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과거 추기경선종시 소위 진보라는 사람들이 한 행동...

. 조회수 : 313
작성일 : 2009-05-24 14:50:43
추기경 선종시 아고라의 소위 진보라 주장하시는분들의 행동을 기억하시는지요.

카톨릭신도가 아닌데 방송에서 일제히 추기경 선종다루는거 못마땅하다느니

심지어 선종하신후 장례기간에 추기경이 친일파라면서 근거없는 글올리고 퍼나르고 욕하던 사람들

기억하시는지요.


본인이 그런 사람들중에 하나였다면 분명 인간말종일겁니다.

추기경은 당시 범죄혐의가 있어 수사받고 있지도 않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지도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 누구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심지어 그렇게 그를 싫어했던 반대측의 정치인들도 조문을 가고 그러는데

봉하에서 극렬지지자들이 오물을 던지고 조문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막고 있죠.

한 인간의 죽음에 대해 근거도 없이 친일파 운운하고 욕하는 인간도 문제고

남의 초상집에서 상주의 뜻과 달리 조문도 못하게 가로막는 이들도 경우에 맞는 행동은 아닌듯 싶습니다.


조문기간에 개인을 비난하고자 함도 아니고 애도하자는데는 이의가 없으나 그게 심해져서

일종의 독선으로 발전. 즉 타인에게도 넌 지금 어떤 상황인데 왜 나랑 같은 모습이 아니냐고 욕을 한다면

그건 폭력이다 그말입니다.

진짜 애도하는 맘이 있는 분이라면 망자의 뒷편에서 분열과 미움을 선동하고 조장하진 않을것입니다.
IP : 61.255.xxx.2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도
    '09.5.24 2:52 PM (211.209.xxx.73)

    궁금해서 그러는데

    2915 글에 답변좀....

  • 2.
    '09.5.24 3:02 PM (125.186.xxx.150)

    네.. 거기에 해당 사항 없거든요. 그러니 선동소리 들을일도 없음. 그리고 조문객을 막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만, 추기경과 노통은 다른존재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265 경기도 일산 분향소 - 장항동 미관광장(라페스타근처)에 있습니다. 2 2009/05/24 290
462264 서울 '5만 추모' 행렬, "시청광장 개방하라" 7 무섭더냐? 2009/05/24 953
462263 제목에 아이피 공개가 필요하긴 하겠네요. 2 2009/05/24 238
462262 mbc뉴스- [영상] 유시민 "기자 여러분들이 잘 아시잖아요" 4 알면서도 묻.. 2009/05/24 1,469
462261 분향소에 물품보내기 6 생수 2009/05/24 559
462260 노무현 '최후의 자탄' 정리의 말들,"저를 버리셔야합니다" 6 오늘도..운.. 2009/05/24 507
462259 과거 추기경 선종시.. -> 이글 알바글 61 입니다. 18 2009/05/24 274
462258 밑에 [과거 추기경 선종시 소위 진보라는 사람들이 한 행동] 펌 4 궁금하면 이.. 2009/05/24 194
462257 이 시국에 김포 정신병원 지송 2009/05/24 293
462256 엠비씨 노사연 지상렬 프로그램 듣는데 4 .. 2009/05/24 2,040
462255 포항 분양소 어디인가요 3 슬픔 2009/05/24 132
462254 과거 추기경선종시 소위 진보라는 사람들이 한 행동... 2 . 2009/05/24 313
462253 알바->조중동 신봉자/개독/부동산에 목숨건 사람/무뇌아 5 애도 2009/05/24 124
462252 용서와 화해의 길로 가자고 하십니까? 피해자도 아니면서 6 당신이 뭔데.. 2009/05/24 264
462251 방송에서 유서 작성한 컴퓨터 보여주는데... 6 휴~ 2009/05/24 1,330
462250 밑에 밑~에 자살을 미화하지맙시다...글...클릭안했어요. 2 아가둘맘 2009/05/24 146
462249 be inside me 무슨 뜻이예요? 2 r 2009/05/24 501
462248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알바 운운하는 레파토린 이제 지겹지않나요 14 . 2009/05/24 349
462247 2907번글 - 아파트 관리실에 국기달라고 전화..알바글입니다. 댓글 지웁시다. 2 댓글 지워요.. 2009/05/24 251
462246 봉하에 비가 쏟아지네요 4 2009/05/24 892
462245 국기가 아니라 조기입니다만.. 언어'폭력' 끝내주네요. 2009/05/24 232
462244 정말 비통합니다. 1 ▦ 비통 2009/05/24 126
462243 아파트 관리실에 국기달라고 전화넣으란건 일종의 폭력이라고 생각됩니다. 12 . 2009/05/24 599
462242 부산인데 장대비가 쏟아집니다 6 애도하며 2009/05/24 625
462241 관리소에 전화하라는 게 어떻게 폭력입니까? 7 2009/05/24 378
462240 중앙기사 보셨나요. 우울증세 자살로 몰아가네요. 7 .. 2009/05/24 789
462239 제발 2897 [ 자살을 미화하진 맙시다 ] 읽지 말아주세요 8 기회주의자 2009/05/24 166
462238 좀 가라앉았다가 박명수씨 멘트 듣고 다시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13 두시의 데이.. 2009/05/24 12,162
462237 미테미테 자살을 미화하진 맙시다... 에 달린 댓글 7 댓글 지워요.. 2009/05/24 270
462236 아래글 자살을 미화하진 맙시다-는 61.255의 글.클릭마세요. 11 눈사람ㅇ 2009/05/24 326