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이정권의 최대 강력한 무기가 뭔지 아십니까.

[신무기]

바로 오갈데없는 엄청난 실업자들입니다.
한때 인터넷여론에 이제 종이신문의 위력은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제 인터넷은 알바들 덕분에 막상막하, 어떤데는 알바들이 더 많습니다.
다 실업자들 몇푼이 아쉬운 사람들, 영혼을 돈으로 살수 있는 상황 때문입니다.

종이신문이 아직 위력이 있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그 기사들이 인터넷 포털에도 올라옵니다.
또한 종이신문에 기사를 제공하는 연합통신사, 역시 이들과 같은 논조입니다.
이제 언론은 방송까지 물론 엠비시역시 그들에게 다 장악된 상태입니다.
엠비시 극소수만 저항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론 결국 그들도 살기위해선 영혼을 팔것이고
나중엔 자신들이 영혼을 파는지도 모르는 무감각 상태가 될것입니다.

종이신문의 생존비결, 역시 돈이지요.
공짜신문, 돈안내도 아이들 학습지까지 덤으로 주는 신문사들이 기자들 월급 많이주고 사주들 호화호식
할수있는 것도 다 광고수익이죠.
발행부수에 따른 광고수익요.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은수푼 물고 태어나지 않는 이상
이제 생존을 위해 돈에 지배당할 것입니다.
아마도 실업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인구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래서 집권층은 열심히 애낳기 켐페인을 벌입니다.

그애가 밥벌이할 나이쯤되면 취직걱정이다 뭐다  생존문제에 허덕이게 될 상황일텐데도
당장 네째 낳으면 돈천만원 준다는 소리에 계속 낳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자식들이 앞으로 어떤 상황에 놓일지, 먼 20년후의 일보단, 당장에 돈 천만원이 더 요긴할수 있습니다.

[..]

이 정권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지지층은 교회와 기독교인들입니다.
그래서 강하고 흔들림이 없는 요지부동인 것입니다.
ㅠㅠ

[>>]

교회라고 다같은 교회가 아니고
교인이라고 다같은 교인이 아니지만
좋은 사람들은 소수겠죠.
목사들은 교회이름으로 소망교회처럼 벤틀리 스포츠카는 못타도 소나타나 그랜저 쯤은 탈수 있을테고, 다른 재산도 교회이름으로 된거 사적으로 쓸수 있겠죠.
목사의 자녀들, 며느리들, 시아버지가 가끔 돈주면 그저 좋은 시아버지, 아버지되는거고요.
교인들중 가난하고 어딜가도 대접못받는 사람들
교회가면 잠시나마 뭔가 위해주는거같으니 그맛에 열심히 충성하겠죠.
속는줄도 모르고.

[사실]

애를 많이 낳아서,
실업자가 많아지면 사람 부리기는 쉽죠.
너 아니라도 일할 사람 많아,

[그래서]

애를 많이 낳을수록 이런 정권은 더 오래 강하게 유지될겁니다.

[저도]

놀라울 정도예요
잘 살지도 못하고 강남도 아닌 친구가 이명박이 안될까봐 조마조마하던 모습 생각하면 생전 듣지도 못한 노무현대통령 별장을 어디에 기가 막히게 지었다는둥하며 정떨어져서 연락안하는데 아직도 그짓 하고 있을까
교회가 명성교회에요
지네 목사님 테잎 갖다주고 싫다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