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그를 진작 알지 못했는가..
난 왜 노사모가 되어 그를 도와주지 못했는가..
난 왜 우리나라 정치판이 더럽다는 이유로 그분까지 외면했는가..
난 왜 그에게 무관심했던가..
정말 슬프고 슬프고 또 슬퍼서..
몇일째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내일은 꼭 마지막 인사를 드리러 가야겠습니다
이미 늦었지만..
그래도 인사라도 드려야 이 후회가 조금은 줄어들거 같습니다.
아아.. 사랑합니다. ㅠㅠ
뒤늦게 당신을 알게되어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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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추모 조회수 : 143
작성일 : 2009-05-28 00:58:02
IP : 116.43.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요..
'09.5.28 12:59 AM (125.57.xxx.254)저두.. 정말 제 마음과 꼭 같은 글을 써 주셨네요
전 봉하마을을 코앞에 두고도 가보지 못하고
임시 분향소만 겨우 다녀왔습니다..
내일 또 가볼려구요..
며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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