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요금이 계약과 다르게 청구가 되었었네요.

[나도 당했네]

이번 2월에 6년여 쓰던 곳에서
다른곳으로 바꿨습니다.

계약시에 전부 전화로 하잖아요.
뭔가 계약서가 있는것도 아니고...
전에 쓰던곳은 전화로 얘기해도 그대로 다 시행됐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도 그럴줄 알고 가만있었는데
계약권유한 상담원이 요금 18,000 원으로 해준다고 했었는데
어제 요금 청구서를 보니 23,000원 으로 왔네요.

지지난달 요금도 보니 그대로 23,000 원이었고요.
그 밑에 뭘 할인했다는건지 5천원이나 할인됐다고 찍혀있고(이 금액은 저에게 아무 의미도 없는것이지요)

세상에 다른사람들 이렇게 당한건 많이 봤어도
나도 이렇게 당할줄이야......

아. 전화해서 과다청구된거 돌려받기로 하고(생각같아선 확 바꾸고 싶지만,,,갑자기 바꾸면 좋은조건에 계약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칼자루를 상대가 쥐고 있기 때문에)다음부턴 원래 계약금액대로 하기로 했네요....
에고....뉴스 들을때도 정신 바짝차려서 뭐가 진실인지 봐야하고
세상이 믿을게 없네요. 좀더 똑똑해져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