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마음으로 울어 줄 대통령이 있을까요?

[과연]

또 나올까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또 얼굴 뵈러 가려구요.
봉하까지는 못가더라도 분향소가 설치되어 있는 동안에는 매일 매일 가서 얼굴 뵙고 싶네요.
그래봤자 이틀이겠지만요.

아마 좋은 곳에서도 행복하실거예요.
온 국민이 가슴아파 하는 것은 싫으시겠지만요.

[아니요]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희도 그때 동원된것이였지
자신이 알아서 추모한적없는것같아요
가슴이아픕니다
우리가 할일을 찾아서 하면 좋겠습니다

[..]

미안해하지 마라 하셨지만...
(그 분이 쓰신 게 맞는지조차도 의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정말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해서...
죄송합니다......

[눈물]

대한민국에서 앞으로 이런분은 나오기 힘들겁니다

[..]

어제 유시민 전장관님 말씀이 생전에 인터뷰했을때 왜 정치를 하셨냐고 물었답니다.
그랬더니 "운명이다" 이말을 하셨다고 하네요.
너무나 많은 의문부호들이 남겨져 있지만 그말을 듣는순간 울컥했습니다.

당신보다 더 우리가 사랑하는 대통령이 나올수는 없을듯 하지만 당신만큼 사랑받고 존경받는 대통령이 나오길 정말 기원합니다..

[▶◀]

좋아서 더 많이 웃게 될 사람은 남았습니다, 그 땐 전 국민 모두일 것입니다, 그 누군가를 지지하노라,,,떠드는 사람들, 언능, 돌아서서, 줄 설 자리 찾느라, 같이 웃어줄테니까,,,

노무현 대통령님,,,영면하십시요,,,부디,,부디.,,,

[없겠죠]

제가 죽기전에 또 이런일이 있을까요..없을것 같아요..

[가장]

불쌍한 대통령이 아니라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지금까진]

없지만....이담에 꼭 그런 분이 나오시길 기다려 볼랍니다.
하늘에서 보셔도 흐믓해 할만한 그런사람이 나와서, 오늘 우리가 이토록 아팠던
ㄱ마음을 위로 받고 싶어요...
부디 하늘에서 지금 이순간 평안히 계시길, 너무 가슴아파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참 행복한 분이시라 생각됩니다..
제가 죽으면 누가 이렇게 서럽게 많이 울어줄까요..
그냥 저도 앞으로는 열심히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참 그립습니다...

[그와같은사람을]

어찌 또 만날수 있겠습니까?.....ㅠㅠ

[분당 아줌마]

또 계시기를 바랄뿐입니다.
이메가 죽으면 아니면 전두환이 죽으면 춤을 덩실덩실 출겁니다

[...]

존경받는 대통령이 또 나올 수 있게 하늘나라에서 우리 국민들을 위해 기도해주실거예요.
그렇게 믿고 싶어요.

[어느 누구도...]

그분의 죽음 만큼 애통해할 대통령은 절대 없을거예요. 물론 앞으로 노대통령 만큼
훌륭하신 분이 나온다면 나라를 위해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일이겠지만요...
근데 저위의 미친쥐새끼가 망상에 젖어 "내가 죽어도 국민들이 저리 슬퍼할텐데.."
하고 자뻑하며 미친 상상을 하고 있을거예요. 미친놈이 미친 상상하는 일은 늘
있는 일이지만.. 사람이 아닌 짐승이 통치를 하니 세상이 이리 슬프고 비참하기만 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