생각입니다.
전인권씨는 좀 깨네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안치환, 신해철, 김씨에 이은 감동이 갑자기 ...
대학생이고 가수들이고
역시 요즘 애들보다 386세대가 깊이가 있네요.
엄청난 파워.
안치환씨 정말 대단합니다.
이런 대공연이 더넓은 노천강당에서 좋은 음향시설로 실황중계로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1. airenia
'09.6.21 10:16 PM (211.177.xxx.139)전인권이 좀........ㅠㅠ
2. 마와
'09.6.21 10:17 PM (115.21.xxx.111)차라리 신해철씨가 마지막에 출연했더라면...
3. 추모
'09.6.21 10:18 PM (123.214.xxx.246)지금 나레이션 누군가요 ?
4. 지금
'09.6.21 10:18 PM (121.180.xxx.41)나레이션은 문성근씨 같은데요..
5. 저도
'09.6.21 10:19 PM (121.88.xxx.149)전인권 별로 분위기에 아닌 것 같아요...
6. ;;
'09.6.21 10:19 PM (221.143.xxx.168)안치환, 신해철에서 펑펑 울어버렸어요
7. 전인권
'09.6.21 10:19 PM (112.148.xxx.150)뭐라고 말하다가 나간거예요?...
뭔소린지 알아듣지를 못하겠네요 ㅠㅠ8. 추모
'09.6.21 10:20 PM (123.214.xxx.246)와우 권해효님 노래 하네요
9. 건이엄마
'09.6.21 10:21 PM (121.167.xxx.98)우리편엔 좋은 사람 참많아요.
10. ...
'09.6.21 10:21 PM (59.18.xxx.33)하여간 처음 나왔을부터 전인권이 왜나왔는지 의아했는데 , 고 이은주때문에 이미지도 안좋았는데 도데체 왜 불렀는지 모르겠네요. 연대총학이 연설도 지리하게하고 민주주의 라는 단어만 수십번 반복하더만 가수선정을 왜 이렇게했는지 짜증.
11. 와~~
'09.6.21 10:22 PM (112.148.xxx.150)권해효~~멋져요~~
오늘 최고의 콘서트네요~~1명만 빼고...12. 권해요님
'09.6.21 10:22 PM (211.176.xxx.169)정말 멋지십니다.
13. ..
'09.6.21 10:22 PM (121.150.xxx.202)유시민님 나오셨나요?
14. 권해효님
'09.6.21 10:22 PM (121.88.xxx.149)가수만큼 잘부르시네요..
15. 권해효님..
'09.6.21 10:22 PM (118.220.xxx.218)노래도 잘 하시지만
청바지에 흰 남방 노란 손수건..멋져요16. ...
'09.6.21 10:22 PM (59.18.xxx.33)권해효씨가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네요.
17. 몽이엄마
'09.6.21 10:23 PM (61.106.xxx.141)정말 권해효씨 멋지네요....
이렇게 좋은 분들이 많은데...다들 걱정부터 해야할 이노무 정권....18. 추모
'09.6.21 10:23 PM (123.214.xxx.246)앞자리에 나와계시고 제일 앞부분에 써오신 글을 읽으셨어요 .
19. 권해효님
'09.6.21 10:24 PM (119.201.xxx.94)지금 부르는 노래 제목이 뭔가요?
20. 멋져요
'09.6.21 10:24 PM (122.35.xxx.34)권해효님 목소리 너무 멋지세요..
요즘 완전 개념인..21. 추모
'09.6.21 10:24 PM (123.214.xxx.246)유시민님 안희정님 등등 오셨다고 하던데요 아참 명계남님도 오셨더군요
22. 유시민님
'09.6.21 10:24 PM (112.148.xxx.150)아까 나오셨었어요
다같이 노무현대통령님 사랑해요~~하시고 들어가셨어요23. ♡야마삐♡
'09.6.21 10:25 PM (119.197.xxx.88)권해효씨 멋져여~~^^ 전 DJ DOC 기대중이네여... 전도 전인권 별론데.. 사자후TV로 보는데 챗팅창엔 전인권 쎈쑤쟁이라는둥... 칭찬하는데.. 당황스럽웠다눈....
24. ..
'09.6.21 10:25 PM (121.150.xxx.202)추모님 감사합니다.
유시민님이 연설하신다고 들었던 것 같아서요.
중간부터 봤거든요.
유시민님 말씀 듣고 싶었는데..ㅠㅠ25. .
'09.6.21 10:25 PM (155.230.xxx.35)일 하느라 음성만 듣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권해효씨, 노래 너무 잘 하네요.
노래 부르는 남자가 멋 있다는 생각, 처음 들었습니다.26. c0sm0s
'09.6.21 10:26 PM (92.10.xxx.116)동영상 올라올 때만 기다리고 있는 바다건너 1인 ㅠ.ㅠ
27. 쉽게쉽게
'09.6.21 10:27 PM (155.230.xxx.35)쉽게쉽게.... 이거 빨리 하면 욕 비슷하게 되는 거,
전인권씨가 그거 말한 거 같아요.
저도 첨엔 먼가 했다는.28. 추모
'09.6.21 10:28 PM (123.214.xxx.246)6시30분부터 방송 보고 있는데 울다 가슴아프다 그러고 있네요 . 유시민님 일찍 오셔서 사람들 인사 많이 받으시고 자리를 쭉 지키시더군요 권해효님 정말 짱!!!!!
29. 윗님
'09.6.21 10:28 PM (122.38.xxx.27)30. 음
'09.6.21 10:34 PM (116.42.xxx.111)전인권씨 그다지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무거운 분위기를 무겁지 않게 하면서,
또 깊은 슬픔을 가벼운 해학으로 변환해 잘 리드하는구나,
역시 대단한 로커구나..하는 생각하면서 봤는데요31. ..
'09.6.21 10:34 PM (121.150.xxx.202)c0sm0s 님
라디오 21은 해외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던데요.
사람사는 세상 글에서 그랬어요.32. 음
'09.6.21 10:37 PM (116.42.xxx.111)아..그리고..모두 노무현님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나와주신 분들인데..
개인적인..감상 가지고..비난으로 매도하지 않았으면해요.
우리나라의 문제인지...토론문화의 미숙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모 아니면 도..하는 것을 벗어나..뜻을 같이하는 이들끼리
서로 용납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대통합을 이루어 나갔으면해요
<우리>의 영역이..더 넓어져야..이 세상을 바꾸기가..쉬울 듯 합니다.
중요한..핵심이 아니라면...모두..그래..잘한다..잘한다..해 주자고요.
어떤 대표 동물이..헛발질 하는 것하고 다르잖아요..33. ''
'09.6.21 10:40 PM (221.143.xxx.168)표현의 강도는 달라도 오늘 출연진들 진심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감동적인 공연입니다.
윗님의 "<우리>의 영역이..더 넓어져야..이 세상을 바꾸기가..쉬울 듯 합니다." 에 절대 동감이에요
맘 씀씀이도 연습해야겠어요...ㅎ34. 낭만고양이
'09.6.21 10:49 PM (125.142.xxx.28)전인권씨, 감기약이라도 드신 듯 헤롱헤롱하셨지만... 원래 스타일 아닌가요? 노래를 너무 잘하시기 때문에 패쓰..^^
35. 지역주의 청산
'09.6.21 11:32 PM (123.99.xxx.232)다 좋으신분들..
36. ohmy
'09.6.22 1:05 AM (122.45.xxx.24)전인권씨 저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현재 김장훈씨의 기부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생각해요. 그 에피소드 아시는분들이 그래도 몇분은 계실텐데요..
37. 전인권 재평가!
'09.6.22 10:15 PM (121.190.xxx.210)가장 험난한 시대에, 시대를 향한 메세지를 노래하며 록커로 살아오신 분에 대해
(그냥 모양만 록커이기만 한 사람도 많은데...)
(적당히 사랑노래부르고 선배 대접이나 받기만하고픈 그런사람도 많은데)
전인권씨가 은주씨에게 대해 뭐라한 것 땜에 명예랄까...모양새가 흐트려져보이게 되어버렸지만...
사람들이 한때 우리가 최민수씨를 놀렸듯 매도하는 것에 개인적으로 안타까움을 금치못하겠어요.
이분의 음악에 감동받아보지 않은 이가 누가 있을까? 할정도로 지존급 록커이신데...
그 족적에 대우를 받아 마땅하신 분이고
시대저항이란 록커의 마인드에 충실한분일뿐. 혹여 그 표현이 좀 튀고 난해했을지언정,
지극히 개인적인 마음임에도... 언론에서 노망난 노인네마냥 취급한 것에 사실 분노도 느껴집니다.
이날 공연도 록커라는 코드를 이해하고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뜬다'를 연거푸 외치는 비장함,비통함, 굳은호소가 느껴지는 모습에
비록 풀은 꺽여지만 여전히 록커의 목소리를 잃지않은 노장의 면모를 보는 것 같았고 아름다웠습니다.
객관적으로 상황을 이해해본다면
왜 이분이 여전히 빈정거림을 먹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0793 | 7세(예비초딩) 아무것두 안해두 괜찮을런지... 11 | 걱정맘 | 2006/12/26 | 891 |
330792 | 가족의 범위는 어디까지 일까요? 4 | 대체 | 2006/12/26 | 791 |
330791 | 남편이 주복에 투자하고 싶어해요. 5 | 헬레나 | 2006/12/26 | 987 |
330790 | 안경 쓰시는 분 계신지요? 7 | 라식수술후 | 2006/12/26 | 934 |
330789 | 신정에 시댁 가시나요?? 5 | 둘째며느리 | 2006/12/26 | 912 |
330788 | 학교에서쓰는 책걸상은..어디서 구하나요? 5 | 초딩맘 | 2006/12/26 | 444 |
330787 | 에꼴드파리 옷 아세요? ㅠ.ㅠ 21 | 비싼옷 | 2006/12/26 | 2,533 |
330786 | 지난 금요일에 사놓은 홍합 먹어도 될까요?? 4 | 홍합 | 2006/12/26 | 412 |
330785 | 막막해서.. 7 | ^^ | 2006/12/26 | 1,060 |
330784 | 장례식장에서 아가 데리고 있어도 되나요? 5 | 어.. | 2006/12/26 | 758 |
330783 | 어제..시댁 다녀왔어여 1 | .. | 2006/12/26 | 613 |
330782 | 하바드 대학에서 방콕대학까지 3 | 젊어서 노세.. | 2006/12/26 | 1,179 |
330781 | 친정엄마때문에 속상해서.. 14 | 나쁜딸 | 2006/12/26 | 1,578 |
330780 | 가스렌지? 전기렌지? 어느게 더 해로울까요? 10 | 단순한 호기.. | 2006/12/26 | 1,038 |
330779 | 막연한 질문 3 | ?? | 2006/12/26 | 465 |
330778 | 남편하고 시댁문제로 싸웠어요.. 11 | 힘들어요.... | 2006/12/26 | 1,636 |
330777 | 출산후 내복은 언제까지 입나요? 2 | 산모 | 2006/12/26 | 1,460 |
330776 | 양재 코스트코에서 베이킹 소다 어디에 진열되어 있나요? 4 | 코스트코 | 2006/12/26 | 288 |
330775 | 호박고구마를 쪄먹다보니... 5 | 달다 | 2006/12/26 | 1,398 |
330774 | 연말 정산에 관해서. 3 | 연말 | 2006/12/26 | 264 |
330773 | 초등학생영어학원추천부탁(안양) 1 | 초등맘 | 2006/12/26 | 567 |
330772 | 부부가 원진살이 꼈다는데..ㅠㅠ 17 | 원진살 | 2006/12/26 | 2,878 |
330771 | 남편이 뉴욕지사로 발령났어요(질문이 많아요) 17 | 두려워~ | 2006/12/26 | 2,054 |
330770 | 산타할아버지를 혹시 만날까 해서... 3 | 여행좋아 | 2006/12/26 | 321 |
330769 | 포트메리온 밥공기랑 국대접은 얼마정도 하나요? 2 | 폰즈 | 2006/12/26 | 756 |
330768 | 입덧을 안 할 수도 있나요? 12 | ... | 2006/12/26 | 649 |
330767 | (종교)목사님께 전화 받았어요 6 | 평신자 | 2006/12/26 | 1,006 |
330766 | 벤타 쓰시는분 (비염) 8 | 비염 | 2006/12/26 | 715 |
330765 | 강아지옷 샀어요~~^^ 무지 깜찍해서 인형옷같네요 5 | 강쥐사랑해 | 2006/12/26 | 664 |
330764 | 겨울이불 어떤거 쓰세요? 솜이불 버리면 후회할까요 6 | ^^ | 2006/12/26 | 1,0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