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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랑 국민장이랑 틀린건가요 ?

몰라서 조회수 : 547
작성일 : 2009-05-28 10:45:39
자게글에  내일있을노제가 시청에서 있다고 하던데

국민장 경북궁 앞뜰은 뭔가요 ?

몰라서 살짝 부탁드립니다.

IP : 147.46.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여자
    '09.5.28 10:49 AM (124.80.xxx.50)

    영결식과 노제가 다른 거에요.
    영결식은 말 그대로 어떤 '식'이고요.
    노제는 영결식이 끝나고 길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추모하도록
    (적합치 않은 표현이지만)퍼레이드 같은 거에요.
    이걸 다 포함한 개념이 장례(국민장)이겠죠.
    아는대로 썼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 2. 노제란
    '09.5.28 10:49 AM (222.237.xxx.2)

    상여가 장지로 가는 도중에 거리에서 지내는 제사이다. 고인과 절친했던 친구나 친척이 조전자(弔奠者)가 되어 음식 따위를 준비하였다가 지내는데, 운구 도중 상여를 멈추고 영좌를 설치한 다음 조전자가 분향 후 술을 올리고 제문을 읽으면 모두 두 번 절한다. 다음은 노제 축문의 예이다. 유세차간지(維歲次干支) 모월간지삭(某月干支朔) 모일간지(某日干支) 조전자성명(弔奠者姓名) 감소고우(敢昭告于) 현고모관부군(顯考某官府君) 지구(之柩) 상(尙) 향(饗) ○○년 ○○월 ○○일에 ○○는 감히 ○○○공의 관에 고하나이다. 흠향하소서. 옛날에는 성문 밖이나 마을 입구에서 조문객들이 장막을 치고서 제사지낼 장소를 마련하고 기다리다가 지내기도 하였고, 친척집 앞을 지날 때에는 꼭 지내기도 하였다. 또 가다가 개울이나 언덕이 있을 때는 상여 행렬이 잠시 멈추는데, 이때마다 유족은 상여꾼들에게 술값 등을 내놓았다

    다음의 백과사전에서 가져왔습니다.


    제가 본 노제들은 장지가 요즘은 집이 아니고 장례식장이어서 장례식장에서 묻힐 묘소로 가기전에 집에 들리는데 그때 집 밖에서 노제를 지내더군요.

  • 3.
    '09.5.28 10:52 AM (121.151.xxx.149)

    저도 잘 알지못하지만 아는데로 쓰면요

    국민장은 지금 거행하고있는 모든것들이 다 국민장에 속하는겁니다
    보통사람들이 장례를 치루는것은 가족장이고
    그분은 대통령을한 분이니 모든 국민들이 애도하자는 뜻에서
    국민장으로 치루어지는겁니다

    경북궁에서 하는것은 영결식
    마지막으로 그분가시는것을 보이고
    우리나라모든사람들 그리고 조상들에게 그분이 갔다는것을 알리는것이랍니다

    노제는 돌아가신분이 잘 가셨던곳 그리고 의미잇는곳을 한번 돌아보는것이랍니다
    저는 제대로 한다면 그분이 계셨던 청와대앞까지는 가야한단고 생각하네요
    그래야 진정으로 노제아닐까하는생각이 ㅠㅠ

  • 4. ▶◀노짱미안
    '09.5.28 1:09 PM (118.131.xxx.2)

    노제 서울시청 광장에서 한다길래 뻥 졌습니다
    노제란 원래 본인이 오래 머물던 집 등에서 지내는 것이 아닌지요
    청와대에 노제 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면 청와대 앞이라도....

    하기사 청와대 에서 한다면 쥐박이 무서울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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