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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보는 남편

너의정체는?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09-06-15 15:20:22
곰플레이라고 있어 클릭 했습니다.
이거이...ㅠ.ㅠ
낼모레 사십인데 이런걸 맙마다 보는 것 같습니다.
전 영화 보는줄 알았습니다.
가끔은 해드폰 가끔은 그냥 들으며 영화 보는데 이제 보니 야동은 해드폰 영화는 당당히 크게 소리 틀어 놓고 봤었나 봅니다.

그냥 묵인해야 되는건지~
아님 아내 되는 사람이 이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었는지 아니면 남편이라는 사람이 병적으로 가고 있는건지...
답 좀 부탁 드려 봅니다.


IP : 210.216.xxx.2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들은
    '09.6.15 3:23 PM (220.126.xxx.186)

    뇌의 수준상 야동 다 본다고 합니다......;;;;
    야동본다고 변태면,,,,,
    이 세상 남자들 다 변태?입니다.

    너무 자주보거나 자극적인 내용이 아니라면 그냥 그려려니 하시는게 나을거에요.

  • 2. 울남편
    '09.6.15 3:32 PM (218.38.xxx.130)

    울 남편은 정말 안 봐요. 밖에서 볼 리가 없고-_-; (같은 직업)
    집에선 늘 같이 있으니 ...

    매일 본다면 중독 아닌가요? 일주일에 한두번..심심할 때도 아니고.. 매일 본다는 것은.. -_-
    그러려니 하기엔 좀..

  • 3. .
    '09.6.15 3:47 PM (119.149.xxx.246)

    남자들이 이런 놀이?를 하는 이유는
    첫째... 심심해서
    둘재... 그래도 심심해서
    셋째... 스트레스가 심히 쌓여서 랍니다.

    남편이 이상하다거나 병적이라거나... 이런건 남성의 성심리를 모르는
    아내들, 여자들이 쓰는 소설일뿐이지요.
    남편분의 생활패턴을 관찰해 보시고...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4. 너의정체는?
    '09.6.15 3:51 PM (210.216.xxx.228)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깜짝 놀란건 어쩜 깔아 놓고 까지... 였습니다.

  • 5. ..
    '09.6.15 4:14 PM (121.187.xxx.97)

    ㅋㅋㅋ 냅둬요~
    그냥 스트레스해소의 한방법이라 생각하세요
    저는 여잔데도 가~~끔 보는데요? (다짜고짜말고 스토리가 있는걸루다가;;)

  • 6. Power of Now
    '09.6.15 4:33 PM (59.4.xxx.202)

    여자들한텐 에로가 좋겠지요?
    그거 어디서 다운받지요?ㅋㅋ

  • 7. ..
    '09.6.15 4:34 PM (211.229.xxx.98)

    그냥보게 냅두세요...밖에서 여자들 만나고 다니는것보다 훨낫잖아요.

  • 8. 곰플레이
    '09.6.15 4:39 PM (218.38.xxx.130)

    곰플레이어는 야동 프로그램이 아니구요
    그냥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에요. 님이 놀란 게 그 부분이었다면.. 설명드리구요

    제가 볼 땐 매일마다 본다는 건 좀 이상한데.. 이해심이 하해와 같은 분들이 많네요 ;

  • 9. .
    '09.6.15 4:49 PM (121.187.xxx.97)

    전 컴퓨터 매일 해요 82는 하루에 열두번도 더 들락거리구요 책도 매일 보구요
    그런데 TV는 안봐요 그냥 취미라고 생각하면 안되나요?
    남한테 피해가는것도 아니고 이미 가치관도 확립될대로 된 다큰 성인이 좀 본다고 큰일나나요?
    이해심이 하해와 같다고 하신분, 남편이 82들어가는거 싫어하면 안들어오실건가요?
    (또 82와 야동은 다르다 하겠군;;)

  • 10. .
    '09.6.15 5:27 PM (211.243.xxx.231)

    남자들에게 야동이란 여자들에게 드라마와 같은거라고 하던데요.

  • 11. 나여자
    '09.6.15 5:53 PM (211.41.xxx.90)

    가끔 봐요
    신혼땐 같이도 보고
    요즘은 트렌드가 뭔가 궁금하기도 하고
    심심할때도 보고 ...
    게임하거나 만화책 보는거랑 뭐가 다른지?

  • 12. 깜장이 집사
    '09.6.15 6:06 PM (110.8.xxx.103)

    예전엔 남자들의 습관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전 무슨 카피에서 '당신은 당신 딸을 클릭하고 계십니다'라는 걸 보고 섬뜩했다는..
    밖에서 여자 사는건 싫어하는 남자들이 야동보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식이 없다는게 전 참 의아하네요.
    보는 사람이 있으니깐 그쪽 산업도 활성화되는거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야동 안보기 운동 좀 했으면 하고는 해요. 이것도 반쯤은 성매매같아요.
    (저 지금 흥분한거죠? ㅠㅜ)

  • 13. 나두
    '09.6.15 9:49 PM (116.127.xxx.186)

    보는데......
    하긴 돈주고 다운해서 보니
    매매는 매매네요...
    그치만
    남편들한테 그마저도 하지마라 보지마라 하는건 웬지
    사춘기 아들한테 할법한 말같아서
    다큰 성인이고 늙어가는 성인이니
    알아서 수위조절하겠죠...

  • 14.
    '09.6.15 10:47 PM (125.178.xxx.15)

    큰일 입니다.
    너무 감각이 무디어 졌다는거....도덕에 관한...
    성인 남자가 본다는걸 넘 당연시 한다는건 .....그건 간접 매춘이지요.
    어른이 안봐야 애들도 안보는 겁니다, 어른이 안봐야 세상에 그런거 만드는 놈들이 안생긴다는 거지요
    어른이 책봐야 애들이 본다는건 잘 아는데.....왜들 그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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