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작성일 : 2009-06-16 09:57:54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어제 우연히 여기서 읽은 댓글 중 하나 입니다..
그런데 이 한마디가.. 참.. 가슴 속에 와 닿네요.

전 사실 정치에 별로 관심없던 사람입니다.
사실 노무현대통령 재임시절에 집값 올린다고 노무현 대통령 욕 정말 많이 했습니다.

전 요즘 혼란스럽습니다.
남편이 매일 무슨 걱정있냐고.. 물어볼 정도로..
직장 다니면서 4,6살 아이들 키우면서 할 일이 정말 많은데
요즘은 너무 심란하네요.

전 늦은 결혼에 아이들도 늦게 낳아서 정말 아이들을 너무 이뻐라 합니다..
이 아이들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게 무얼까요?
그냥 단지 보살펴주고 키우고.. 이런건 누구나 다 하는거겠죠?

저만 알던 정말 이기적이었던 제가..
요즘 변하고 있네요.
저라도 지켜내고 싶습니다.
이런 현실속에 우리 아이들을 그대로 내버려 둘 순 없어요.

앞으로도 노력할거구요. 최선을 다할겁니다.
주변 엄마들은 아무렇지도 않아보여 맘이 타들어 갑니다..
나 혼자만 나라걱정하고 있는 거 같아서요.
울 남편도 마찬가지구요.
그래도 울 남편 많이 변했답니다.
며칠전 상성카드 해지, 탈회하고 얼마나 뿌듯하던지..

전 끝까지 행동으로 보여주겠습니다. !!!

조중동 타도 삼성불매...
이 세상의 모든 악이 사라질때까지..






IP : 124.138.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다른
    '09.6.16 10:01 AM (113.131.xxx.185)

    삼성불매와 여러가지 불매운동 , 정치에 관심 가지고
    또다르게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었일까요?
    뭔가 더 하고 싶은데.... 모르겠어요

  • 2. 아꼬
    '09.6.16 10:09 AM (125.177.xxx.131)

    저도 작년부터 정치적인 사람이 되었어요. 출근하고 돌아오면 어디서 주워들은 딴나라당원같은 발언을 해주시는 남편 지긋히 논리로 눌러주고 인터넷상의 정보로 도배까지 하다보니 요즘은 아예 남편조차도 입을 닫았습니다.
    이젠 붙박이로 있는 저를 대신에 밖에 잘못 알고 있는 이들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것이 아빠의 몫이라고까지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너무 늦게 알았지만 악이 사라질 때까지 지치지 않고 화이팅!

  • 3. 무탄트
    '09.6.16 10:27 AM (125.187.xxx.33)

    마자요.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적의 편입니다.
    땅나라당과 조선중앙동아 뉴라이트들이 바라는 것이 바로 그거니까요. 무..관..심!!!
    그렇게 만드려고 더욱더 흙탕물을 만들어놓지요. 다 그놈이 그놈인데... 에이 더러븐세상...이러면서 관심을 끊게...

    전 노무현 대통령을 대통령 이전부터 지지했었고 이후에도 한번도 등돌려본 적 없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소극적이고 겁쟁이여서
    늘 가슴으로만 지지하고 있었다는 생각을 그분이 가시고 나서야 분명하게 깨달았습니다.
    지금 많이 바뀌었어요. 더 많이 바뀔 겁니다.
    구차한 목숨으로 살고 싶지 않거든요.
    오늘은 아침부터 여기저기 노짱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아침 댓바람부터 눈물바람이었지만...

    그분은 제 속에 부활하셔서 또아리를 트셨어요.
    닮아보려고 노력중입니다.ㅜㅜ

  • 4. 맛있었쪄
    '09.6.16 10:32 AM (211.221.xxx.98)

    무관심이 가장 무서운것 같아요.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면서 투표하는 날 참다운 일꾼을 눈여겨 보시다가 당선되는 보장이 없더라고 한표주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 5. 생각은
    '09.6.16 10:38 AM (121.188.xxx.228)

    어렴풋이 있으나 꼭 집어서 말로 표현하지 못했는데 정말 훌륭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 6. 그리고
    '09.6.16 10:41 AM (121.188.xxx.228)

    주위에 난 나쁘지않다며 악의 편을 들고 있는 사람들 너무 맣습니다
    이번 김대중대통령님의 시원한 말씀을 인용하여 열심히 어정쩡한 사람들을 설득하겠습니다.

  • 7. 또한가지..
    '09.6.16 10:44 AM (58.123.xxx.243)

    시민단체 후원도 좋은 방법이 하나 아닐까 합니다..참여연대라든지, 언소주, 환경연합 등등 ..
    조그만 힘이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하지 않을까요..

  • 8. 인천한라봉
    '09.6.16 10:49 AM (211.179.xxx.58)

    넵.. 저도 아이때문에 관심갖게 되었어요. 아이가 지켜보고 있어요.

  • 9. phua
    '09.6.16 10:53 AM (218.237.xxx.119)

    이렇게 변해 주시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된다는 것...
    꼭 알려 드리고 싶어요~~
    반갑습니다^^

  • 10. 동감
    '09.6.16 3:54 PM (123.99.xxx.232)

    합니다.. 제목.. 참 맘에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528 반조리 식품 추천해주세요 1 @>@.. 2009/06/16 151
466527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10 끝까지 지켜.. 2009/06/16 349
466526 손바느질로 수 놓을때 쓰는 실은 어떤거 쓰나요?? 4 @@ 2009/06/16 317
466525 기다리다 지쳤어요... 산이야기님 매실 4 혹시 2009/06/16 822
466524 필리핀이 다 부럽네 1 2009/06/16 444
466523 [강추]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할 경제의 기초. 4 가원 2009/06/16 448
466522 부정교합으로 교정중인데요. ( 꼭좀 봐주세요. ^^) 7 아이교정 2009/06/16 711
466521 에어컨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이사할 때 2009/06/16 214
466520 이제 친일파들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구호를 외쳐야 합니다. [펌] 11 ㅠ.ㅠ 2009/06/16 798
466519 스뎅후라이팬 기름때 11 저만 그러나.. 2009/06/16 948
466518 2009년 6월 16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6/16 107
466517 서울 도심집회 ‘상습시위꾼’ 131명 입건… 그들은 누구인가 16 행복한국민이.. 2009/06/16 448
466516 뒷판없는 책장 사용하는데 불편한점 없나요? 4 고민중 2009/06/16 553
466515 좋은음식 1 상처회복 2009/06/16 139
466514 드럼세탁기 받침대 꼭 사야하나요? 11 신혼집 2009/06/16 910
466513 에어컨 가스는 매번 충전하나요?? 9 이사할 때 2009/06/16 846
466512 전기밥솥으로 밥할때 시간질문입니다. 9 어설픈물개 2009/06/16 420
466511 이번 예멘 의료봉사단체의 성격에 대한 글이라는데.......(펌) 13 - - 2009/06/16 1,000
466510 미니세탁기.. 살까요? 말까요? 8 ? 2009/06/16 673
466509 故노무현 前대통령 추모 콘서트 문구가... 32 그립다.. 2009/06/16 1,437
466508 홍대 미대 입시에서 왜 석고 데생이 없어졌는지 알아? 外 13 세우실 2009/06/16 1,319
466507 은평2지구 30평형대와 종로무악동 *대아파트 30평형대 8 어디를 선택.. 2009/06/16 958
466506 컴전문가님! 유해 정보차단 프로그램 까는거 보안상 문제 없는가요? 3 초등엄마 2009/06/16 139
466505 손목 건초염에 대해 아세요?(+울화병 질문..) 3 궁금 2009/06/16 562
466504 60 196 105 64 아이피추적 어떻게 하나요? 2 아이피추적 2009/06/16 367
466503 경기도 광주나 남양주시 도농동쪽 떡집 추천이요.. 4 떡집 추천 2009/06/16 196
466502 한번 보시고 웃어 보세요.. 6 .. 2009/06/16 613
466501 이런 모습을 빠른 시일내에 그리고 오랜동안 우리나라에서 보게되기를. 5 나는 희망합.. 2009/06/16 287
466500 이선균이 모 잘못했나요 36 - 2009/06/16 11,555
466499 요양병원에서 부모님돌아가신분들 심정이 어떠셨나요? 18 맏딸 2009/06/16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