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알려주세요.땅을 샀는데 이전문제랍니다

[등기]

전세로 건물과 땅을 임대해서 사용하다가
계약기간 만료가 11월29일자여서 주인이 땅을 사라고 하는통에
사게 되었어요

11월29일자까지는 제가 전세등기를 해놓은 상태였지만
이젠 법적 효력은 사라진 상태겠죠?
그런데 남편이 계약을 하면서 전세금까지 합쳐 사고자하는 금액의 80%를
주어버렸네요
제가 일단 계약금은 전세금도 있고하니 조금만 주라고 했는데 말을 안들었습니다

문제는 그 건물주가 은행에 담보잡힌게 있고
가압류당한것이 많더라구요
남편은 돈을 많이 줘서 일단 그것들을 다 풀라고 했다고하는데
하지만 그 건물주가 원래부터 부동산했던 사람이고 사기꾼 비슷했다는게 문제입니다

12월5일이 잔금 치루고 이전하는 날짜인데
그일은 제가 맡기로했습니다
남편이 그런 서류쪽으로는 약해서요
하지만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며칠전 재방송한 솔로몬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니
집주인이 사정을 해서 계약금포함 중도금까지 한꺼번에 치루고 보니 깨끗했던 등기부가
은행에 저당잡혀 경매를 넘어갔는데 보상을 못받더군요
그런일이 제게도 생길까봐 잠을 못자겠어요

처음부터 임대할때 거짓말을 많이했고
그로인해 마음고생이 너무 심해 전세등기도 억지로 제가 하자고 우겨서 해둔거였답니다
계약만료일 한달전부터 땅사라고 해놓고
전세등기만료일인 11월29일에 만나 계약하자고 한것도 미심쩍고

※잔금치루는 날안에 어떤 제게 불이익을 줄만한 행동을 할수있는것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전등기하기전 제가 무얼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은행저당잡힌것과 압류되어있는것들을 처리를 안했을시
이전하면서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도 알고싶어요
빚을 내서 올인하는거라 걱정부터 앞서네요
이쪽으로 일가견있으신분 아니면 경험있으신분의
상세한 답변좀 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음...]

피같은 재산과 관련된 건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