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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북극곰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9-05-25 10:51:00
토요일저녁 집사람과 문상하러 대한문에 갔었습니다   근데 이게 뭡니까? 바퀴벌레 만여마리가 길을막고서서 분향소에 가질 못하게 합니다  말이 안나오더군요 서거하신 노 전대통령이 정말로 무서웠던 모양 입니다 하기야 쥐와 쥐바라기들 무섭겠죠 국민들이 진실로 존경하는 노전대통령님을 무서워할수밖에 없겟죠 지들은 억만번을 죽어도 절대 흉내조차 낼수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암튼 어렵게 대한문앞까지갔습니다  하지만 분향할 분위기가 아니더군요 바퀴벌레들이 골목까지 막아서는데 저희 집사람이 아픈듯 얼굴이 창백해지고 주저앉을것 같아서 분향도 못한체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새벽까지 잠이오지않더군요  이럴수가 있을까  아침에 집사람이 말을 못하고 아픈듯하여 물어보니 가슴이 답답하고 말을 할수가 없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봉하마을에 갔다왔습니다 11시간 운전하여 힘들었지만 저희 집사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것같아서 마음이 놓입니다 살아생전에 꼭 한번 먼발치 에서 라도 뵙고 싶은 분이 였는데 이렇게 서거하신후 영정사진으로 뵙는게 죄스러운 생각마져 들더군요 먹고 사는게 업이라서 시간 내기가 싶지않아서 어제서야 봉하에 다녀 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이제는 편히 쉬십시요 티들천지인 세상에서 한조각 옥으로 살아오신 대통령님 편히가십시요-
IP : 123.109.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가고 싶어요.
    '09.5.25 10:54 AM (70.153.xxx.123)

    너무 멀리 있내요. 외국에 있어서 말이죠. 수고하셨어요.

  • 2. ....
    '09.5.25 10:54 AM (123.212.xxx.118)

    저도 어제 아침 6시에 출발해서 갔다왔어요..
    다행이 부산이라 사람이 많이 없을때 잘갔다 왔습니다.

    예전에 먼발치에서 한번 뵈었는데 .....
    가까운데 살면서 자주 가보지를 못했네요...ㅠ.ㅠ

  • 3.
    '09.5.25 10:55 AM (125.180.xxx.165)

    정말 잘 하셨네요.. 저도 어제 대한문에서 문상할려고 했는데 너무 길이 길어서 송내에 와사 했네요... 봉하 저도 가고 싶네요...

  • 4. 잘하셨어요
    '09.5.25 10:59 AM (210.93.xxx.185)

    다녀오신분들..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 5. ▦ Pianiste
    '09.5.25 11:03 AM (221.151.xxx.252)

    부인 되시는 분께서 정말 듬직하시겠어요.
    잘하셨어요. 다녀오셨다니 부럽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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