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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정치에 대해 관심갖게된 1인입니다

궁금이 조회수 : 327
작성일 : 2009-05-28 17:22:01
알려주세요
어느님이 조중동에 대해 자세히 적어놓으셔서 중앙-삼성의 권력의 힘에대해서는 감이 오는데요
조선일보의 배경에 대해 알려주세요
어떻게 기득권세력이 되었는지..
저 요새 여기 올라온 글읽어보고 친구들에게 강의하느라 바쁩니다..
아직도 암것도 모르고 뉴스보고 고대로 믿고 있는 주위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도 민심이 천심되는 그날을위해 열심히 알릴려구요
IP : 118.45.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09.5.28 5:23 PM (122.199.xxx.204)

    조선일보 - 최초의 창간은 민족지였으나 , 돈으로 압박 한 뒤에 친일파의 대장 방씨 일가가 사들이면서 친일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리고 쭈욱 계속 친일 하고 있습니다.
    쭈욱 지금까지

  • 2. 추억만이
    '09.5.28 5:24 PM (122.199.xxx.204)

    흑석동에 있는 무쟈게 큰 땅의 저택이 조선일보 방사장네 집입니다.
    한 4-5천평 넘을듯

  • 3. 추억만이
    '09.5.28 5:25 PM (122.199.xxx.204)

    조금 더 정결하게 꾸미면

    =================

    조선일보 방응모 사장은 민족진영으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한 후 조선일보와 월간조선을 친일의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수십년간 지속된 군사독재기간동안에도 그런 경영 방법은 반복되어 왔습니다.
    그들은 자사의 이익이냐 국민의 이익이냐를 두고 선택해야 하는 시점에 봉착할 때마다 자사의 이익을 먼저 고려했습니다.

    동아일보는 독재자의 구미에 맞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양심적인 수많은 기자들을 길거리로 쫓아냈습니다.
    신군부는 또한 언론을 통제하기 위해 관리하기 쉽도록 언론사를 통폐합했고 조중동은 그런 신군부와 유착하여 우리나라의 여론을 조작하며 기득권을 구축하며 특권을 누리고 성역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군사정권이 몰락하자 군사정권이 버려놓은 주인없는 언론통제시스템의 새로운 주인으로서 조중동의 오너들은 정치권력을 좌지우지하는 만인지상의 권력체로 자리잡습니다.

    국회의원들 위에는 국민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조중동 기자들과 사주들이 존재하는 시대가 된 것이지요. 그래서 조선일보는 자칭 밤의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 4. 추억만이
    '09.5.28 5:26 PM (122.199.xxx.204)

    http://www.joase.org/

    조선일보 안티사이트 입니다.
    찬찬히 읽으면 좋은 정보 나옵니다.

  • 5. 궁금이
    '09.5.28 5:37 PM (118.45.xxx.194)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어서 공부해서 주위사람들에게 강의해야겠네요

  • 6. 조중동
    '09.5.28 8:33 PM (220.123.xxx.224)

    여러 얘기 할 것 없이 이들은 해방 이후
    보수 기득권 세력에 찰싹 붙어 그들의 개 노릇을 했지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로 이어진 30여년의 군사독재 정권,
    그 후신인 민자당~ 한나라당(그 중간에 뭐뭐뭐들은 다 기억이 안납니다)
    그리고 재벌들.
    곧, 지금 이 땅의 주류들의 주구 노릇을 하면서 그 역시도 주류 기득권 세력이 되었죠.
    이들은 반공이데올로기를 기반으로 친일을 덮고 대중들을 입막음하는 결속 수단으로 삼았기 때문에 반통일 세력이기도 합니다.
    보수가 신문의 70% 이상을 장악하여
    배운자들까지도 비판 능력을 잃고 그들의 의도대로
    생각하고 말하게 된 것이 우리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입니다.
    진정한 지식인이 없으므로 미래도 불투명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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