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입니다. 시청역 분양소에 갔는데 줄서 기다리던중 주먹밥나눠주시더라구요.
82쿡에서 나눠주시는거라길래 수고하신다고 주먹밥 고맙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서 가입해 글남기고갑니다.
난생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한번 해보았는데 국민들이 이렇게 한뜻으로 모이는 일이있다니..참 훌륭한 인생사신분 같습니다..오늘 노간지라고 불리는 시골생활사진들,권위 내려놓으시고 보여주시는 소탈한 장면들 찍은 사진들을 보고오는길인데 이토록 소박하고 서민스러운 정치인은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것같네요..
다시한번 어제 먹은 주먹밥 정말 정성스레 만들어진것같아 고맙습니다., 이처럼 일반국민들이 서로나서 챙기는것보고 가슴이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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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청역 분양소들렸다 주먹밥받고 글씁니다.주먹밥 고맙습니다.
송민수 조회수 : 469
작성일 : 2009-05-25 09:13:10
IP : 110.8.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9.5.25 9:21 AM (210.221.xxx.159)슬프고 착찹합니다. 하지만 그분을 정신이 우리모두에게 특히 의식있는 젊은분들에게
영원히 살아있기에 잊지 않을수 있을거 같습니다2. 김은미
'09.5.25 10:50 AM (203.142.xxx.241)그게 저희 82cook회원님들의 마음입니다
조그만 일에도 감사히 받아 주셨다니 오히려 저희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통곡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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