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졸라톤 꼭 해야하나요

아파트고민 조회수 : 870
작성일 : 2009-06-12 18:35:52
내일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요
오늘 청소점검하러 갔다가 옆집 아줌마가 와서 보더니 졸라톤공사를 권유하더군요
안 한 집은 베란다에 곰팡이 피고 난리났다면서...
그 얘길 들으니 고민이 되네요
낼 아침이라도 해야 하나? 하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냄새도 장난 아니고
인터넷 찾아보니 요즘은 안 한다고 하는데 해야 하는건지...

졸라톤 공사 해보신분들 어떠세요?
IP : 121.180.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해도
    '09.6.12 6:38 PM (125.177.xxx.10)

    안해도 됩니다..
    졸라톤해도 생길집은 다 생겨요..
    전 입주아파트 두번 살아봤는데..두번다 안했고..한번도 곰팡이 안생겼어요..
    제가 아파트 입주한 아파트의 카페를 운영하는데..업자분들이 저보고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냥 해달라는 분들한테는..모른척 하고 해주시는데..굳이 할필요 없다고..
    뭐든 기본만 하고 하지 말라고 하셔서..전 안했어요..

  • 2. 저희도
    '09.6.12 6:53 PM (114.202.xxx.218)

    하고 입주했는데 다른곳은 괜찮은데 뒷베란다 보일러 옆은
    구석이라 그런지 곰팡이 핍니다.

  • 3. ...
    '09.6.12 6:53 PM (124.57.xxx.8)

    실제 아파트 사시는 분들의 경험담을 들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옆집 아줌마가 방수공사랑 무슨 이익관계가 있는 거 아니라면
    입주민들 말을 듣는게 낫겠네요.
    그런데
    방수처리도 제대로 해야지 섣부르게 하니 도로 새긴 하더라고요.

  • 4. 안해도
    '09.6.12 7:02 PM (125.177.xxx.10)

    곰팡이는 졸라톤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아파트 공사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최고층의 경우는 아무래도 결로가 많이 생기구요..
    위아래층의 단열차이로도 결로(곰팡이)가 생겨요..
    그리고 샷시하면서 제대로 시공을 못한 경우에도 결로가 생기구요..
    결로 생기는 집은..어떻게 해도 생겨요..졸라톤을 했다고 안생기는게 아니라..
    졸라톤을 하면..곰팡이가 피었을때..닦아내기가 좀 수월하다는 장점정도뿐이 없어요..
    아무래도 코팅되어있는거니까..걸레로 닦아내기 쉽다는건데..
    졸라톤 안한 집도 유한락스 희석해서 분무기로 뿌려두면..곰팡이는 녹아내리니..
    꼭 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전 확장도 안했었고 졸라톤도 안했는데..결로나 작은 곰팡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런데 같은 라인이어도 곰팡이 피는 집은..뭘해도 곰팡이가 나더라구요..
    제가 새집만 지금 3번짼데요..졸라톤한집은..제일 처음 새집에 들어갈때였는데..(그때는 빌라여서 시공사에서 해줬어요) 그집은..진짜..결로때문에..너무 고생했어요..
    그래서 아파트 새아파트 입주할때는 위에도 썼지만..공사하시는 분들이 추천하지 않으시길래 안했어요..

  • 5. ...
    '09.6.12 8:14 PM (125.177.xxx.49)

    곰팡이는 장마철이나 겨울에 주로 생기는데 지금 입주하는 집에 많이 생겼다는건 말이 안되요
    지금은 잘 알수가 없으니 차라리 1년쯤 살아보고 하세요

  • 6. 저는
    '09.6.12 9:40 PM (211.179.xxx.26)

    했는데요. 벽에 코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곰팡이가 피더라도 걸레로 쓱 닦으면 괜찮습니다.
    여유가 있으면 하시면 한결 깔끔하고 때도 덜 타고 좋습니다.
    하지면 굳이 꼭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이든 돈이 문제지요...

  • 7. ..
    '09.6.13 10:06 AM (112.148.xxx.4)

    같은 아파트입주하면서 저는 안했고 제 친구는 했어요.
    둘 다 베란다에 살짝 곰팡이 피는 건 같았구요.
    졸라톤의 장점이라면 도배한것처럼 단정하고 보기좋다는거요.
    닦아내기 편하다는거요.
    현관처럼 아이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곳은 하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760 초등 겨울방학 개학일이 궁금해요~ 3 ^^ 2006/12/07 383
327759 요즘 울 애들 말안들을때 하는 말.. 3 저요.. 2006/12/07 754
327758 정말 귀한분께 무엇을 선물해야 할까요? 7 똘똘이 2006/12/07 823
327757 아토피피부에 좋은 바디샴푸랑 로션추천좀 부탁드려요 7 아토피 2006/12/07 621
327756 500만원 저렴히 빌려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6 맘만 부자 2006/12/07 720
327755 SOS--수원지역에 송년회 할만한 장소 추천해주세요.. 3 남편부탁 2006/12/07 303
327754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정말 제 속이 좁은건가요~~~~~~~~??ㅡㅡ;; 19 우울맘 2006/12/07 2,214
327753 면세점에서 사올만한 가방좀 ... 16 알려줘요 2006/12/07 1,884
327752 뚝배기에서 비누거품이... 2 뚝배기 2006/12/07 904
327751 서울에 홍합요리 잘하는 집 있나요? 3 홍합 2006/12/07 444
327750 30대중반도 어울릴까요.. 3 빈폴가방 2006/12/07 631
327749 치과는 의료정보 안 중요한데 탈세할려고 그런다고요? 와 관련된 글-퍼온글입니다. 지나가는 이.. 2006/12/07 275
327748 피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여... 8 하나도몰라 2006/12/07 926
327747 전업주부~ 직장맘~ 13 직장맘 2006/12/07 1,420
327746 금테 있는 찻잔 소다에 삶아도 될까요? 4 .. 2006/12/07 512
327745 봉제인형, 탈수기에 넣어 돌려도 될까요? 3 세탁 2006/12/07 222
327744 (급질)부산 남천동 (해변시장 부근)에 커트 잘하는 미용실 좀 알려주세요 1 도와주세요 2006/12/07 186
327743 어렵게 모은 비자금 200만원 불리려해요... 7 비자금 2006/12/07 1,319
327742 치과는 의료정보 안 중요한데 탈세할려고 그런다고요? -퍼온 글 15 아올다 2006/12/07 542
327741 대전 사시는분 국립과학관 가는길 갈켜주세요. 8 구경 2006/12/07 153
327740 사용하던 금니.. 다시 활용이 가능한가요? 2 금니 3개 2006/12/07 489
327739 와이즈 캠프냐 빨간펜이냐 2 초3 2006/12/07 564
327738 코스트코 고시히카리쌀 2 2006/12/07 848
327737 전세집 돈받기. 1 . 2006/12/07 350
327736 젖먹이 아기 가제수건 매번 삶으세요? 6 게으른맘 2006/12/07 548
327735 추억어린 이야기.. 감자 2006/12/07 200
327734 해외이주해 보신 분 도와 주세요 5 추우면 이.. 2006/12/07 447
327733 쁘띠성형이 몬지 아시는분!? 3 정미니 2006/12/07 1,026
327732 제대로 해석한건지 봐주세요,, 2 영어질문 2006/12/07 190
327731 엘지 생활건강 화장품 중 괜찮은 거 추천해주세욤` 2 이궁 2006/12/07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