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까지 2시간을 버스를 타야하고, 아이가 아직 1학년이라 망설이고 있어요.
아이가 커서도, 이 비극적 한국현대사의 현장에 있었음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함께 데려가고 싶은 마음은 큰데요.
한편으론.. 작년에 촛불집회에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아이도 저도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었던지라... 망설여지네요.
대중교통으로 왕복 4시간 거리도 그렇고, 음식이나 화장실 휴식자리등등을 불평하거나 징징대지 말라고 하기도 아직 어리고..
계속 갈등만 하고 있어요.
혹시 82분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오시고, 장소를 정해서 모인다면... 오후에라도 담임선생님 찾아뵙고, 체험학습을 신청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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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신청하고 영결식에 아이를 데려가실 계획이신 분 계신가요?
고민중 조회수 : 343
작성일 : 2009-05-28 08:45:05
IP : 116.121.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9.5.28 8:47 AM (121.151.xxx.149)저는 82에서 만나는장소로 가지는 않겠지만 저는 고등학생인 두아이랑 같이갑니다 하루공부하는것보다 역사의현장에서 잇는 그느낌을 받는것이 중요할것같아서요
2. 굳세어라
'09.5.28 9:39 AM (116.37.xxx.203)저도 역사적인 현장에 꼭 데려가고 싶어요.. 울 아이들이 6살 쌍둥이라.. 작년 촛불집회때도 쉬하고 싶다 답답하다 등등.. 떼부려서 몇분 앉아있지도 못하고 왔거든요.. 어찌해야 할지..
3. 눈사람
'09.5.28 1:33 PM (58.120.xxx.94)저는 초3 체험신청햇구요.
너무 어렵게 생각 마시고
경복궁 주위 한산한 곳에서 함께 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4. 저희는
'09.5.28 1:51 PM (121.162.xxx.107)그제 대한문 앞으로 조문하러 갔었고 ,어제는 시민 추모제에 갔었습니다.
두번다 중2 아들넘 데리고 갔습니다.
낼도 체험학습 신청하고 같이 갈겁니다.
어제 추모제에서 영결식때 머리에 쓸 흰 수건도 구입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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