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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이트클럽에서 안부문자도 보내나요?
남편이 전날 나이트클럽에 직장상사랑 놀러갔었다는데
다음날 오후에 문자지우다가 저한테 딱 걸려서 뭐하냐고
막 다그치니까 웨이터가 잘 들어가셨냐고 다음에 또 방문하시라는 문자라고
펄펄뛰고 막 우기며 믿으라는데....
제가 결혼 후 10여년동안 나이트 한번도 안 가봐서 그러는데
부킹하고 놀다가 상대방 여자한테 온 문자일 확률이 높은거겠죠?
1. 제이에스
'09.6.19 5:40 PM (211.226.xxx.131)웨이타가 고객관리 차원에서 문자 보내는 일도 종종 있다는데요...
2. 글쎄요
'09.6.19 5:42 PM (220.94.xxx.12)남편 들들 볶지 마시길.....
한두번 오는것도 아니고 길면 몇년올수도 있음3. 아뇨
'09.6.19 5:43 PM (210.94.xxx.1)놀러오라는 문자는 봤으나 잘 들어갔냐는 문자 보내는 웨이터는 없어요.
4. 그런데요~~
'09.6.19 5:45 PM (119.67.xxx.139)왜 전화번호를 알려주냐는 것이죠.
게다가 이름도 알아요. 참 내.. 문자에 버젓이, **님 더운 날 제가 시원한 소나기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오셔서 피로 풀고 가세요.. 이런 내용이 들어오거든요. 정확히 2주간격으로 옵니다. 남편은 2년전에 한 번 가본 적 밖에 없다고 하고요. (그것도 자기는 안들어가고 친구 소개?만 시켜주었다는데..)
문자내용의 상호명을 단서로 인터넷 찾아보니 완전 하드코어 북창동 원조쯤 되는 곳이더라구요. 에잇 더러워. 혹시나 관계자 이 글 보시면 영업행위 좀 자제하시죠!!5. ..
'09.6.19 5:51 PM (114.207.xxx.52)부킹하고 놀다가 상대방 여자한테 온 문자이거나
남편이 그 나이트 단골 죽돌이라 웨이터가 관리&써비스 차원으로 행님께 보낸 문자다.
나이트클럽이 아님 위에 말씀하신대로 룸싸롱이죠.
나이트클럽과 룸싸롱은 노는 차원이 달라요.6. 답답하네요
'09.6.19 5:52 PM (112.144.xxx.179)영업 상 많이 보냅니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평안합니다7. d
'09.6.19 5:53 PM (125.186.xxx.150)네. 여자들한테는 공짜로 와서 술마시라고..--한참 쥴리아나웨이터들이 보내더라구요.사람을 뭘로보고--;그게 평일날은, 룸에 푸쉬할여자들이 적어서 부르는거라더군요
8. ..
'09.6.19 6:05 PM (61.78.xxx.156)많이 보내던걸요..
안간지 몇년되었는데도
가끔 문자 날려주는 센스를 잊지않네요9. 작년부터
'09.6.19 6:12 PM (123.108.xxx.61)보내오는데 잊지도 않고 오네요.
메일도 오고 문자 오고...
부지런한 탁재훈.10. ....
'09.6.19 6:31 PM (121.169.xxx.45)한참 왔어요.리모델링 했으니 오라구요..
전화번호를 바꿨는데 전에 쓰던 사람이 나이트를 다녔는지..정말 질리게 오더라구요.
그래서 나이트 갈 일 없는 사람 입니다.문자 그만 보내세요 라고 답문자 보냈더니
다음부터 안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