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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에 이런분 사네요
피크닉 봉투는 차에두고나오면 될것을 현관까지 가지고와버려서 저희집앞 현관앞에 나두었지요.
승강기 문이 열리면 우리집과 앞집 두집뿐입니다.
냉장고에 사온음식을 넣고 한 5분정도 지났을까?
승강기가 내려갔다왓는지 저희층에 서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아차 싶어서 화장실에 있던저느 3분후쯤에 나갔는데
왠걸, 피크닉에 가려고 사놓은 음식가방이 없어진거예요
청소하는 아줌마가 오는날도 아니고 나가보니 역시나 우리층에 서 있는 승강지.
우리층에 섰으니까 배달온분이 가져갔나? 생각하면서도 분명 앞집 문여는 소리만 들렸고(방음이 잘 안되있어서요)
물어보기도 제자신이 화끈거리고 상황이 웃기지만 혹시나 해서 앞집벨을 눌리니까,
아니 글쎄 자기네것인줄 알고 가지고 들어갔다네요 웃으면서 ..(그 표정 참 웃기더군요)
분명 그집부인도 같이 서 있었는데
만약 모르고 바깥분이가지고 들어가셧다고해고 2~3분동안 우리집거 아니라고 부인도 말했을 충분한 상황인데
어찌 남의 음식을 가져가나요.
자기집앞에 봉투가 잇는것도 아니고 우리집앞에 나둔걸 어째서 자기네것인줄 알고 가지고 갔냐는..
진짜 같이 살기 찜찜하네요.
뭐 저런사람이 다 있나요.
1. .
'09.6.21 10:15 PM (58.228.xxx.186)앞으로 두고두고 조심해야 할 이웃 같네요.
자기집에 붙언 스티커 광고지도 남의집에 붙일 사람 같아요(이런 사람 의외로 많더라구요)
우리 아랫집 가스.수도 전기 요금 다 밀려있고, 맨날 끊는다는 안내장 오고
우체국에서 맨날 등기 오던데 집에 있는것 같으면서 받지도 않고,
자기집 현관에 붙은 광고지 그냥 떼서 가져가면 될것을
남의집에 붙여두거나. 떼서 버려두더라구요...
인간이 어찌 저럴까...싶던데....가능하면 인사도 안하고(인사 안할 상황을 만들지요)
살려고 피합니다.2. dlfh
'09.6.21 10:15 PM (61.84.xxx.146)....
3. 오션파크
'09.6.22 12:26 AM (121.144.xxx.110)정말 이상한 이웃이네요. ㅋ 우리 앞집도 첫 댓글님하고 비슷한 경우입니다. 자기 집 광고 전단지를 휙 버려서 던져놔요..갖고 들어가서 재활용하는 날 버리면 될 것을..참 어이없습니다.
4. 점하나님..
'09.6.22 12:56 AM (125.177.xxx.174)울앞집이예요.. 자기네 붙은 광고전단지 울집에 매번 붙여놔요~~
이거 진짜 은근 열받아요..매번 그렇거든요..
게다가 구석 먼지 붙여서 쓰는 먼지털이?? 걸로 자기네집 먼지 닦아서 현관문 빼꼼~히 열고 두집만이 공유하는 엘리베이터앞에다 탈탈 털고 들어가요~
정말 세상엔 쥐새끼같은 사람들이 넘 많아요ㅜ.ㅜ5. **
'09.6.22 7:58 AM (222.234.xxx.146)댓글의 전단지야 짜증이 나는 거지만
원글은 남의 물건 훔쳐간거잖아요...이상하다가 아니라 도둑인거네요
무슨 아파트현관문이 코앞에 붙어있는것도 아니고
그걸 오해(?)한다는게 참 변명도....심하게 민망한 변명이네요
원글님 앞으로 조심하셔야겠어요
만에 하나 택배라도 잘못가면 도저히 못찾겠어요--;;;6. 그거야 약과
'09.6.22 9:17 AM (116.120.xxx.164)좀 희얀한 사람도 많다고 생각을 해야할 것같아요.
저희 이사오기전 바로 앞집이웃..정말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였어요.
1년반이 지난 지금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이웃이였는데..
위에서 말하는 옷털기도 같은 상황이고
전단지 보고는 필요없다싶으면 저희집에 두개 나란히 붙이고..
애들이 먹던 과자봉지나 부스러기 저희현관문에다 팍 던져요.
애들도 그걸 자주 봐서 그런지 당연히 버릴때 180도 돌아서 우리집문에다 휙~
아침에 오는 신문...바닥에 놓아두잖아요.
바닥에 먼지,모래나 흙이 은근히 많다고 저희현관쪽으로 서서 탈탈 털어요.
꼭 털어야한다면 다른쪽 복도로 털지...왜그러는지?
이전에 친척분이 온다고 했는데 안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엘리베이트서 누가 내렸는데 앞집으로나 저희집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안나요.
그래서 모니터를 보니
앞집 아저씨가 신문지(이때는 석간)을 펼쳐보면서 찌라기시가 많으니
그거 다 뽑아서는 저희 현관문에다 탁 던지더군요.
놀랠 노자였어요.
나가보니 바닥엔 온통 전단지물바다 분위기.......
그리고 택배,,오면(희얀하죠.택배오는지 어찌 알까요?현관문지키는 것도 아니고)
먼저 받아요.
전 어지간하면 택배 남에게 맡기지않아요.(경비실에도 일년에 한두번 정도?)
하루는 신발신고있는데 그집에서 소리가...저희집에 두시면 됩니다..라고 받더군요.
나가서..우리집 택배아녀요?하니까...아 나오시네...라고 하더군요.
택배아저씨가 그집이랑 친척인줄 알아요.
사람들,,,아주 멀쩡하게 생겼구요.
돈되는거라면 일단 자기집으로 들고가보는거구요.(우편물도 홍보우편물은 그집이사오고는 만나보기 힘들..)
돈 안되는거라면 무조건 저희집에다 밀어붙이거든요.
이사오면서 앞집에 대한 이야기를 할려다가...알아서 하겠지하고는 냅두었습니다.
설마..이전의 저희집으로 이사오신분은 아니시죠?^^7. 하나더!
'09.6.22 9:19 AM (116.120.xxx.164)짜장면 시키면..그릇은 저희집 앞에다!!두어요.
8. phua
'09.6.22 9:24 AM (221.143.xxx.187)저의 앞집....
1. 절대로 인사 안 한다.
2. 저희가 엘리베이터를 내릴 때 내리는 것 기다리지 않고 그냥 탄다.
3.자기집 앞에 붙여진 전단지 구겨서 우리집 앞에 던져 놓는다.
4.카페트를 거품하려고(이틀을 세워 놓았어요.) 공용게단에 세워 놓았는데
자기집 문앞에 세워 놓았다고 식구마다 뛰어 나와 큰소리 치기... 그러면서 하는 말..
" 아파트는 처음 사시나 봐욧 !!! "
추신) 4번째 상황을 퀼트모임에 오신82 회원님들께 전하니..
"" 전세를 사셔서 그렇쵸.... ""
아~~~ 전세 사는 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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