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권여사 명패사건 뒤에 유인촌의 상이 있었네요!

음.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09-06-18 22:26:22
도서관장이 상을 받았는지 명단을 확인할려면, 아래 링크로,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76...




권여사의 명패를 치운 기적의 도서관장이 유인촌에게 2008년 상을 받았었군요.



기사는 :문화부, 이달 18일 훈장 수여…금관문화훈장 작고시인 김영랑씨

2008년 10월 15일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67

하단의 표의 밑부분을 보면 나옵니다.





아래 기사가 그냥 나온게 아닌거 같아 씁쓸하군요.



순천 기적의 도서관, 권양숙 문고 폐쇄 논란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jeolla/view.html?cateid=1001&newsid=2009...

-- 그런데 지난해 5월 돌연 이 권양숙 문고가 폐쇄됐다. 나무패는 떼어져 도서관 창고로 쓰는 책정리방에 방치되고 있다. ---
IP : 121.151.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8 10:40 PM (124.50.xxx.21)

    진짜 권력이 무섭긴 무섭네요.

  • 2. 솔이아빠
    '09.6.18 10:57 PM (121.162.xxx.94)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76...

  • 3. 구차한해명
    '09.6.19 12:30 AM (67.194.xxx.122)

    기적의도서관의 기증 도서 관련한 언론에 대한 해명.

    먼저 이번 일로 도서관을 아껴주고 사랑해 주신 분들께 큰 상심을 드린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순천 기적의도서관의 권양숙 문고는 2003년 11월 10일 개관식에 참석하셨던 여사가
    책이 많이 부족하여 각계의 기증을 받고 있는 기적의도서관 상황을 아시고 2004년 5월 경
    2백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나무 팻말로 권양숙 문고라는 명패를 제작하여 유아 그림책 책장위에
    세워놓았었습니다.

    기적의도서관은 지난해 연말에 별관 증축이 완성되면서 전체적인 책장의 이동이 있었고 그에 따라 다른 문고의 명패와 함깨 별관 입구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약 한달 전에 전체적인 장서점검과 서가를 재배치 하는 중에 책정리방 서가위에 이동되었습ㄴ다. 공간 확장에 맞추어 책장의 이동과 그에 따른 서가 사인물(명패)의 이동은 도서관의 일상적인 업무라 생각하여 결정한 일이었습니다.

    기적의도서관에는 그 외에도 초창기부터 시민들이 기증해 주신 내용을 액자 13개에 기증내용을 실어 ‘책나라를 열어 주신 분’들을 알리고 있습니다. 장서가 늘어나면서 명패가 책장을 이리 저리 옮겨다녀야 하는 상황이 되자 재배치를 하면서 문고라는 이름은 1,000권 이상, 지속적으로 채워질 장서, 귀중본에만 붙이기로 원칙을 세웠고 대신 최근 기증해 주신 분 11명과 함께 권양숙 여사의 기증 내용과 사진을 담아 ‘기증액자’로 만들어 비치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문제가 불거진 건 최근 한두달 사이에 명패가 보이지 않자 생긴 일입니다.

    지난해 4월 25일에 유인촌 장관은 순천만을 방문하였지만 애초부터 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할 계획도 없었고, 방문하지도 않았습니다. 명패가 이동된 시점과 방문한 시점이 상이한데 이 일을 정치적으로 연결하여 확대 해석하여 보도하고 있는데 대해 기적의도서관측도 무척 곤혹스럽고 어려운 입장에 처해있으며, 내용의 본질과는 다르게 해석되어 전달되는 내용에 대하여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현재는 새로 만든 기증액자와 함께 권양숙 문고 명패도 그대로 놓아 두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언론에는 절차를 밟아 정정보도와 해명보도가 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상심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기적의도서관 관장 허순영

  • 4. ㅉㅉ
    '09.6.19 9:07 AM (211.109.xxx.18)

    허순영이라고라??
    ㅉㅉㅉ

  • 5. 유인촌은
    '09.6.19 9:56 AM (219.254.xxx.240)

    독일나치의 괴벨스라고 진중권씨가 그러던데....히틀러가 독일나치를 선전하기위해 이용한 사람이래요.

  • 6. 괴벨스는
    '09.6.19 10:08 AM (211.176.xxx.169)

    유인촌이라기 보다는 최시중을 빗대서 한 이야기였죠.
    뭐 요즘의 행보를 보면 괴벨스란 이름 자리에 들어갈 만한 인간이 여럿이긴 합니다.

  • 7. 유인촌은
    '09.6.19 11:07 AM (121.188.xxx.228)

    똘마니에 지나지않아요

  • 8. ........
    '09.6.20 11:53 AM (59.4.xxx.208)

    오해랍니다.......오늘 아침 지역방송에 그렇게 친절하게 나옵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713 6월 17~18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6/18 182
467712 정말로 한통에 만원대분유나 오만원대분유나 다 거기서 거긴가요? 8 분유고민 2009/06/18 898
467711 감자 맛있게 삶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1 감자 2009/06/18 897
467710 흐미.. 배고파지네요..ㅠ.ㅠ 7 야식 2009/06/18 476
467709 사회성훈련, 도움받을 곳이 있나요? 3 친구없는아이.. 2009/06/18 621
467708 우뜨보드 까페 글에 넣고 싶은데요... 3 까페 2009/06/18 293
467707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박원순+안철수 ----> 우리 시대의 리더가 되.. 원순+철수 2009/06/18 671
467706 진중권 "노 전 대통령이 왜 자살했는지 알겠다" 44 세우실 2009/06/18 4,389
467705 한끼라도 굶으면 안되나요? 4 다이어트 .. 2009/06/18 566
467704 너무 신기한 귤나무 2 가람 2009/06/18 698
467703 허브 키워보고 싶어요 6 허브^^ 2009/06/18 507
467702 횡성한우의 진실 횡성한우 2009/06/18 665
467701 교통안전공단 콜센타는 어떤 일은 하나요? 면접... 2009/06/18 961
467700 아직 입주 안 한 아파트 명의 이전에 대해 궁금해요.. 2 ... 2009/06/18 314
467699 트리플, 시티홀과 그바보를 넘어 설까? 6 바다 2009/06/18 1,100
467698 권여사 명패사건 뒤에 유인촌의 상이 있었네요! 8 음. 2009/06/18 1,255
467697 진짜 전쟁 일어날까요? 15 겁나 2009/06/18 1,494
467696 오늘 아침 뉴스에 노무현 장례비용을 측근들이 모아서 낸다는 게 사실입니까? 26 이제사 글 .. 2009/06/18 1,914
467695 연합가족의 어려움.. 5 난감해.. 2009/06/18 558
467694 라이온스 회장 취임식에 다녀오신분 ,분위기좀 알려주세요^ 2 라이온스클럽.. 2009/06/18 473
467693 교도소,盧 독방 극비리 준비OBS News 10 바람의이야기.. 2009/06/18 947
467692 ◆이천박(경북 포항):대한민국 최초의 전직 대통령 사법 살해. 1 이건좀..... 2009/06/18 586
467691 2010년 6월 지자체 선거와 월드컵이 겹치네요...^^ 12 신은 우리편.. 2009/06/18 930
467690 커버화장품 (급) 2 물에지워지지.. 2009/06/18 392
467689 다시 바람이 분다님께서 올려주신..글인데요... 1 아래글..... 2009/06/18 441
467688 아기 돌 드레스 대여안하고 사신분들 있나요? 7 돌드레스 2009/06/18 652
467687 어디에 담아 드시나요? 플라스틱통은 환경호르몬 나온다고해서... 9 보리차 2009/06/18 900
467686 오늘뉴스보고분통 6 오늘뉴스보고.. 2009/06/18 1,030
467685 쥐메일을 쓰던가 해야지 1 ㄷㄷㄷ 2009/06/18 296
467684 정말 하루종일 충격이예요. 57 셋째 2009/06/18 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